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트라이트 120cm 덴트라이트 제작및 시험

[CCDP(장희수)]

지난 2007년 미국에서 덴트복원 기술을 배워 덴트복원을 한지 벌써 8년차가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덴트복원 기술을 배울 때 "형광등" 발식으로 배워 왔기에 오늘 현재도 형광등 방식의 덴트복원을 하고 있습니다.

형광등 방식과 병행 하여 "LED"를 이용한 덴트라이트가 미국에서는 2008년 후반 부터 실전에 적용 되기 시작 하였습니다.

씨씨디피는 지난 2009년 부터 LED 덴트라이트에 관심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사용 할 목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LED 스트립"을 국내 및 해외 에서 구입 하여 제작 시험을 시작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폼 보드" 를 이용 하여 커버를 만들어 시험 하였는데, 가볍기는 하나 LED 특성상 발생 하는 열을 흡수 하지 못하는 문제가 나타 났습니다.  2011년 부터 열을 흡수 하기 위하여, 다양한 두께의 알루미늄 판을 절곡 하여 커버를 만들고 다양한 시험을 하였었는데, 그 시점에 제작 하였던 120cm 커버를 시험 만 한 후 몇년 동안 굴러 다녔습니다.

그 이유는, LED 커버를 30cm, 60cm, 90cm 를 주로 제작 시험 하여 2년 전 부터 판매를 시작 했었고, 120cm 크기는 부피가 커서 제작을 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오늘(2015년 10월 21일), 이리 저리 굴러 다니던, 120cm 커버에 다시 생명을 불어 넣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사진 처럼 완성 하였습니다.  사실, 120cm 크기는 형광등의 40W 길이 입니다.  이 길이는 사용에 불편함이 있어 LED형 덴트라이트가 판매 되기 시작 하면서 사양길에 들어 섰었죠.  그러나, 해외의 우박이 많이 내리는 나라의 덴트 기술자들은 우박덴트복원시 40W 형광등 길이의 LED라이트를 찾기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폭이 좀더 넓은 것을 찾기도 하였죠.

우박덴트복원시 120cm 덴트라이트를 사용 하면,

- 후드(본닛) 작업시 한번에 한면을 보면서 라이트를 재 설정 없이 끝낼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90cm 크기는 후드 크기에 따라 한 번 이동이 필요 하기도 함)

- 지붕 작업시 자동차의 크기에 따라 한번에 또는 두 번만 이동 하면 한 쪽 방향의 작업을 끝낼 수 있기도 합니다.

  (90cm 크기는 최소 두번 또는 세번 정도 이동 하여야 한 방향 작업 완성) 

- 즉, 라이트를 이동 하려 움직이는 시간 만큼 복원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짐 

- 단점은, 일반 덴트 복원에는 부피가 커서 많은 불편을 초래 하기도 하고, 이동형(출장)으로 사용하기도 보관상 불편 함.

다시 제작으로 돌아 와서,

사진 에서 보이는 후드는 르노 삼성의 "SM5 임프레션" 것 입니다.

뎁트복원 교육용으로 사용 중 인데, 철판 좀 질겨서, 교육용으로는 부적합 하지만, 효과는 만점 입니다.

좌측이 120cm 크기의 덴트라이트 인데. 후드의 4/5 범위를 한번에 파악 할 수 있습니다.

90cm 크기의 덴트라이트는 후드의 3/5 범위를 파악 할 수 있으니 교육중 잦은 이동(좌 에서 우로 또는 우에서 좌로)을 해야 하죠.

앞으로, 덴트복원 교육은 이 120cm 크기로 진행 하게 됩니다. 그러나, 판매용으로 제작을 하지는 않을 것 이지만, 혹시 이크기의 구입을 원하시는 덴트복원 기술자 분이 계시면, 스페셜 제작을 진행 할 것 입니다.

제작 기간은 대략 2주 정도 소요 됩니다. 기존 판매 하는 30cm, 60cm, 그리고 90cm 크기는 항상 재고를 가지고 있지만, 120cm는 재고가 전혀 없기 때문 입니다.  가격은 덴트라이트만 35만원 입니다.

이 라이트는 기존 샾용 덴트라이트용 스텐드와 출장용 심벌즈 스텐드에에 모두 적용 가능 힙니다.

풀세트 가격은 샾용 65만원, 출장용 심벌즈스텐드 방식은 60만원 입니다.

사실 2016년에 우리나라 에서도 우박덴트를 할 수 있는 기대감에 사전 준비의 성격으로 굴러 다니던 120cm 크기 커버를 부활 시켰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씨씨디피 주인장 올림 

[이정배]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