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의 미래 정찬영
찬영이는 작년 청소년옴부즈퍼슨 기자단 초기에 유일한 중학생 참여 청소년이었습니다.
사회참여아카데미를 통해 "이룰때까지 끝까지 달리고 싶습니다!!" 각오를 다졌었는대요.
이후 문화팀에 소속되어 "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사업 졸속 추진" 에 대한 설문조사와 포럼 취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달그락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 대표자회의 서기로 합류하게 되어 더욱 기대가 큽니다.
찬영이는 축구도 잘하고 그 재능으로 멘토링 활동까지 하는 바쁘고도 멋진 청소년입니다.
지난 9월에는 달그락에서 매달 열리는 시민청소년포럼 "달달포럼1회-청소년진로"에 참여하여 청소년 대표로 토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이 활동을 이야기 했습니다. 기자단의 미래!! 찬영이의 이야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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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포럼 토론 >
토론을 위해 찬영이는 2주간 발표문을 준비했습니다.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찬영이의 꿈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내용 *
본질적인 진로활동에 대한 고민이 필요
- 청소년의 욕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음
- 진로프로그램 구성 초기부터 청소년과 학교 지역이 함께 논의하고 개발해야함
- 청소년의 참여율이 저조하고 인식하지 못하는 활동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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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토론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칼럼도 기고하였습니다.
1. <우리들생각>"자유학기제, 청소년들 의견 반영해야”
기사 바로가기>>>>>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9374
"내년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생각으로는 활동은 청소년의 본질적인 진로고민을 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프로그램만으로 그치는 것이 많아 청소년이 원하는 답을 확실히 찾을 수 없으며 활동이 직업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청소년은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활동은 열심히 임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은 잘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는 일정한 주기마다 진로 전문가, 교사, 학부모와 함께 청소년이 희망하는 진로에 대해 토론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정기적인 모임을 하는 것입니다. 기사 내용 中"
정찬영 청소년 기자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3주간 영국과 독일 등 유럽지역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돌아왔습니다.. 이 가운데 지인이 교편을 잡고 있는 핀란드의 한 중고등학교에선 수업도 참관할 수 있었었다고 하는대요. 그런 현장을 스케치해 공유한 기사도 이목을 끌었습니다
2. "신뢰하고 함께 배우는 사제지간"
청소년들 방학에 뭐하나? ④문화활동
기사바로가기>>>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4356
"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나라 학교와 핀란드 학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두 가지가 있었다. 바로 ‘학생들에 대한 신뢰도’, 그리고 ‘학생들의 수업참여와 태도’였다.
때문에 학생들이 열심히 무엇인가를 조사하고 있어서 매우 바쁜 모습들이었다. 영어수업의 경우 10명의 적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2학년 수업과정을 보니 처음엔 역시, 우리나라처럼 ‘숙제’를 검사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숙제를 못한 학생은 없었다. 선생님께서 프린터물을 학생들에게 나눠준 뒤 문제를 함께 발표하고 풀어가는 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예상과는 달리 학생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손을 들며 발표하려고도 했다. 형용사는 팝송을 통해서 찾았다. 이 수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모바일 스마트 기기를 사용한다는 것이었다. 휴대폰을 꺼내든 학생들은 ‘Kahoot’에 접속하여 퀴즈를 풀어 순위를 매기는 것이었다."기사 내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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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문화팀 활동 계획 발표 >
Q 청소년기자단을 2년연속 할 수 있었던 이유는?
1.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기자단을 2년동안 활동 하며 많은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활동을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년도에도 문화팀에서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을 5명을 새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같이 오는 그 모습이 그렇게 기특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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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 발대식 기자단 활동발표>
지난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대표로 기자단 활동을 발표 하기도 하였습니다.
Q 달그락에서 활동하면서 나를 변화시킨점이 있다면?
2.평소 관심이 적었던 지역사회와 정치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계획과 각오는?
3.더 열심히 활동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기사를 더 많이 써서 소통하고 싶습니다.
마치며..
찬영이는 앞으로의 가능성이 늘 기대된다. 항상 밝은 모습과 날카로운 논리로 샘과 형 누나들을 깜짝깜짝 놀래킨다는! 지금 한 것 이상으로 찬영이는 더 잘해낼 것이라 믿는다. 기자단의 미래! 우리 꿈을 찾는 과정 즐겁게 해보자!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