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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외대의 한학기 강의를 마쳤다. 평생교육원 강의는 많이 했지만 대학교에 가서 강의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갔던 기억이 난다.
어찌 되었던 나름 인기 강사(자칭)가 되어 한학기를 마무리 지었다. 체계적으로 강의를 하니까 다들 좋아하시면서 늦게 들으신 것을 후회하시는 분돌도 계신다.
나름 강의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쉽게 할 수 있을까? 연구를 많이 하는데, 이것이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처음 수성대학교에 왔을 때는 정말 힘들었었는데, 이제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기본적으로 소개로 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 말이다.
어제부로 한학기의 영남외대 수업을 마무리 지었다. 기말시험도 사진에서 보듯이 봤다. 모든 것이 마무리 된 것이다.
이제 제일 어려운 성적을 산출해야지 된다. 노력하신만큼의 학점이 모두 나왔으면 좋겠는데, 학점을 등급 프로테이지에 맞게 주어야지 되기 때문에 모두 좋은 학점을 줄 수가 없다. 이것이 안타깝다.
한학기 동안 고생하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학기 때는 더욱 알찬 수업을 준비하여 무엇인가 인생가운데 남길 수 있는 수업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어요. 저말 알뜰하고 보람있는 수업 내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