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디를 가봐도 아니 주요 영어권 국가들 중에서 돌아보아도 4주에서 10주 사이의 단기 기간 동안 공립학교 스쿨링이 가능한 곳은 극히 찾기 쉽지가 않습니다 각국에서 홍보를 하는 단기 영어캠프라고 함은 대부분 어학원 중심이거나 액티비티와 여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형태인게 대부분이죠.
간혹 스쿨링을 하는 곳이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 캠프 학생들을 몰아 넣고 별도의 수업을 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형태로는 진정한 영어학습이 되지 않고 현지 학교의 실제 수업을 경험하기도 불가능하지요.
뉴질랜드에서도 단기 4주 이상의 기간을 통해서 공립학교 스쿨링을 가능한 곳들이 일부 있습니다만 이도 찾기가 쉽지 않고 단기캠프, 단기스쿨링의 목적에 따른 서비스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만족도는 상당히 높지 않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공립학교 단기스쿨링
타우랑가 도시의 단기스쿨링은 좀 다를까요? 그렇습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타우랑가 도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단기 유학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각 개별 학교들도 다른 국가나 도시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유학가족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꾸준히 향상시켜왔습니다.
한 예로, 한 반에 한국인 유학생을 한 명만 배정하는 원칙은 이제 타우랑가가 좋은 유학도시로 인정받는 대표적인 상징이 되었는데요. 이런 원칙은 비단 장기유학생들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4주 이상의 짧은 기간을 기대하는 유학생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기간에 상관없이 타우랑가의 학교를 찾는 학생들은 기대한 만큼 성과와 만족도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현재 타우랑가는 뉴질랜드 전체를 보더라도 가장 핫 한 도시로 손 꼽힐 만큼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잘 갖추고 있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가고 있습니다. 이미 아름다운 또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춘데다가 급속한 인구증가로 조금 고민이 있지만 도시기능들도 제법 균형있게 갖추고 있고 경제성장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이미 많은 사람들이 타우랑가로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유학생들에게도 이런 매력들이 그대로 적용되어 타우랑가는 지난 수년간 더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비전유학원이 소개하는 단기스쿨링은 정말로 학교가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학생들은 제 나이에 맞는 학년을 따라 공립학교에 등록을 하고 정한 기간만큼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스케줄로 학교생활을 합니다. 말씀드렸듯이 유학생들만 몰아넣고 하는 수업이 아니라 현지 아이들의 반에 한 명씩 배정이 되어 실제 뉴질랜드 학교의 학교 체험이 가능하구요. 버디 배정과 ESOL 지원등 장기 유학생들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9시~3시까지 영어 환경의 현지 학교 수업을 소화하고 오후에는 일정에 따라 비전아카데미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추가 수업을 하거나 수영, 볼링, 암벽등반 등 주중 액티비티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은 타우랑가 및 주변 유명 관광도시를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누리고 즐거운 시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과거에는 장기유학생들의 수가 이 보다 적을 때 많은 학교가 단기캠프 및 단기스쿨링에 대해 많은 입학자리를 제공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장기유학생들의 문의가 많아 제한적인 인원만 각 학교별로 단기스쿨링이 가능합니다.
해마다 대상 학교들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이는 각 학교의 현재 유학생 보유와 등록을 대기하고 있는 학생들의 숫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학원은 잠재력이 있는 로컬 학교를 꾸준히 확인하고 유학생의 입학이 가능하도록 도울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주에 뉴질랜드 현지 언론에 소개된 기사에서 타우랑가 도시 대표 유학기관 중 하나로서 저의 인터뷰 내용이 기사로 실리기도 했는데요. 작년 팬데믹이 끝나고 뉴질랜드 국경이 열리면서 작년과 올해 상당히 많은 수의 유학생 숫자가 유입되어 코로나 이전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한 회복을 한 것이 뉴질랜드이 지역경제와 학교 내 문화적 다양성들에 기여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보다 많은 내용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사실 인터뷰를 의뢰한 기자는 유학생의 유입이 경제적인 관점에서 어떤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포커스를 두는 거 같더라구요.
어쨌거나 이런 유학생들에 대한 관심은 지역사회에서도 유학생을 더 환영하고 반기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유학생들이 학교에서 또 유학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집을 구하고 차를 사고 다양한 경제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지난 10여년간 비전유학원은 장기유학생들 못지 않게 단기스쿨링을 위해 타우랑가를 찾은 유학가족과 학생들이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뉴질랜드 학교를 잘 누리고 갈 수 있도록 불편은 최소화 하고 타우랑가 도시에서의 유학의 장점을 최대한 누리고 가시도록 지원해왔습니다.
그 결과 상당수의 비율이 장기유학생으로 전환하거나 귀국 후 다시 재등록을 하는 사례도 있었구요.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간 가정들 덕에 지인들이 다시 타우랑가를 찾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해외에 나가서 단기캠프나 스쿨링에 만족도가 상당히 떨어지는걸 볼 수 있는데 이는 학교교육이라는 본질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타우랑가는 학교교육이 중심입니다. 시간이 더 허락된다면 좋겠지만 4주 이상이면 공립학교 스쿨링을 경험하고 학교의 모든 자원을 장기유학생과 동일하게 지원받습니다.
단기 과정은 아무래도 세상말로 가성비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더 가성비를 찾아 국가와 도시를 비교하면서 까다롭게 접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짧은 기간 더 큰 만족을 기대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것이지요. 그래서 이제는 좋은 유학사례와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곳이 필요합니다.
비전유학원은 단기스쿨링의 경험과 단기유학가족 및 학생들을 지원했던 열정으로 다시 2024년 뉴질랜드 여름(1~2월) 단기스쿨링을 준비합니다. 4주 일정은 기본으로 정하고 필요에 따라 6주~12주까지 서로 다른 일정에 따른 준비도 해드리고 있으니 각 가정의 필요를 보시고 문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각 가정의 필요에 따라 구성과 비용이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가능한 각 가정의 필요를 듣고 맞춤형 단기스쿨링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상담은 언제나 환영이고 항상 모든 분들에게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