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마성
이누야마성은 1537년 오다 노부나가의 숙부인 오다 노부야스가 기소 강가에 있는 해발 88m의 언덕 위에 쌓았다. 성의 영역은 천수각이 있는 혼마루(주성)에서 남쪽으로 스기노마루, 모미노마루, 기리노마루, 마츠노마루를 연곽식으로 나란히 세운 형태이다. 혼마루의 배후를 기소강이 방어하는 이른바 후미견고의 형세이다. 성주는 어지러울 정도로 교체되었다. 1617년 오와리 지방의 도쿠가와 집안의 가신 나루세 마사나리가 성주가 되었다. 메이지 시대가 되어 정부가 성의 수리와 정비를 조건으로 이누야마성을 나루세 가문에게 양도하였고, 개인 소유라는 드문 형태가 2004년 3월까지 지속되었다. 현재는 사단법인 이누야마성 하쿠테문고의 소유이다.
-출처 : 두산백과
나고야에서 메이테츠 전철로 1시간 정도 가면 일본 국보로 지정된 이누야마성을 볼 수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번화하지 않은 시골동네같은 인상이었습니다.
이누야마성은 옛날 그대로 보존이 잘 되어 있습니다.
천수각을 올라갈때 신발을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가파른 계단으로 힘들지만 탁 트인 전망은 그 수고로움을 잊게 한답니다.
나고야에 가시면 꼭 한번 들르세요~~^^
첫댓글 10일후에 가족여행을 도쿄로가는데 죄송하지만 도쿄 신주쿠에서 가까운 가볼만한곳도 추천 부탁드립니다...꾸벅..^^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