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부산불꽃축제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세계불꽃축제'로 규모가 한층 커지면서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250만명)되고 있다.
이에따라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좋은 '명당'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해수욕장 주변 상권은 축제 특수를 한껏 누릴 것이란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해수욕장에 자리잡은 호텔들은 일찌감치 예약을 끝냈고.호메르스 호텔은 전 객실이 매진됐고, 호텔 내 레스토랑들도 대부분 예약이 완료됐다고 한다.
부산세계불꽃축제가 되면서 행사도 3일간 열린다. 10월21일 19:00-20:00시 한류스타공연 10월22일 20:00-21:00시은 해외초청 불꽃쇼 10월23일 20:00-21:00시 최첨단 불꽃쇼
250만명정도 예상되니 인파들로 도로는 만원이 될것이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도로의교통은 통제되기 때문에 일찍나서야 될것이고, 불꽃축제 지하철 이용역은 광안역,수영역,그리고 금련산역과 남천역,민락역에 내려 걸어갈수있다
전년도 5회 축제때 행사시작 한시간전에 도착하니 도로에 인파 때문에 백사장까지 비집고 들어갈수가 없어 결국 외진 도로에서 관람한적이 있었다. 불꽃축제에 가겠다면 일찌감치 집에서 나서야 될것이다. 올해는 한류스타 공연을 추가하여 3일간이니 더 붐빌것 같기도 하다
작년 불꽃축제때 백사장에 톳자리를 깔고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은 인파들... 250만명 얼마나 많은 사람숫자인가 !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곳에 모인다고 생각해 보시라.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불꽃축제 사진찍기 좋은 명소 1) 황령산은 광안리해수욕장 다음으로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 하지만 관전할 수 있는 지점이 워낙 많아 잘만 찾으면 조용하고 전망이 좋은 곳이 얼마든지 있다. 지난해 1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는데 외지인들이 혼돈하기 쉽다.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부근에서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올라가는 길을 찾으면 된다. 행사 당일은 차량이 전면통제 되기때문에 걸어서 약 1시간정도 올라가면 부산시내와 광안대교가 훤히 보이는 적절한 지점을 찾을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산에서 플래시를 터트려 사진찍는분이 많아서 광안리쪽에서 보면 반짝거리는 금련산의 모습도 장관이다
2)이기대는 200가대 넘는 넓은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고 주변 절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이점. 지난해에는 약 5천명의 불꽃놀이 관람객이 몰렸다. 해안가 산책로 일부는 안전사고에 대비, 통제된다. 혼잡한 편이다. 불꽃축제에서 쏘아올리는 불꽃들이 대부분 광안대교를 따라서 수평으로 배치되어 발사되기 때문에 불꽃이 겹쳐보일수 있다.
3)남천삼익비치 앞 방파제 조깅코스길 은 꽤 전망이 좋은 곳.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하지만 방파제 위로 올라가는 것은 위험하여 금지된다. 경찰서와 관할 구청에서 안전요원을 배치해 통제할 예정. 불꽃을 쏘아올린게 아니라 해수욕장 해변에서 쏘아올려 삼익비치앞에서 본 불꽃들은 거의 겹쳐보였고 해상에서 쏘는 불꽃관람은 포기하는 편이 좋다. 바닥이 고무제질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 편하게 앉아 관람하기 좋다.
4)민락 수변공원은스탠드가 마련돼 있어 앉아서 관람하기 편하다. 축제종료 후 해운대로 빠져나가기 쉬운 것이 이점. 하지만 측면이라 제대로 불꽃을 보기 힘든점. 해상에서 쏘아올리는 불꽃은 방파제에 가려져 하늘위의 모습만 구경하게 된다. 너무 가깝기 때문에 경찰에서 못들어가도록 막고 있었다. 평소에는 출입가능.
하지만 불꽃축제를 마음껏 관람할 수 있다. ** 바람흔적은 부산 MBC 주차장이 제일 좋은 곳같다.****
전체를 볼수 있어 금련산 만큼 좋은 관람포인트인것 같다. 거리가 좀 멀기 때문에 장비준비를 잘해야 될것 같다. 7)해운대 달맞이고개는 언덕 꼭대기에 자리잡은 정자 '해월정'과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커피숍이 밀집해 있어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 해월정에는 깎아지른 절벽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는 다소 위험하다.
누리마루하우스와 어울려 정말 좋은 사진이 나오는곳이기도 하다.
9) 뭐니뭐니 해도 관람하기는 행사장 - 일찌감치 돗자리깔고 자리 잡으면 좋다. 워낙 사람이 많아 사진 찍기는 좀 불편한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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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