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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멋집 스크랩 (서울동대문/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 진한 황태국물과 환상조합 콩나물
다크써클 추천 0 조회 230 11.03.31 07:5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12월-1월 동안 참 열심히 마시고 돌아다녔습니다.

오늘은 다크에 사무실에서 멀지 않은곳..

내상치료가 시급할때...꼭 찾는곳을 오랜만에 카메라들고 방문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카메라들고 사진찍기는 처음인듯...

 

아직 카메라들고 사진 찍는것이 부끄러운 다크..

 

 

 

 

 

보고만 있어도 속이 풀리는듯..

속을 풀어주는 음식중 최고봉 콩나물국밥이 등장합니다.

 

 

 

 

 

 

깔끔하게 내어주는 반찬

 

 

 

 

 

 

이곳은 천연재료 20여가지를 넣어 24시간 끊인 육수를

쓰기때문에 상당히 맑은 빛깔을 자랑합니다.

그중..

오징어와 황태가 시원한 육수에 비결이죠.

중간중간 씹히는 오징어에 질감도 무척 좋습니다.

 

 

 

 

 

 

콩나물국밥엔 역시 새우젓

 

 

 

새우젓 담는 시기별 종류 (참고하세요)

곤쟁이젓 2, 3월   곤쟁이는 흔히 새우의 어린 새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새우와는 전혀 다른
  종에 속한다. 곤쟁이젓은 처음엔 형태가 남아있으나 시간이 조금 흐르면
  형태는 사라지고 보라색빛을 띄게된다.
동백하젓 2월   한 겨울에 나오는 새우젓으로 희고 깨끗하다.
오젓 5월   어체가 견고하지 못하고 붉은색을 띈다. 조리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육젓 6월   어체가 크고 흰 바탕에 붉은 색이 섞여 있다.
  새우젓 중 최상품에 해당하고 김장용으로 가장 선호된다.
어젓 9월   붉은색을 띄며 잡어가 섞여 있다.
추젓 10월   어체가 연약하고 희다.

 

육젓   -   음력6월경에 생산되어 토굴속에서 약3개월 숙성되면 가장 맛이 있고 살이 많아 연하고
              부드럽고 통통하고 잡젓이 섞이지 않은 가장 최고급 새우젓으로 주로 밥반찬용으로 고
              급스럽게 쓰인다.

오젓   -   음력 5월에 잡은 살오른 새우를 토굴에 숙성시킨 것으로 육젓 보다 약간 작고 추젓 보
              다는 좀 큽니다.  대체로 흰색이며 깨끗하고 육질이 좋습니다. 새우젓 중에 육젓 다음
              으로 좋은 새우젓으로 어떤 용도로든 손색이 없는 고급 젓갈로서 주로 밥반찬과 김치
              용으로 사용됩니다.

추젓   -   넉넉함이 눈부신 가을에 건져 올린 새우를 숙성시킨 것으로 오젓 보다 작으나 부드럽고
              좀 덜 짠편입니다.  김치/찌개/수육/무침용으로  부담없이  사용하며  특히 김장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세하젓(동백하)   -   대체로 일년중  봄 5~6월, 가을9~10월 사이에 잡아  숙성시킨 것으로 맛이
                             습니다. 크기가 작고 선명하며 깨끗해서 무침, 수육용 등으로 사용된다.
 

 

출처 웹검색

이곳은 새우젓에 최고봉 육젓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비주얼 좋은 새우젓으로 간을 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큰이유..

속풀이..수란

 

이모님이 오늘은 수란을 2개나...ㅋㅋ

고맙습니다.

 

 

 

 

 

모범생은 정석을 지키죠~

 

 

 

 

 

김가루도...기호에 맞게~

 

 

 

 

 

시원한 국물과 김가루를 혼합하고

 

 

 

 

 

 

국밥에도...김가루를 첨가...

 

 

 

 

 

 

 

잘썩어 놓은 수란을 반쯤은 그냥 먹고...

남은 절반은 국밥에 넣어줍니다.

 

전 수란을 넣은 국밥이 담백하고 좋거든요~

 

 

  

 

 

해장에 청양고추 빠지면 뒷끝이 좋지 못하죠~

 

 

 

 

 

 

수란덕분에 육수에 비주얼도 좋고...

그럼,

시원한 국밥 한그릇 잘...먹겠습니다.

 

 

 

 

 

어제...술드신 이웃여러분...

간절하시죠.

ㅋㅋ

 

 

 

 

 

전주에 본 맛을 그대로 살린...

콩나물국밥은 끝맛이 살짝 단맛이 나는것이 매력인데

그 매력또한 있는 곳입니다.

 

숙취해소.소화력에 아주 좋은 콩나물국밥...

오늘 아침 해장으로 어떠세요.

 

비사벌은 뚝섬에 본점이 있고..이곳 장안점은 아드님이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물론,

단 두곳 뿐입니다.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429-3 성안빌딩 1층

T. 2246-9914

24시간 영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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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01 08:29

    첫댓글 쾌남, 호남 다크님의 무한질주(?)가 기대됩니다.
    어제 저 술 먹은 걸 어찌 아시고...(하기야 맨날 푸고 있으니..ㅋㅋㅋ)
    제대로 된 콩나물 해장국이네요. 쩝쩝~~
    다크님을 뵙고 싶어서 남항의 그곳(?)에 다시 전화해서 승선 요청을...ㅎㅎㅎ
    흔쾌히 반겨주셔서 고마웠구요.
    한번 만납시다. ㅋㅋ ^^*

  • 작성자 11.04.01 18:30

    감성킬러님이 이렇게 환대해주시니...다크도 행복합니다.
    언제든 호출을 기다리겟습니다.
    5월부터 저도 함게 떠날수있는 승선에 영광을 주시지요~

  • 11.04.01 19:55

    다크님이시라면야, 언제든 콜~~이죠. ^^*
    좋은 시간을 공유했던 분들이 더욱 더 그리운 요즘입니다.
    정말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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