마르께스 드 리스칼 Marques de Riscal
마르께스 드 리스칼은 창립이래 스페인 리오하(Rioja)와 루에다(Rueda)의 와인 생산지역을 대표하는 선구자와 개척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1860년 외교관이자 저널리스트인 Camilo Hurtado de Amezaga 는 보르도의 유명한 양조가인 Jean Pineau와 함께 개척자의 비젼을 가지고 리오하 지역에 처음으로 꺄브(Cave)를 세우고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
당시 혁명적으로 스페인 방식에서 벗어나 프랑스 포도품종인 까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피노누아, 말벡등을 도입하였으며 양조과정시 포도줄기를 제거하며 보르도 오크통을 사용등 혁명을 이르켰다. 또한 루에다(Rueda) 지방에서는 스페인 고유 품종인 베르데호(Verdejo)품종을 가지고 당대 최고의 양조가인 Emile Peynaud와 함께 최고의 화이트 와인을 생산한다.
이어서 1974년에 쇼비뇽 블랑(Sauvignon Blanc)품종을 가지고 Rueda Sauvignon Blanc 신제품을 만들었다. 마르께스 드 리스칼은 창립이래 지금까지 두개의 원산지(Appellations: 리오하, 루에다)와인을 가지고 세계적인 콩쿠르에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895년 이미 최고의 영예인 Le Diplome d'Honneur de l'Exposition de Bordeaux를 수상하였으며 수상한 디플롬은 와인 병 라벨위에 표시되어 있다. 창립후 첫 수확부터 지금까지 품질 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마르께스 드 리스칼의 와인을 세계 시장에 스페인을 대표하는 와인으로 만들었다.
현재 마르께스 드 리스칼은 스페인 고유 품종인 템프라이오(Tempranillo), 그라시아노(Graciano)마즈에로(Mazuelo), 까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등을 재배하는 200헥타르의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90여개의 농장으로 부터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통해 포도를 사들인다. 특히, 그랑 리제르바(Grand Reserva), 바론 드 시렐(Baron de Chirel)와인들은 포도나무 수령이 30년이 넘는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만을 가지고 만든 와인이다.
마르께스 드 리스칼 지하 와인 저장고는 4백만 병이 저장되는 최대 규모의 와인 저장고이다.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루에다 지방은 171 헥타르로 쇼비뇽 블랑(Sauvignon Blanc)과 베르데호(Verdejo) 품종을 심으며 Rueda Superior, Sauvignon, Reserva Limousin 3종의 화이트 와인을 생산한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보르도 샤또 마고(Chateau Margaux)의 테크닉 디렉터인 Paul Pontallier와 보르도 양조 연구소의 Guy Guimbertau와 함께 공동 노력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품질 개선의 일환으로 까브를 넓히는 공사가 진행중이며 이 건물은 호텔과 함께 사용되는데 디자인은 세계적인 미국 건축가인 Frank Gehry씨가 직접 설계하였다. 이 호텔은 세계에서 면적당 건설비가 가장 비싼 호텔로 VIP 룸과 테스팅 룸, 레스토랑, 샵, 와인 박물관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올 12월에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