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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뜨겁게 사랑하라: 베드로 전서 1장 22절
할렐루야!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새로운 법, 서로 뜨겁게 사랑을 우리 모두에게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하나님의 법이 이 세상의 모든 교회의 참으로 중요한 덕목이 되어서 모든 성도가 교회 안에서나 혹은 타 교인 간에도 잘 지켜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든 성도 모든 사람이 이 말씀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잘 실천하게 하소서
샬롬! 불교엔 자비의 사상이 있고, 유교엔 삼강오륜이 있었고 이 민족에겐 경천애인의 사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음의 형제가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고 명령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명령을 세 가지 버전으로 보면서 그 의미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늘 그랬듯이 개역개정, 공동 번역, NIV 순)
1. 진리에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이 깨끗하게 되었다의 의미
벧전 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22. 여러분은 진리에 복종함으로써 마음이 깨끗해져서 꾸밈없이 형제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으니 충심으로 열렬히 서로 사랑하십시오
22. Now that you have purified yourselves by obeying the truth so that you have sincere love for your brothers, love one another deeply, from the heart
진리, 순종, 영혼의 깨끗함, 그리고 거짓없는 형제 사랑, 마음, 그리고 뜨겁게 사랑이 보입니다. 영혼의 깨끗함은 진리에의 순종을 통해서 왔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행함을 통해서 온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된 우리가 형제를 거짓이 없이 사랑할 수가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젠 마음 놓고 형제를 뜨겁게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영어로도 이와 같이 이해를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젠 정말로 이렇게 서로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을 하면 됩니다.
우리는 과거에 진리에 순종하지 않던 사람이 분명합니다. 에베소서 2장에 이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개역개정)
1. 여러분도 전에는 죄와 잘못을 저질러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2. 여러분이 죄에 얽매여 있던 때에는 이 세상 풍조를 따라 살았고 허공을 다스리는 세력의 두목이 지시하는 대로 살았으며 오늘날 하느님을 거역하는 자들을 조종하는 악령의 지시대로 살았습니다.
3. 실상 우리도 다 그들과 같아서 전에는 본능적인 욕망을 따라서 육정에 끌려 살았던 사람들로서 본래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진노를 살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공동 번역)
그런데 이런 사람이 진리에 순종함으로 영혼이 깨끗하게 되었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구원, 칭의, 죄 사함의 의미를 통해서 깨끗하게 되는 의미를 같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선 구원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엡 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4. 그러나 한없이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는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5. 잘못을 저지르고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이렇듯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의 의미는 제 구원의 파노라마에서 지금 설명이 시작되고 있는데 약 10가지 정도의 의미가 그 속에 있는데 첫째는 위의 말씀과 같이 살린다라는 의미가 있고, 그리고 건진다, 자유하게 한다, 해방시킨다, 돕는다, 치유한다 등의 의미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우리의 죽은 영혼이 구원으로 인해서 다시 살아남으로써 깨끗하게 되었다는 의미를 첫째 영혼이 깨끗하게 되었다고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그다음은 믿는 사람에게 미치는 의로 인한 의롭게 됨을 통한 깨끗함의 이해입니다. 말씀을 보겠습니다.
롬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2. 하느님께서는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무런 차별도 없이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십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
24.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모든 사람을 죄에서 풀어주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은총을 거저 베풀어주셨습니다.
천주교와 개신교의 번역은 의롭다 하심과, 하나님과의 관계의 올바름으로 서로 다르게 번역을 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인정을 받은 사람이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의로우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제가 정말 여러 번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의롭다 하심을 통해서 죄의 용서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절대로 아니고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을 통해서 우리가 깨끗해지고 이런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내용임을 절대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과거 면죄부 문제로 루터와 천주교가 논쟁을 시작했을 때 루터는 이 문장을 인용해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다 그래서 인간의 노력이 필요가 없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천주교의 칭의론과 개신교의 칭의론이 다른데 성경 말씀을 그대로 지금 시대 여러 버전으로 보면 틀림없이 죄의 용서와 그다음이 칭의가 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면죄부는 회개의 문제를 잘못 풀고 있었고, 이를 루터도 처음에는 주장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자신의 주장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자 칭의론을 들고 나왔는데 죄의 용서의 부분은 여전히 천주교의 면죄부도 아니고 개신교의 칭의론으로 풀 문제가 아니라 여전히 회개의 문제임을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가 지금 논의하는 베드로 전서 1장 22절의 말씀을 이해 할 수가 있습니다. 베드로 전서 1장 22절에서 진리를 순종함으로 우리의 영혼이 깨끗하게 되었다라는 말씀을 우리가 지금 이해를 하고자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의 용서를 위해서 즉 죄로 물든 우리의 마음을 깨끗게 하기 위해서 피를 흘리신 것과 우리의 죄로 인한 죽은 영혼을 살리시기 위해서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심을 통한 속량, 즉 죄의 용서로 우리가 깨끗하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3장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의 이해는 반드시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의 발로인 예수님의 십자가의 속량에 대한 이해가 선행이 반드시 되면서 이해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십자가에는 사랑이신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의로우신 하나님의 의의 표현으로 예수님의 대신 죽으심 즉 하나님의 징계가 동시에 있다. 오천만의 로마서 로고는 이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진리에의 순종에서 오는 영혼의 깨끗게 됨과 로마서 3장 22-24절은 깊은 관계가 있음을 봅니다. 의롭게 되기 전에 속량이 반드시 있어야 가능함을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의로움은 믿음으로 말미암음이 너무나 분명해서 부인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속량이 전제가 되어야 함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속량은 반드시 하나님께 우리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그리고 죄를 회개하고 이런 상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세례를 교회에서 받을 때 오는데 이런 과정을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다라고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이 죄인인 나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신 일로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식 교회에서 세례를 절차에 따라서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면 정말로 많은 문제가 풀립니다.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는 쉬운 말을 설명을 하면서 이렇게 복잡하게 하느냐? 맞습니다. 그냥 서로 뜨겁게 사랑을 하는 분에게는 이런 제 설명이 다소 지루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렇게 서로 사랑을 뜨겁게 해도 되는 사람이 된 것도 모르고 아직도 형제를 사랑하지 않은 분께는 이런 내용을 알려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순종해서 영혼이 깨끗게 된 우리는 서로 뜨겁게 사랑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칭의를 설명을 하다가 죄 사함 부분도 저절로 설명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깨끗게 된 배경에는 예수 그리도의 피 흘리심과 십자가에 죽으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를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또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우리를 죄를 깨끗게 할 자격이 있는 분인지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리고 내가 죄인임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죄인이 아닌 사람은 예수님을 믿을, 그리고 구세주로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인 인정 이전에 믿어야 하고 믿는 대상인 예수님의 신분과 하신 일과 우리의 과거의 모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에 대한 믿음이 성경에 믿음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절차에 따른 세례가 또 반드시 필요로 합니다. 의인으로서 성령이 세례 전에 임한 역사상 참으로 찾아보기 힘든 사람, 고넬료도 베드로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세례를 받았습니다. 자신과 다르게 성령께서 먼저 오시는 고넬료를 보고서, 죄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세례를 받고서 성령을 받은 베드로는 이방인인 고넬료에 대해서도 놀랐겠지만 자신과 다른 절차로 성령을 받는 고넬료에 대해서 존경하는 마음이 들었을 것입니니다.
행 10: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44.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고 있는 동안에 성령이 모든 청중에게 내려오셨다.
45. 신자가 된 유다인으로서 베드로와 함께 왔던 사람들은 성령의 은혜가 이방인들에게까지 내리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46. 그것은 이방인들도 기이한 언어로 말하며 하느님을 높이 찬양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 때 베드로가 47. "이 사람들도 우리처럼 성령을 받았으니 이들이 물로 세례를 받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겠습니까?" 하며 48.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일렀다. 그들은 베드로에게 자기들과 함께 며칠 더 머물러달라고 간청하였다.
이분들은 모두가 진리에 순종함으로 영혼이 깨끗해지신 분이 분명합니다.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고넬료와 같이 하나님께 선행과 의로움을 먼저 인정받지 못한 베드로를 비롯한 대부분의 이 세상의 사람이 죄 사함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 베드로 사도께서 사도행전 2장 38절에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행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8.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회개하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죄의 용서와 영혼의 깨끗해짐은 너무나 같은 말입니다. 죄의 용서가 있어야 영혼의 깨끗함이 생기는데 우리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피를 흘리시고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믿고서 우리의 죄에 대한 회개를 반드시 해야 됩니다. 죄에 대한 회개는 단순히 눈물도 필요하지만 사랑을 하지 않던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회개라고 합니다. 율법을 달달 달 외고 잘 지키는 유대인을 예수님께서 오셔서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시대 성경을 수백독해서 가르치지만 진작 사랑을 하지 않으면 이 분도 회개의 대상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세레를 받으면 죄 사함을 받는다 했습니다. 그리고 성령이 선물로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기다림이 또 필요하고 그래서 마가 다락방에서 기다리다가 모두가 성령을 받았습니다
2.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의 의미
모두가 영혼이 깨끗해지신 분들이십니다. 그리고 이분들이 이제 거짓이 없이 형제를 뜨겁게 사랑할 수 있게 되었으니 서로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을 하라고 합니다. 그런 믿는 나는 뭐야 예! 회개하고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세례를 받으신 모든 분은 죄 사함을 받으신 분들이십니다. 그리하니 영혼이 깨끗게 되셔서 이제 형제를 뜨겁게 사랑하셔야 합니다. 서로 뜨겁게 사랑은 무슨 말씀입니까 우선 형제를 세상에서 남녀가 육체로 사랑을 하듯이 사랑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서로 사랑을 잘못 이해하고 또 남녀가 함께 지내가 보면 잘못된 사랑을 할 수가 있는데 이렇게 서로 사랑하라고 절대로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절대로 이렇게 사랑하면 큰 죄를 짓게 됩니다. 남자와 여자를 서로 간에 어머니와 같이 누이와 같이 동생과 같이 사랑을 하라고 했습니다. 과거에 우리의 형제가 8명 10명이 되다 보면 누나도 있고 동생도 있는 집안에서 같이 뒹굴며 자고 먹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성인 형제의 상대에 대해서 어떻게 사랑을 하는지 체험적으로 배웠습니다. 그렇게 다른 여성 신도를 사랑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자녀 시대인 지금의 세대에게 이런 사람을 설명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남녀가 서로 혈육의 형제와 같이 같이 먹고 마시는 것은 자유롭게 하되 같이 뒹굴고 자는 것은 심히 조심해야 되는 것은 우리가 육신을 가진 믿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남녀는 둘이 한 공간에 있는 것도 참으로 조심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친 형제와 자매와 같이 교인끼리 서로 사랑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천주교는 장로나 권사의 직분이 없이 형제님 하고 부르고 형님 하고 부르고 혹은 동생으로 부르는지 모를 일입니다.
우리 모두는 유교의 가르침과 불교의 가르침을 전통으로 가지고 이제 자본주의를 받아들이고 자유주의 사상을 헌법의 근간으로 각종 하위법의 체계하에서 국민으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유교가 국민의 생활규범의 중심이 되었던 시절에는 우선 신분의 차별이 있었습니다. 양반과 평민 그리고 천민의 신분의 구분이 뚜렷한 가운데 국가에 충성하고, 부모를 공경하며, 부부간에도 예의를 지키고 그리고 친구 간에 믿음을 지키며, 부자간에도 친밀하게 잘 지내고 그리고 어른을 공경하는 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불교사상에 의해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생명에 대해서도 귀히 여기는 풍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혼인과 장례에 대한 절차가 있었습니다. 이런 질서가 우리 민족이 살아오면서 지켜야 했던 인간으로서의 질서입니다. 분명하게 아셔야 할 것은 기독교의 사람 간에 대한 가르침도 서로 사랑이지만 부모님에 대한 공경, 남녀가 순결하게 사는 것, 이웃의 소유를 존중하고 탐내지 않는 것, 그리고 늘 정직하게 사는 것에 대한 가르침은 불교와 유교와 다름이 별로 없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노인에 대한 공경이 있고 자연에 대한 사랑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교와 달리 사람은 하나님 앞에 모두가 평등하고 신분의 차별이 없습니다.
이런 좋은 인간 사이의 전통이 이제는 기독교인 천만의 시대에 찾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이렇게 우리를 만들었습니까? 제일 먼저 물질 만능입니다. 그리고 산업화에 따른 인구의 자연스러운 이동으로 대가족 제도가 붕괴되었습니다. 대가족 제도는 우리 민족의 참으로 좋은 제도이고 이는 성경에서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의 3대 공동체와 같이 너무나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데 좋은 제도입니다. 이 제도가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도 이스라엘의 12지파의 땅의 분배와 같이 각도로 나누어져서 별로 이동이 없이 오랜 세월을 평화롭게 살았기에 집이 없는 사람도, 땅이 없는 사람도 별로 없이 골고루 잘 살지는 못해도 참으로 평화롭게 자연과 너무나 조화로운 모습을 보이며 참으로 행복하게 살았던 민족입니다. 주변의 침략이 있었지만 늘 잘 견디고 그리고 국가의 힘이 강해져도 주변을 넘보지 않던, 정말로 성경은 없고 성경의 가르침을 배우지 못했어도 경천 애인을 중심 사상으로 살았던 지구상 최고의 민족이었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두가 가난해도 동네마다 잔치가 거의 매달 있었습니다. 시집, 장가를 가면 동네 사람 모두의 축제가 되어서 돼지도 잡고, 모두가 모여서 좋은 음식을 해서 즐겁게 나누며, 새신랑과 신부를 축하해 주었고 장례가 있으면 역시 모여서 같이 음식을 나누며 슬퍼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사가 집집마다 있기에 이때에는 모두가 쌀밥에 나물에 생선과 고기로 정성껏 음식을 해서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고, 그리고 이웃의 여러 집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명절에도 쉬면서 모두가 좋은 음식을 하고 나누어 먹고 이웃을 찾아다녔습니다. 긴긴 겨울에는 모두가 쉬면서 가을에 추수한 곡식을 양식으로 먹고, 많이 쉬고, 많이 놀고 어린아이들은 집집마다 형제가 4-5명 6-7명은 기본이고, 10명씩 같이 자라며 서로 너무나 의좋게 부모님과 조부모님을 공경하며 살고, 이웃의 어른들도 자신의 부모와 같이 공경하며 살았습니다. 집성촌도 많고 사람의 이동도 한 동네에서 태어나면 남자는 죽을 때까지 살고, 여자도 시집이나 가면 다른 동네로 가서 남편과 같이 가정을 이루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이 오래 살지는 못해도 나이가 60이 되면 환갑잔치를 또 크게 해서 온 동네가 다 모여서 음식도 먹고, 축하를 하고 그리고 이 나이 때에는 손자 손주의 재롱을 보면 또 그들을 교육하며 일을 하시지 않아도 많은 젊은 가족들이 일을 대신해서 돌아가실 때까지 평안하게 가정에서나 동네에서나 어른 대접을 받으면서 참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모든 가족과 친구와 이웃이 보는 가운데서 평안한 임종을 맞고 돌아가셔서도 자신의 밭이나 산이나 선산에 묻히기에 죽어서도 가족의 돌봄이 지속이 되기에, 참으로 평안한 임종을 맞이하고, 세상을 떠나는 것을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더 바둥바둑 더 살려고 몸부림도 없이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지금과 같이 100세다, 건강검진이다, 임플란트다. 각종 보험이다 요란스러움이 없었습니다. 때가 되면 죽은 것을 당연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더 나아가서 집집마다 당시에는 무쇠솥을 사용했는데 보온 밥통이 없기에 이 솥에다 늘 손임이 오면 대접을 하고자 밥을 한 그릇 보관을 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지나가다가 자신의 집에 들리면 모르는 사람도 그 밥에 좋은 반찬을 해서 잘 먹여서 보냈습니다.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들은 이렇게 살았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먹을 것이 없어도 이렇게 산 민족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의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는 모든 가정에서 이렇게 손을 생각하고 대접할 마음의 자세를 늘 가지고 산 민족임을 믿으시고 그 후손이 우리이며 이런 전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부디 어렵게 사는 동족에 대한 애정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모습이 성경의 가르침과 별로 어긋나는 것이 없습니다. 성경의 율법은 우리 민족의 이런 모습을 대부분 지지하는 내용들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회가 자본주의와 자유주의와 산업화로 무너질 때 강력하게 이런 우리 민족의 좋은 모습과 전통을, 성경을 읽고 실천하는 우리 믿는 사람이 앞장서서 강력하게 막아야 하는데 우리는 지금 우리를 서로 어떻게 사랑하고 있는지 정말로 정신을 차려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제사를 지내는 조항을 빼고는 율법의 대부분의 내용은 모든 믿는 우리가 천국의 법으로 알고 반드시 실천을 해야 우리 민족이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서로 협력하고 사랑 함으로 살아남을 수가 있습니다. 율법은 부동산 투기의 모든 것을 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공동체에서 모든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홀로 잘 사는 것을 큰 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가족 제도와 인간의 근본을 무너뜨리는 성에 대해서 참으로 엄격하게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의 관계를 금하고, 간음에 대해서 돌로 쳐서 죽이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거주의 경계를 잘 지키면서 사는 것을 엄격하게 명하셨는데, 작은 나라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 도시에의 집중은 너무나 많은 비극을 만들어 내는데 인위적으로 이를 막을 방법이 없기에 국가의 균형적인 발전으로 사람들이 어디에 살아도 먹고살고 교육을 받는데 어려움이 없다면, 굳이 대도시에 모여서 발 디딜 틈도 없이 살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더 나쁜 사람과 행동이 이 작은 국가에서 5천만이 사는데 주변 사람은 정말로 1%도 배려함 없이 홀로 온 한국의 산과 들과 강과 땅을 다 가지려고 농사도 짓지 않고, 사용도 않으면서 땅이 없어서 집도 없고 농사도 못 짓는 수천만의 사람을 외면한 채, 더 큰 부를 가지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입니다. 국법으로 이런 사람은 참으로 큰 벌을 주어야 하는 것은 이런 사람은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반드시 망할 사람으로 설명을 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모든 너무나 많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를 금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가의 법은 이런 사람들이 이 땅에서 이런 모습으로 살 수가 없게, 토지를 개인과 법인의 상한제를 반드시 헌법 조항에 넣어야 하고 토지를 일정 부분 외에 국가에서 환수해서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너 공산주의자냐 할 분이 있을 것입니다. 예! 공산주의가 가장 싫어하는 목사이고 정말로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서 모든 사람이 이 땅에서 행복하기 살기를 너무나 바라는 사람입니다. 성경의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사야서 5장에 있습니다.
사 5:8. 가옥에 가옥을 이으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 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에서 홀로 거주하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9.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 귀에 말씀하시되 정녕히 허다한 가옥이 황폐하리니 크고 아름다울지라도 거주할 자가 없을 것이며
10. 열흘 갈이 포도원에 겨우 포도주 한 바트가 나겠고 한 호멜의 종자를 뿌려도 간신히 한 에바가 나리라 하시도다
8. 아, 너희가 비참하게 되리라. 집을 연달아 차지하고 땅을 차례로 사들이는 자들아! 빈터 하나 남기지 않고 온 세상을 혼자 살듯이 차지하는 자들아!
9. 만군의 야훼께서 내 귀에 대고 맹세하신다. "많은 집들이 흉가가 되어 제아무리 크고 좋아도 인기척이 없게 되리라.
10. 포도밭 열흘갈이에서 술 한 항아리밖에 나지 아니하고 종자 한 섬에서 곡식 한 독이 가까스로 나리라."
부자로 사시는 분들이 저를 미워할 수 있으나 제 말이 아니고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주 만물을 주관하시며 인간의 생과 사, 화와 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제 생각으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의 실상을 보시겠습니다.
이것이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로 무장한 우리 나라의 실제 모습니다. 성경의 가르침과는 너무나 다르게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도 이들과 같이 상위 50만명 속에 들어서 땅을 가족이 수만 평을 가지고서 하나님의 징계로 패가망신을 당하시겠습니까? 성경에 이런 내용도 있어? 나에게 이렇게 아무도 가르쳐 주진 않았어 하실지 모르겠으나 너무나 큰 죄악 속에서 지옥으로 가는 행동을 세상과 짝이 되어서 하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냥 상대방을 진심으로 배려하고 사랑하면 형제가 땅도 집도 없는데, 나는 땅도 집도 많고 좋으면 그냥 나누어 주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이렇게 율법을 파고들지 않아도 누구나 할 수가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 되지만 율법을 형식대로 조항 조항 달달달 외고 지켜도 이렇게 사랑이 없으면 회개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를 위해서 서로 사랑을 실천시키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사랑을 하던 사람이 천국에 그냥 그대로 들어가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천국에 가서 사람이 갑자기 변해서 천국의 삶에 살도록 변화가 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던 모습 그대로 천국으로 이동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처음에 사랑할 사람으로 변한 모습을 길게 설명을 했습니다. 참으로 천국과 성경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쉬운 일이지만 사랑 없이 성경을 달달달 외고, 가르치고 설교하는 사람에게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깊이 생각해 보시고 즉시 사랑을 실천하고 가진 분은 팔아서 나누는 것이 참으로 안심하고 사는 일이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냥 친 형제와 같이 교인을 아끼고 사랑하고 그리고 친형제와 같이 나누고 베풀며 여인도 친 형제와 같이 생각하고 대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3. 참으로 형제 사랑의 이상적인 초대교회의 모습
초대교회는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사도의 발 아래 내려놓고, 필요에 따라서 나누어 가졌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반만 팔아서 가져다 주고 숨기다 둘 다 죽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바쳐진 재물을 사도들도 절대로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차, 좋은 집, 많은 월급을 받은 사도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속이면 죽음이 있었던 시대였습니다. 베드로와 요한 등은 여전히 가진 것이 없이 전도 여행하고, 그리고 매 맞고, 돌에 맞고, 굶고, 강도에 쫓기면서 살았습니다. 수만 명이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서 사도들의 발아래에 놓았으니 어마어마한 금액이 되었겠지만 이를 탐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교회의 담임들은 이들의 후임이고 이들과 같이 반드시 전도하고, 때가 되면 선교를 떠나서 순교를 하든지 매를 맞든지 아니면 굶든지 하면서 살아야 될 사람들로 하나님께서 세운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종입니다. 그리고 사도들도 예수님의 종으로서 예수님과 같이 들판에서 복음을 전하다 순교를 했습니다. 이들과 같이 예수님처럼 살아야 할 사람이 첫째로 성도가 아니고 목사요, 장로입니다. 이들이 이렇게 살지 않고 성전에서 잘 먹고 살면서 세상에서 한파와 싸우며 살아야하는 성도에게 예수님을 본받아서 사세요 하면 누가 올바른 삶을 살겠습니까? 혹 한국의 교회의 모습이 이런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입니까? 모든 목사님께서 훌륭하시고 또 예수님의 종이라고 자처하니 틀림없이 이렇게 모두가 예수님처럼 그리고 사도와 같이 사실 줄로 믿습니다.
국가의 법을 무시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국법을 준수하면서 국가에 충성하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보다 많이 주신 물질이나 다양한 축복을 그렇지 못한 형제와 나누라는 것입니다. 율법은 모든 조항이 이렇게 이스라엘이 공동체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말씀으로 채워져 있고 이를 가장 잘 지키고 사니 이스라엘이 국가도 없이 2천 년을 떠돌아도 세상에서 가장 잘 살고 모든 면에서 세계에서 1등이 되는 비결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살고 율법을 연구해서 지키고 그리고 우리 조상의 너무나 아름다운 전통을 버리지 말고 잘 지키고 보존하고 잘못된 세상의 풍조를 개선해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반드시 건설해야 될 것입니다.
4. 형제 사랑에 너무나 중요한 율법과 성경의 가르침
율법에 대해선 위에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렸고 성경의 내용을 참으로 올바로 이해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올바로 이해된 성경의 말씀대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그리고 이는 짐이 아니라 너무나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유일하고 가장 쉽고, 가장 정확한 방법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유학을 배웠고 그리고 불교에 심취를 해서 중이 되고자 애를 썼고 그리고 행정고시를 하면서 대학 대학원 8년간 사회 과학과 다양한 학문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신학을 하고 성경을 약 20년 정도 조금씩 정리를 하면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성경만큼 세상을 아름답게 행복하게 만들 가르침을 이 세상에 절대로 없습니다. 과학도 미세먼지를 낳고, 과학은 하나님을 부정하고, 과학은 조금 세상에 편리함을 가져오나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모든 사상과 제도가 그 시대에는 최고인 것 같아서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이 그 시대의 제도와 가르침을 쫓아서 갔지만 결국은 공산주의가 100년 만에 문을 닫은 것과 같이 사라졌습니다. 오직 성경의 가르침 만이 성경이 기록된 수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 일점 일획 변함이 없이 모든 인간을 죄에서 해방을 시킬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이 땅에서 서로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이러한 성경은 정말로 잘 배워야 이해가 됩니다. 반드시 복음을 세상에 전하면서 성경을 배워야 합니다. 세상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성경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도 모르는 우리 조상들 중에는 고위직에 있으면서도 청빈하게 살고 정직하게 사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분들은 지금까지 존경을 받습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 사도들도 많은 돈이 자신에게 맡겨졌지만, 돈에 욕심을 절대로 내지 않고 성도의 하나님께 바쳐진 헌금으로 호의 호식하신 분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반드시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가난한 성도가 너무나 많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과 교회에서 충성을 했지만 나이가 들어서 벌이가 끊어지고 또 홀로 되셔서 너무나 어렵게 사는 성도가 교회마다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낮은 자리에서 목사와 똑같이 교회일에 헌신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청소하시는 분, 밥을 하시는 분, 그리고 운전을 하시는 분, 경비를 서시는 분, 그리고 교회 관리를 하시는 분들, 이분들 모두가 주님의 몸된 교회를 목사와 똑 같이 섬기는 분으로서 이분들을 함부로 대하고 무시하고 월급을 목사 보다 현저히 적게 주고, 퇴직금도 현저히 적게 주라는 성경 말씀을 없습니다. 그리고 정년하신 생활이 어려운 목사님들도 많이 계시고 순교를 하신 분의 가족도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그런데 무슨 근거로 목사가 이들보다 더 많은 월급과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도무지 모를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세상에서의 삶을 동시에 중요하게 생각하셨고 그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식당에서 밥을 하시는 분들은 육의 양식을 공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분이시고 설교를 하시는 분은 영의 양식을 공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으로써 다 중요한 일을 하고 어느 일이 더 중요하다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려서 성경을 배우고 좋은 학교를 나오고 신학을 하신 분은 말씀이 어려울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밥을 잘 할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밥을 하는 것을 잘 배우시는 분이 말씀도 잘 전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머리로 우리는 예수님의 지체로서 다 같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누가 더 잘나고 중요하다고 함부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교회의 머리요 주인이신 예수님 만이 오직 지도자가 되시고, 모두가 형제요 자매인데 내가 교회 예산으로 월급과 퇴직금과 혜택을 과하게 받으면 다른 모든 분들이 작게 가져 가셔야 되니 이는 형제 사랑의 원칙에 절대로 위반입니다. 그리고 절대로 착각하지 마셔야 하는 것은 교회는 목사의 독단으로 성장하는 것이 1%도 되지 않습니다. 자라게 하시고 더하게 하시는 이는 분명하게 주님이시고 모두가 형제자매로서 기도하고 헌금하고 헌신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특별한 대우를 받아야 할 존재는 오직 예수님 한 분이시고 어떤 인간도 다른 즉, 직분자와 달리 특별한 대우를 받을 근거는 성경 어디에도 없고, 만약에 그런 교회가 있다면 이는 어떤 인간이 성경도 위반하고 예수님도 무시하고 하나님도 잘 모르는 자의 행동입니다. 지금 시대에 물질이 넘치는 시대이고 목사가 넘치는 시대에 어떤 교회의 목자를 초빙할 때 말씀을 전하는 영광스러운 직분을 생각한다면 일 년에 도리어 교인과 교회에 많은 물질을 내시고 설교를 하셔야 함이 마땅합니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으면서 더욱 더 영광스러운 교회에서 그렇게 못할 일이 없습니다. 이제는 이 영광스러운 직분을 위해서 도리어 교회에 헌금을 하시고 목사가 되시는 분들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자격으로 돈만 있는 분만 세우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교회는 목사가 개척해도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것입니다. 목사로 부름을 받고 교회를 세우는 영광을 안으면 더욱 감사하고 겸손해야 될 것입니다. 교회 개척에 목사의 공로도 정말로 없습니다. 만약에 목사가 개척을 해서 교회가 성장했다 하면 그 교회는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아니라 인간이 세운 교회가 아닌 다른 조직이 되는 것입니다. 제 위의 모든 말에 대한 성경의 근거를 보겠습니다.
교회 성장(자라게 하심과 더하심)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목사가 성장시키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천하의 바울 사도도 자신이 자라게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교회의 지체가 전도를 위해서 힘을 쓰나 더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했습니다.
고전 3: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행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그런데 교회 성장에서 바나바와 같은 예가 있는데 아래의 말씀과 같이 교회 성장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도 말씀을 자세히 보시면 그의 개인의 능력도 있지만 성령의 충만함에 힘입어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성장의 주된 원인은 성령님께서 하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
행 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 이십니다. 그리고 성도는 모두가 목사를 포함해서 예수님의 지체가 됩니다.
엡 1: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엡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지도자는 오직 한 분 예수님이시고, 우리는 모두가 형제요 자매입니다.
마 23: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마지막으로 교회를 세우시는 분이 개척을 하는 목사님이 세우는지, 아니면 예수님께서 그 목사를 통해서 교회를 세우는지 잘 살펴보겠습니다.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8. 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18. And I tell you that you are Peter, and 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ades will not overcome it.
우리는 이 말씀으로 천주교와 개신교가 베드로냐 아니면 베드로의 신앙고백이냐를 두고서 교회론에서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교회는 예수님께서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예수님께서 세우시고 예수님이 주인이요, 머리이며, 지도자이시며 그리고 모든 성도는 형제요 자매이요, 그리고 예수님의 지체로서 직분은 있으나 계급적인 차이는 절대로 없으니 목사가 특별 대우를 받을 근거도 성경에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직계 제자인 사도들도 사역은 사도로서 사역을 했지만 성도들이 전 재산을 팔아서 사도들의 발아래 두었지만 이 물질을 사도들이 특별하게 더 많이 가져갔다는 기록은 없고 바울 사도는 일을 하면서 사역을 했고, 베드로도 금과 은이 없이 사역을 했고 이들은 대부분 집도 없이 정처 없이 성령께서 가자는 곳으로 떠돌며 사역을 했고, 고난도 참으로 많이 받고, 그리고 순교를 했습니다. 이렇게 목사는 살아야 된다고 사도들이 본을 보이신 것입니다. 정년이 지나면 선교를 떠나시면 이런 삶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목사는 고난의 선봉에 서 있어야 됩니다. 더 가난하고, 더 핍박받고, 더 곤란하고, 더 욕을 먹고, 더 세상의 한파 속에서 양을 지켜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야 양들이 편히 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스페이스 쉽의 선장이십니다. 많은 성도를 싣고서 이 은하를 지나서 천국으로 인도해야 하는 분들이십니다. 내 물건은 너무 많이 실으면 양들을 더 싣고서 이 지구를 떠날 수가 없습니다. 내 짐은 최소한 가볍게 하시고 그리고 양들을 많이 싣고서 우주의 공간을 순간 이동하셔서 모두를 한 분도 빠뜨리지 말고 천국으로 싣고 가셔야 하는 분들이십니다.
머리엔 구원의 투구를 올바로 쓰고서
두 눈은 부릅뜨고 천성을 향하고
두 손엔 믿음의 방패와 성령 말씀의 검을 굳게 잡고
가슴에 의의 흉배를 띠고 많은 성도를 품고
허리엔 진리 복음의 띠를 두르고
발엔 복음의 화평의 신을 신고서
모든 성도에 앞장서서 마귀와 싸우다가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모든 성도를 싣고서
주님이 주신 우주 공간을 순간 이동하는 스페이스 쉽의 선장이 되어서
빛 보다 더 빨리 천국으로 모든 성도를 인도해야 하는
너무나 멋진 사명을 지닌 이 지구의 희망이 되시는 분들이십니다.
두 손에 재물을 잡고
가슴엔 이 땅의 소망을 품고서
몸도 영혼도 너무나 무겁게 되면
스페이스 쉽에 앉아서 운전을 할 수가 없습니다.
목사님!! 세상의 소망을 끊어버리는 데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