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곡 '1,2,3,4'로 전격 데뷔한 가수 이하이가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팡 서킷에서 펼쳐진 '삼성 갤럭시 제27회 골든디스크' 세컨드데이에서 신인상을 받았어요^^. 데뷔한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인데요, 이날 시상식전 레드카펫에 이하이와 지드래곤이 영화의 한장면같은 모습으로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드래곤이 소속사후배인 이하이의 손을 잡고 레드카펫에서 혹시 넘어지지는 않을까, 킬 힐을 신은 이하이의 팔을 부축하며 천천히 발을 맞춰 걷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는데 두 사람의 '동반 입장'은 레드 카펫 행사가 처음인 이하이를 걱정해, 지드래곤이 함께 입장한 것이라고합니다.
마치 남매처럼 지드래곤이 동생 이하이를 챙겨주는것같아서 보기좋네요.ㅎㅎ
이하이는 미니 드레스를 입고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였고 지드래곤은 이날 머리의 반을 나눠, 블랙&화이트로 염색을 했고, 화려한 귀걸이와 목걸이로 눈길을 끄는 화려한 패션으로도 주목받았어요.
두 사람은 개성만점 패션을 선보이며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등장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이하이 은근 잘 어울리네”,“이하이 인형 같아”, “지드래곤 역시 패션센스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하이는 예뻐지고 인형같다는 말이 많았는데 이하이가 신고 등장한 크리스탈로 이루어진 크리스챤 루부탱의 구두가 특히 화제가 되었네요. 마치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같아요.ㅎㅎ 동화책속에서 빠져나온것같은 귀엽고 멋진 YG커플이었어요^^.
이하이는 새해가 시작됨과 동시에 신인상을 손에 넣어 2013년을 밝게 시작했는데요, 올해 상반기 새 앨범을 준비 중인 이하이는 다시 한 번 최단, 최장,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이하이~ 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