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1. 20. 주일오전 강단 메시지
하나님이 준비하신 구원의 흐름
창29 : 31 - 35
우리나라 속담중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난다.” “다른 사람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면 자신은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런데 성경에는 갈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않으심이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사람이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반드시 자신에게 열매를 맺게 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언약의 사람 야곱이 말씀중심, 복음 중심, 믿음중심이 아닌 불신앙을 하다가 실패한 자가 되었다. 어머니 리브가와 함께 아버지 이삭을 속이고 형 에서를 속여서 에서가 받아야 할 장자의 축복기도를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받았다. 그 일로 형 에서의 미움을 받고 죽음의 위기가 찾아오게 되자 형을 피하여 도망을 치다가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흐름을 듣고 믿게 된다.
종교와 복음은 다르다. 종교는 인간의 문제를 인간 스스로 해결하려고 몸부림치는 것이고 복음은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것이다. 그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것이다. 복음 가진 자의 믿음이다.
야곱이 도망하여 외삼촌 라반의 집에 이르렀다. 외삼촌 라반과 계약을 맺는데 야곱이 라헬을 너무 사랑하여 7년간 섬기고 봉사하겠다고 한 것이다. 그런데 그 7년이 수일같이 섬겼다. 그런데 7년을 지나 라헬을 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풍습대로 언니 레아를 아내로 준 것이다. 왜 자신을 속였느냐고 하자 라반이 그 지역의 관습을 내세워 라헬을 나내로 맞이하려면 7년을 더 섬기라고 한 것이다. 14년 동안 라반을 섬기고 라헬을 아내로 맞이한 것이다. (창29장) 야곱은 늘 종교적인 행위를 했다. 늘 육신적인 눈을 가지고 내게 유익, 이익되는 것을 쫓아 나간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을 쫓아가면 그렇다. 야곱이 사랑했던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여 기뻤다. 그러나 영적인 원리로 보면 라헬을 통해서는 창3장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예쁘고 건강하여 아름다운 라헬을 맞이해지만 야곱이 가지고 있는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14년동안 열심히 일했지만 답이 없다. 이것이 종교생활이다. 그에게는 참 기쁨이 없었다. 하나님은 라헬의 태의 문을 닫으신 것이다. 육신적으로 보면 다 얻은 것인데 창3장 근본문제는 절대 해결할 수 없었다. 야곱이 이삭을 속이고 도망하여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섬겼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언약성취를 해 나가신 것이다. 야곱의 ㅅ애각과 하나님의 생각, 야곱의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은 달랐다. 야곱의 관심은 오직 라헬을 아내로 맞이한 것이지만 라반이 속여서 레아를 아내로 주었지만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하나님은 라반이 속이는 그 일을 통해서 구속사의 흐름을 이어나가신 거이다. 라반이 속여서 야곱에게 첫 번째 아내로 주신 레아를 통해서 자녀를 낳게 하셨는데 그 자녀중에 넷째아들 유다의 후손을 통해서 메시야를 보내실 준비를 하신 것이다. 야곱이 레아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않고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였지만 하나님은 레아를 통해 구속사를 이어가고 계셨다. 야곱이 벧엘의 은혜를 체험하고 하란에 머물며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낳은 것이다. 야곱이 속인 것처럼 라반도 야곱을 속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야곱을 언약의 사람으로 세웠고 모든 족속이 네 후손으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라는 언약을 성취하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안경을 끼고 성경66권을 보면 하나님이 준비하신 중요한 시간표다.
성경을 통해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신 것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메시야로 오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책이다. 요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과 그를 힘이어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이 레아를 통햏 아들 넷을 낳게 하시고 넷째아들 유다를 통해 야곱이 가진 모든 문제, 재앙 문제를 막을 계획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창29장은 야곱의 인생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언약의 사람 야곱을 통하여 창3:15절 하나님의 연약을 성취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야곱이 가진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영안을 열고 분명히 보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것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분명히 다르다.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것과 나의 소원이 안 맞을 때가 많다.
창29장은 야곱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간의 무능과 연약함과 속이는 거짓된 그 속에서도 하나님이 하나님 떠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구속사의 흐름을 준비하신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목포지역에 복음운동, 제자운동, 렘넌트 운동, 전도운동, 기도운동 이루어가시기 위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언약을 주시고 그 복음의 흐름을 이어가도록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와 우리 교회를 인도해 가고 계신다.
인간의 방법으로는 인간의 근본문제를 절대로 해결하 수 없기 때문에 야곱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그 일을 이루어 나가신다.
레아가 낳은 아들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이다. 두 여자의 시기심으로 레아와 몸종, 라헬과 몸종에게서 12명의 아들을 낳았다. 시력이 약한 레아를 통하여 후에 메시야 오신 땅 가나안을 정복해 나갈 12지파를 준비하시고 레아가 낳은 아들 유다를 통하여 메시야보 내실 준비를 해 놓으신 것이다.
야곱은 언약의 사람이었는데도 인본주의를 쓰다가 실패한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다시 깨닫고 오늘부터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 구속사의 흐름, 하나님의 계획 속으로, 하나님의 말씀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중요하게 생각하다가 실패한다.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위치를 모르면 실패한다. 지도자일수록, 영적 서밋이 되려면 자신의 위치를 알아야 한다. 야곱은 실패의 길에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았다. 내가 누구냐? 나는 하나교회 장로, 권사, 안수집사, 렘넌트다.
야곱은 외삼촌 라반이 자기를 속였다고 상처를 받고 낙심했지만 하나님은 라반이 속인 그것을 통하여 인생에게 가장 중요한 구속사를 이루는 후손을 준비시켜 준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을 보지 못하여 실패한 경우가 너무 많다. 불신자들이 사단의 지배를 받고 사단의 종노릇하며 살다가 실퍃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신자가 실패하는 것은 하나님 주신 구원의 축복, 복음의 비빌을 놓치면 그렇다. 전도자의 여정 속에 있어야 할 이유다. 하나님의 자녀는 절대로 실패할 수 없는데 자꾸 복음 아닌 것을 가지고 육신의 만족을 누리려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복음을 회복하는 것이다. 복음회복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야곱에게 창28:14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족속이 축복을 받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말씀인데 야곱은 자꾸 레아보다 라헬의 아름다움만 보고 사랑하다가 14년이나 라반의 종노릇을 하면서 고생을 한 것이다. 야곱이 잘 할려고 한 것이 하나님의 뜻을 놓치게 된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의 뜻과 맞고 내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이 계획 속에 있고 내가 하는 모든 일, 노력이 하나님의 말씀의 흐름 속에 복음의 흐름, 구속사의 흐름 속에 있어야 한다. 야곱과 모든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를 보낼 완벽한 계획을 준비해 놓은 은혜가 내게도 임하기를 기도하고 하나님의 준비해 놓으신 구속사의 흐름을 확인하라.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야곱이 자기 나름대로, 자기 생각대로, 자기 방법대로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14년 동안 라반을 섬기며 희생하고 노력했지만 라헬을 통해서는 인간의 저주, 재앙문제,, 사단의 종노릇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나 레아를 통해서는 하나님의 방법인 구속사의 흐름을 준비하여 이루어 가신 것처럼 영세 전에 창세전에 예수그리스도를 예비해 두셨다가 이 축복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복음회복 하는 일에 집중하며 오직 기도 속에,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이 증인되는 일에 쓰임받기 위해 힘얻고 성령충만한 일에 머물러 오직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충만이 각인, 뿌리 체질되는 새틀을 갖추어 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