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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디그레이드의 우주여행 연구를 위해 독한 벌레는 우주로 갔다 "극한상황 생존 메커니즘 연구, 인류에 큰 도움 줄 것"
번데기 같은 몸체에 여덟 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지구상의 인간이 어떠한 이유로 멸종을 해도 다른 생명체가 대를 잇는 것으로 공상과학영화나 만화에 등장을 하는데 바로 그러한 생물체가 세상에 들어났다. 진드기와 비슷하게 생긴 이 생명체가 2011년 5월 16일 미국의 우주왕복선 “인데버”호를 타고 우주를 날아가 시험대상이 된다니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철저하게 인간에게 피해가 없고 독립적 생존능력까지 있기 때문이라 한다.
물과 산소가 없어도 생존할 수 있답니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보통의 생명체는 공기와 물이 없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지구에 공기와 물이 있기에 생명체가 탄생했다고 배웠을 정도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생존에 필요한 여러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지요, 뜨거우면 화상을 입고, 차가우면 동상을 입습니다. 심하면 죽기도 하지요. 물론 공기가 없으면 당연히 살수가 없고, 물이 없어도 살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끓여도 죽지 않고, 얼려도 죽지 않으며 심지어는 공기와 물이 없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타디그레이드 라는 벌레가 있다기에 소개하여 봅니다.
타디그레이드(Tardigrade:느림보 동물)
타디그레이드(Tardigrade:느림보 동물)란? 1. 완보동물 문에 속함, 일명 물곰이라 함2. 알에서 갓 태어난 유체는 0.05mm, 최대 1.5mm까지 자란다. 3. 진공상태 및 대기압 1200배 압력에서도 생존 4. -273도, +151도에서 살 수 있다. (모든 물체가 최소한으로 수축되어 고체화되는 절대온도(-273도)에서 살수 있는 생물이다. 악조건에 노출되면 엷은 투명막이 피부로 흘러나와 몸 전체를 보호하는 게 발견돼 투명막의 물질이 무엇인지 연구 중이다.) 5. 암수가 한 몸이나, 암수가 구별되는 종도 있다. 6. 6000m가 넘는 히말라야 고산지대, 4000m가 넘는 바다에서도 발견된다. 7. 남극과 북극, 사막과 적도지역 등 어디에서나 생존할 수 있다 8. 방사성 물질 1000배에 달하는 양에 노출돼도 생명을 이어간다. 9. 전 세계에1000여종이 존재한다. 10. 이끼 같은 식물의 세포액을 빨아먹고 산다. 11. 5억3천만 년 전인 캄브리아기에 출현 12. 오존층의 보호를 받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동물이 (오존층은 태양광선 중 극자외선(ultra violet ray)이란 살인광선을 100% 반사, 차단시키는데 만약 차단이 안 되면 극자외선은 모든 생명체의 유전자를 파괴시킬 뿐만 아니라 지하 20km 까지 침투해 깊은 바다 속 이외의 모든 생명체는 전멸하고 만다.) 13. 극단적 환경에서도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DNA 복원 시스템'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 다. 14. 휴면상태에서 120년을 견딘 물곰이 다시 살아난 선례도 있다 15. 완전히 말라버려 미이라가 되었더라도 물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다시 살아난다. 16. 5700 그레이(gray) 수준의 X선도 견뎌낸다.(인간은5그레이만 되어도 치명적이다) 17. 극한상황에서의 생존 능력은 여전히 '미스터리'라 한다.
완전히 말라서 죽은 것 같아도 물 한방울이면 기적처럼 살아난다고 합니다.
지난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가브리엘 기퍼즈 미 연방 하원의원의 배웅을 받으며 마지막 비행을 떠난 우주왕복선 인데버호에는 기퍼즈 의원의 남편 마크 켈리 선장을 포함한 6명의 우주인 말고도 특별한 생명체가 동승했다.
이 녀석이 진화하여 우주인이 되는 것은 아닌지.....
이름은 타디그레이드(Tardigrade·사진). '느림보 동물'이란 뜻의 이 생명체는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극한의 생존 조건에서도 살아남는 놀라운 생명력으로 유명한 '동물'이다. 타디그레이드는 16일간 우주비행에 나선 인데버호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우주라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살아남았다 합니다.
우주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생명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 정보를 축적하고 이를 과학자들에게 제공해 인간을 포함한 유기체의 생명을 보존하는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도록 하는 일이다.
타디그레이드의 우주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7년 9월 유럽우주국(ESA) 무인우주선 포톤-M3호를 타고 지구 밖으로 날아가 진공상태의 우주 공간에서 10일간 있다가 돌아왔다. 당시 지구로 다시 돌아온 타디그레이드는 물도 산소도 없는 상태를 견디며 살아남았고 정상적으로 알을 낳아 번식도 해 과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생명체의 유전자를 파괴하는 오존층에서도 살아 남았답니다.
타디그레이드 연구자인 로베르토 귀데티 이탈리아 모데나대학 교수는 17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타디그 그레이드의 생존 메커니즘 연구는 인류의 생존 연장, 태양계를 비롯한 우주 탐험 등 미래에 달성할 목표에 다가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타디그 그레이드의 생존 메커니즘 연구는 인류의 생존 연장에 공헌하리라 봅니다.
하늘이 무너져 오존층이 사라져도 경이로운 생명력은 종말을 고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우주가 인간중심으로 인성적(人性的)인 신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개념은 버려야한다고 본다. 비록 인간이 멸종한다고 해도 이 땅은 다른 생명체에 의해 이어져나갈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우주의 뜻이기 때문이다. 2011년 5월 19일
히말라야의 고산지대에서도 발견된다고 합니다.
4000m 이하의 해저에서도 살아갈 수 있답니다.
펄펄 끓는 물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답니다.
바다 속 깊은 곳에도 생명력을 유지한답니다.
인간을 위해 지구를 위해 큰 공헌을 하리라 봅니다.
인간에게는 해롭지 않아 그간 알려지지 않았답니다.
인간은 이제 명실상부한 9988234의 시대로 접어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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