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장마 날씨 속에 왠일이래 ?오늘은 비가 안온다. 그럼 내일은 산행을 갈 수 있겠구나 ...어디 산행지를 검색해 볼까?
화야산? 석룡산 조무락골? - 화야산은 1시간 거리, 조무락골은 2시간 거리.
거리상 생각하다 화야산을 찍고 출발한다, 의왕터널을 지나자 마자, 에라 ~ 조무락골로 가자, 급 변경한다.
도착 시간을 보니 새벽 1시30분...차박 잠시 하고 출발하지 뭐~ 이런 생각에 그냥 달린다.
그런데... 달리는 내내 비는 안와 안심이 되던데.
새벽 1시반에 도착. 알람을 6시에 맞추고 . 내일 2시 모임이 있기에 6시간 산행하면 충분하여 귀수하면 될거다는 생각에...
차시트에 기대어 잠깐 눈을 붙였던가?...
왠걸 ~빗소리가 썬루푸에 요란하게 때린다.
이리뒤척 저리뒤척 하다... 불편한 선잠을 자버렸다.
아침에 6시 눈 떠니 비는 계속 내리고...이거 원, 저번 주 여주 우두산도 미답지였는데, 오늘도 반복되는가?
에잉~ 이런 예감은 안맞아도 되는데...ㅜ ㅜ
첫댓글 비와 친구삼아 소망하시던 석룡산 산행을 하셨군요 멋저부러요
네, 그런데 비라는 친구가 도와주지 않아
미답사로 남겼네요.
날 좋은날 한번더 가야죠...
그런데 제블로그에 들어와 사진을 보셔야
겠네요.
다음은 크기가 안맞아 사진이 깨져 영~
다시 올리려니 넘 힘들어요...^)^
@당구삼백 다음번엔 겨울철에 다녀오세요...
경기도에서 설경이 젤 이쁜곳도 석룡산입니다.
@피피 아~그래요?
겨울엔 혼산은 잘 안해서요.
겨울에 함산 함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