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장마비가 쏟아지는 월요일 입니다.
오랫만에 찾아 뵙습니다.
오늘은 2013년 2월 부터 2014년 3월 까지 41부작으로 방영된 유이와 정일우가 주연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의 OST '서약'을 소개 합니다.
홍진영 작사 작곡으로 알리가 부른 이 노래는 유이와 정일우의 러브 테미곡으로 애잔한 마음을 잘 표현 되었습니다.
먼저 노래를 감상 해 보겠습니다.
서 약
한사람만 사랑하게 해 주소서
흔들리지 않는 맘을 내게 주소서
흐르는 강물처럼 영원하기를
내 마지막 사랑이 그대이길
내 숨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두렵지 않게 해 주소서 그대를 믿어요
그 손 놓지 않을께요
그대라는 선물이 고맙습니다
그대앞에 모든 것을 내려 놓고서
영원히 사랑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대가 내 삶이기에
내 숨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두렵지 않게 해 주소서 그대를 믿어요
그 손 놓지 않을께요
사랑하는 그대와 같이 늙어 갈수 있다면
함께 밥을 해먹고 그 품에 잠들수 있다면
사랑은 주는거니까 아파도 주는거니까
그대를 사랑합니다 죽어도 사랑합니다
세월따라 모두 떠나도 내맘속엔
그대만 피고 집니다
다시 내가 태어 난대도 그대를 만나서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 알리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1984년생으로 본명은 조용진 입니다.
성폭력 사건의 나영이를 노래로 발표하여 네티즌들의 강력한 항의 사건에 휘말려 아버지와 함께 기자회견으로
나영이의 부모님에게도 사과하는등 물의를 빚기도 하였습니다.
감성적이고 애잔한 목소리의 이 노래는 요즘 세태와는 다르게 한사람만을 사랑하겠다는 순고지순한 사랑의 노래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연일 폭염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