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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심산과 에발산 (신명기 11장 18~32절) - 세겜과 벧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실 약속의 땅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말씀하시며
그 약속의 땅에 들어가려면 하나님이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명령은 애굽에서부터 가나안 땅의 목전에 이르기 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분인
예수님을(십자가의 은혜와 사랑)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조금만 어렵고 힘들고 고난이 닥치면
약속의 땅에 가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고
애굽에서 노예로 살면서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살다가
죽으려 했는데 그런 나를 인도해 내어
이 고통을 받게 하느냐고 원망하던 백성들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던 백성들을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사
애굽에서는 유월절 양의 죽음인 십자가를 통하여
바로의 노예에서 해방시켜 출애굽시켜 주셨고
광야에서는 언약궤인 십자가가 삼일 길 앞서 가면서
백성들의 쉴 곳을 찾으시며
안전하게 백성들을 인도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말라고
지난날을 돌이켜 보라 말씀하시며
장차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갈 땅은
얼굴에 땀을 흘려 일을 해야 먹고 사는 땅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은혜로 주시는 땅으로
땀을 흘려 일을 하지 않아도 살 수 있는 땅이라며
그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명령은 유월절 양과 언약궤로 백성들을 인도하신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신명기 5장에서도 십계명을 주시고
6장 4~6절에서도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며
십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신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6: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
그렇다면 이 말씀의 배경은 율법을 지키라는 말씀이지
어떻게 십자가를 잊지 말고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는 말이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 생활을 준비하면서
율법인 십계명과 성막을 주신 것입니다.
약속의 땅은(하나님 나라) 죄가 있으면
들어가지 못하는 땅으로 백성들이 죄를 사함 받아야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으로 죄인임을 깨닫고 성막에(예수님) 가서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고 십계명과 함께 성막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율법으로는 죄인임을 깨닫고
그리스도께 인도함을 받아 죄 사함을 받게 하려고
율법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갈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그래서 율법을 온전하게 지키는 것은 자신이 더러운 죄인임을
깨닫고 십자가를 의지하는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며
십계명을 백성에게 전해준 율법을 상징하는
모세의 얼굴에도 광체가 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명령인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기 위해서는 신명기 6장 4~6절의 말씀처럼
살아야 한다고 본문에서 반복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본문 18~20절에도 동일한 말씀을 하시는데 ....
신11:18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신11: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신11:20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잠자는 시간과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시간을 빼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어야 하며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곳에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해 놓으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정통 유대인들은 지금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배우고 연구하며 자녀들에게 가르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도 하지 않아도 정부에서 생활비를 지원해
주어서 비록 가난하게 살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힘쓰고 애쓰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처럼 유대인들은 옛적부터 이 말씀대로 살아오고 있는데
이들은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명령인 십자가를 의지하지 못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의지해야 한다는 것으로
모형에 불과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끝이 아닌
약속의 땅인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다고
본문에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본문 21~25절을 보면 ....
신11:21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의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으리라
신11:22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신11:23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할 것인즉
신11:24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
신11:2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가나안 땅에 들어가더라도 그 땅의 족속들을 한 번에
모두 쫓아내지 않았던 것을
십자가를 의지하고 살면 그들을 모두 쫓아낸다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다는 뜻으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복과 저주를 둔다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믿고 의지하면 구원의 복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동일하게
복과 저주를 두신 것임을 잊지 마십시요
본문 26~28절을 보면 ....
신11:2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신11: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신11: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그리고 하나님은 십자가만 믿고 의지하라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그리심 산과 에발 산에서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라 말씀하십니다.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잊으면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에 떨어진다고
다시 한 번 경고의 말씀을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 29절을 보면 ....
신11: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이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
그리심 산과 에발 산에 나누어 서게 되고
레위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며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게 됩니다.
신명기 27장 12~14절을 보면 ....
신27:12 너희가 요단을 건넌 후에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하여 그리심 산에 서고
신27:13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불론과 단과
납달리는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 산에 서고
신27:14 레위 사람은 큰 소리로
이스라엘 모든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그런데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그리심 산과 에발 산에서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라 말씀하시는 것일까?
그리심 산과 에발 산 중간에 있는 마을이 세겜이며
세겜 옆에 있는 마을이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는 마을이며
세겜 남쪽 먼 곳에 위치한 곳이 벧엘입니다.
세겜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야곱입니다.
야곱은 형 에서를 피하여 밧단 아람으로 갈 때에
벧엘에서 하늘에 닿은 사닥다리가 세워진 꿈을 꾸었고
이는 하늘 문을 열어 놓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만났던 것입니다.
창28:10 <야곱이 벧엘에서 꿈을 꾸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창28: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창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야곱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하늘 문을 열어 놓으신 것을
야곱에게 꿈으로 보여 주신 것인데
야곱은 이곳이 하나님의 집임을 알고
이곳에 돌아오게 해달라고 서원합니다.
창세기 28장 20~22절을 보면 ....
창28: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창28: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창28: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이 약속의 말씀대로 약20년 후에 하나님은 야곱을
돌아오게 하시는데 .....
야곱은 형 에서를 피하여 세겜에 머물며 땅을 사고
우물도 파고 그곳에서 제단을 쌓고 여호와를 섬겼던 것입니다.
창세기 33장 17~20절을 보면 ....
창33:17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그의 가축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었으므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창33:18 야곱이 밧단 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이르러 그 성읍 앞에 장막을 치고
창33:19 그가 장막을 친 밭을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백 크시타에 샀으며
창33:20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불렀더라
야곱은 세겜에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라 불렀다는 것인데
바로 이곳이 그리심 산과 에발 산의 가운데에 있는
마을인 세겜인 것입니다.
야곱은 이곳에서 제단을 쌓으며 하나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라 말하며 하나님을 열심히 섬겼던 것입니다.
야곱은 세겜에서 온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지만 하나님은 나타나지 않으셨고 ....
(예배를 받지 않으심을 말함)
결국 디나 사건과 할례 사건을 통하여
디나를 겁탈한 그 지역 하몰의 남자들을
야곱의 아들들이 모두 죽이게 됩니다.
그래서 야곱은 그들의 복수를 두려워하였던 것이며
이런 상태인 야곱을 하나님은 하나님의 집인
벧엘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창34: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창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복을 주시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야곱은 결국 세겜에서 자신이 죄인임을 알게 된 것이며
반드시 심판 받아 멸망하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을 구원하실 십자가를(믿음) 선물로 받게 된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몰의 남자들이 디나를 얻기 위하여
육신의 할례를 행하고 죽임을 당하였지만
야곱은 마음의 할례를 받아 자신의 의가 죽임을 당하고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고
십자가만 의지하는(믿음) 야곱이 된 것입니다.
마음의 할례는 성령님이 찾아 오셔서
야곱처럼 심판 받아 마땅한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고
자신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실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마음에 새겨 주셔서 구원해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요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그래서 야곱은 하나님이 인도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집인 벧엘로 발길을 옮겨
온전한 제단을 쌓게 된 것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있을 때와
광야에 있을 때에 유월절 양과 언약궤로(십자가)
그들을 인도해 주시는 모습과 같은 것입니다.
창35: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창35: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이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조상 야곱이
하나님의 이름만 부르며 세겜에 살았지만
어떻게 저주를 받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며 구원을 받았는지 기억하고 잊지 말라고
그리심 산과 에발 산에서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이 야곱의 발자취를 따라 온전한 예배를 드려
구원을 받고자 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세겜 옆 수가라는 마을에 살고 있던 사마리아 여자인데
요4: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요4: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하나님을 섬기려 다른 신 여섯을 섬겨 보았지만
참 신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요4: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요4: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하나님을 우상처럼 섬기고 세겜에 살던 야곱에게
마음의 할례를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시고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하신
그 하나님을(십자가) 만나기 위하여
야곱의 우물을 찾던 사마리아 여자였습니다.
이 여자의 소망대로 예수님은 야곱의 우물에서
여자를 만나 주셨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인
마음의 할례를(성령의 전을 세워 주심)
선물로 받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본문 30~32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신11:30 이 두 산은 요단 강 저쪽 곧 해지는 쪽으로
가는 길 뒤 길갈 맞은편 모레 상수리나무 곁의 아라바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 있지 아니하냐
신11:31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려 하나니
반드시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할지라
신11:32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베푸는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
규례와 법도는 율법으로 죄인임을 깨닫고
성막에 가서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는 것으로
반드시 십자가만 의지하라는 뜻입니다.
그럼 저와 여러분이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나 자신은 세겜에 있던 야곱처럼 입으로는
하나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라 외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
십자가만 의지하며 십자가의 사랑을 나타내며
살아가는 삶이 아닌
세상 것들을 더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지 ....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제물과 더 좋은 집과
차와 먹고 싶은 것과 소유하고 싶은 모든 것을
갖으려고 힘쓰고 애쓰며 자신의 만족을 위하여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
혹 이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나의 예배는
야곱이 세겜에서 드리던 그 예배일지도 모릅니다.
아직 야곱이 벧엘에 이르지 못한 상태와 같이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구원 받지 못한 상태일지도 모릅니다.
하나님 백성은 나를 사랑하시고 택하셔서
내 마음속에 계시며 나와 함께 살아가고 계신
하나님의 성품을
나의 삶을 통하여 드러내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만족을 위한 삶을 버리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야곱의 가족들도 벧엘로 올아 갈 때에
자신의 부와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자신을 치장하고 있던 것들을
모두 상수리나무에 묻고 하나님의 집으로 갔던 것입니다.
창35: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창35: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세상 것들을 소망하는 마음을 모두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오직 하나님 나라를 소망할 때에
하나님 나라를 방해하기 위하여
나를 추격하는 자가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마음속에 새기시고 오직 십자가만 의지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며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 멘-
첫댓글 아멘 !
아멘~ 우리는 이 땅에 잠깐 머물다 가는 나그네!! 하나님의 대사로 살아야겠네요 예수님께서 이루신 십자가의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도록 늘 성령충만 하기를 ~ 오직 주님! 주님만!! 의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