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락 / 이춘희, 김혜란 명창

[치자香]

♬ 노래가락 - 창_이춘희, 김혜란 ♬

(창 - 이춘희)

공자님 심으신 남게(나무)안연증자로 물을주어

자사로 벋은 가지 맹자 꽃이 피였도다

아마도 그 꽃 이름은 천추만세의 무궁환가

(창 - 김혜란)

금강아 말 물어보자 고금사를 다 일러라

영웅호걸 재자가인이 몇몇이나 왔다가노

물음에 대답은 없어도 너는 응당 알리로다

(창 - 이춘희)

산은 옛산이로되 물은 옛물이 아니로다

주야로 흐르는 물이 옛물인들 있을소냐

사랑도 물과같으니 가고 아니오네

(창 - 김혜란)

가고 못올 인연 정이나 마져 가져가지

임은 가고 정만 남으니 정둘 곳이 난감이로다

이 정을 어디 두었다 임오실 때 물어볼까

 

<이춘희 명창>

1947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 민요 인간문화재 고 안비취 명창의 제1세대 수제자인 그녀는

여느 경기민요 소리꾼들과는 달리 성음이 꿋꿋하고 무게가 있고,

점잖으면서 화려하기까지 하여 자칫 경박하게 들려지는 경기민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격조있는 음악으로 향상시키는데

새로운 지평을 열게한 경기민요의 대들보 이다.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로

스승인 안비취 명창의 대를 이어 인간문화재가 되었다.

<김혜란 명창>

1951년 서울 출생으로,

그녀 역시 안비취 명창의 제2세대 수제자이며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보유자 후보(준문화재)이다.

그녀의 경기민요는 낭낭한 음성으로 빛이나고,

특유의 밝고 화려한 음색은 연륜의 깊이와 더불어 빛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서울굿의 대가인 이지산 선생으로부터

서울굿 열두거리를 모두 전수 받아 

경기민요만의 한계를 벗어나 서울굿을 무대 예술화 시키고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110901...iph

[법성]

열쑤 좋구나 우리 가락 흥겹게 잘듣고 갑니다

[치자香]

가을이 온 것은 분명한 것 같은데 한낯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라오며, 늘 따뜻하게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림]

흥겨운 우리가락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치자香]

즐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한 일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군]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다 어깨가 들썩 들썩 흥겨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치자香]

'장군'님 추임새에 저절로 흥이 납니다.
언제나 즐거움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오며, 건강하세요...^^*

[지섭]

감사합니다. 우리것은 정겹고 좋기만 합니다.

[치자香]

정겨운 마음으로 반겨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로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liuyingshi]

추석이 다가오면 우리 국악을 많이 들을수 있는데 미리 들을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치자香]

그러고 보니 한가위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가을의 풍성함이 가득 하시기를 바라오며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알파]

우리민요 우리가락 흥겨움니다 건강하세요

[치자香]

이렇게 걸음해 주신것 만으로도 충분한데 따뜻한 격려까지 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평안함과 건강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松津]

바쁘다 보니 이렇게 좋은 곡들을 올려 주심을 몰랐습니다.
감사히 듣겠습니다.
늘~ 강녕 하시길 바랍니다.

[치자香]

반갑습니다. 찿아주시고 즐감해 주셔서 감사하오며,
언제나 평안하시고 건강한 일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길로]

항상 건강하십시요.

[치자香]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출장에서 이제야 돌아왔습니다.
더운 날씨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