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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행기 아들과 베낭여행 -낮선 것들과 마주서다
바다 추천 0 조회 77 11.08.09 11:0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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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0 16:51

    첫댓글 아빠와 아들이 함께한 배낭여행을 눈으로 본 듯합니다. 지금 군대가 있는 아들이 초등학교때 남편은 주말마다 산에 데려가려고 아들을 꼬드겼었죠. 차는 집에 두고 버스,기차를 타고 이 산 저 산 꽤 다녔는데.., 다녀오면 남편은 속 터져 하는 날도 있었고, 기특해 하는 날도 있었지요. 아빠들은 아들과의 여행을 꿈꾸고 어린 아들은 인심쓰듯 동참해 주고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웃고는 했었습니다. 그 후 둘만의 여행은 좀 뜸~하다, 작년에 아들이 군에 입대 하기 전에 둘이서 지리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아빠는 아들이 다 자라도 함께 여행하고 싶어하고 아들은 또 선심쓰며 함께 다녀오더군요. 저는 그냥 웃지요.

  • 작성자 11.08.10 22:52

    아마 아들이 나이 먹으면 아빠하고 똑같이 하려고 안달할 겁니다.
    가슴에 많은 그리움을 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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