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구르메 달가듯이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바이크캠핑 전국일주 2013.5월 (2)
Blue 추천 0 조회 78 13.06.16 13: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날 아침...

 

살아있음에 기쁘더군요...ㅋㅋ

 

그 난리속에서 살아남은 캠퍼들은 간밤 얘기로 더욱더 친해지고

 

서로의 음식이 왔다 갔다....

 

전 줄것이 없어 카누커피로 대신했습니다.

 

ㅋㅋ

 

 

 

간밤에 심하게 눅눅해진 텐트와 침낭 개인장구류는 쨍한 햇빛덕에 바로 마르더군요..

 

어젯밤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강제 샤워를 하고

 

젖은 옷도 말리고 있습니다.

 

그후로는 페트병 요강을 사용해서 안에서 해결.....ㅡㅡ+

 

 

 

 

 

 

개인정비가 어느정도 끝나가는 오후

 

지역 향토오일장이 선다기에 장터구경을 갔습니다.

 

제주도의 과일은 이상하게 당도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것만 먹었는지도 모르구요..

 

 

 

손님이 많던 순대국밥집입니다.

 

맛있어보여 저도 낑가앉아서 한그릇 주문했습니다.

 

순대가 팔뚝만하더군요..

 

 

 

 

 

 

참 푸짐하더군요...

 

맛은 조미료맛이 많았습니다.ㅡㅡ

 

 

 

그리고는 서울갔던 친구는 공항에서 전화가 오고...

 

바이크가빵꾸났다고..일요일이라 센터들이 문을 닫았다고...

 

그래서 공항으로 데리러 갔다가 오는길 마트에 들러 가재와 매운탕

 

소주, 그리고 안주들을 샀습니다.

 

 

싸우지 않게 한사람에 한마리씩....

 

크기는 작지만 한사람이 먹기엔 충분합니다.

 

 

참.... 우리의 저녁은 항상 너무 럭셔리인듯...

 

 

사진만봐도 벌써 마음이 푸짐해지는군요...

 

한놈씩 잡고 뜯고 깨고....

 

 

1차로 가재를 해치우고 2차는 우럭매운탕

 

조리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무참히 파괴한 두부..

 

 

다음날 아침 친구의 바이크 상태를 살피고 수리를 맡기고 점심을 먹습니다.

 

자기때문에....미안하다고 뚝배기 해물탕을 사주네요...

 

정말 완전 맛있습니다.

 

국물이 시원해질수밖에 없는 여러가지

 

게.홍합.조개.딱새우.전복.오징어.무. 기타등등...

 

앉아서 소주 2병을 마시고 국물 데워주세요...했더니 예쁘다고 리필을 해주시는 인심 좋은 사장님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ㅎㅎㅎ

 

근데 누가 예쁜걸까요? ㅋㅋㅋ

 

 

 

 

 

 

배부르게 먹고 나와서 아직 수리약속시간보다 약간 시간이 남아 방파제로 낚시하러 갑니다.

 

 

제주에서 미리 사두었던 낚시대야....

 

너만 믿는다..

 

 

무슨 호텔인지 이름은 까먹었는데...

 

그호텔 뒤 방파제에서 잘잡힌다기에...

 

 

 

바람이 많이 붑니다...

 

이런날은 어려운데...

 

낚시대를 믿어봅니다.

 

 

 

믿기는 개뿔...

 

바닥걸림이 심하고 바람도 많이 불고...

 

암튼 헛빵이었습니다.

 

 

 

 

 

옆텐트에서 맛있는 커피향기가 새어나옵니다.

 

콧구멍 벌렁거리며 커피향이 아주 좋습니다. 하면서 데크에 걸터앉았더니 한잔하시죠....

 

역시 제가 바라던 시나리오대로였습니다..

 

야영생활 일주일이 넘어가니 거지처럼 얻어먹는것도 프로가 되어갑니다.

 

 

커피를 먹는동안 여기가 캠핑장인지 커피?인지 착각이 들정도로 너무너무 맛이 좋았네요..

 

 

다음날 기상과 동시에 간단하게 아침식사후에 오름구경나왔습니다.

 

사진은 금오름인데 좌우 대칭이  아주 좋은 모양새의 오름입니다.

 

제주도에는 수백개의 오름이 있는데 오름은 쉽게말해 분화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역시나 그 웅장함은.....온데간데 없네요.

 

어제 낚시의 헛빵을 만회하기 위해 틈만나면 낚시대를 펼수있도록 가지고 다닙니다.

 

 

 

 

 

 

 

나중에 이 데크에서 꼭 야영해보고싶었네요...

 

전망좋던 데크...

 

 

 

 

 

 

저 풍력발전기 크기가 어마어마한데

 

몰랐던 사실하나...

 

제게 바람만으로 돌아가는 바람개비가 아니란 사실...

 

 

 

역시 제주도는 모든곳이 그림같이 예쁩니다.

 

 

 

 

수월봉에서 차귀도를 바라보며...

 

차량은 진입불가입니다만...저희는 해안도로를 타고 왔습니다.

 

낙석위험때문에 막아놓은것 같더군요.

 

 

 

 

 

 

 

 

 

 

 

하모리항에 있는 부두식당..

 

TV방송에 여러번 나온 식당인것 같더군요..

 

 

 

 

시원한 자리물회

 

세꼬시로 썰어넣은 시원한 물회였습니다.

 

 

거대한 산방산을 배경으로...

 

실제로 보면 엄청나게 멋있답니다.

 

 

 

저 밑으로 내려가면 용머리 해안

 

 

집에 오는길

 

해물뚝배기에 있던 딱새우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서귀포에 올레매일시장을 들러 딱새우 1kg샀습니다.

 

냉동이 아닌 생물이라는점을 강조하시더군요.

 

아눼~~~~~~

 

제주도에서는 해물탕.된장찌개등에 꼭 딱새우를 넣습니다.

 

 

 

 

 

물로 대충 한번 행구고 푹 삶습니다.

 

일반적인 새우는 익으면 빨간빛이 도는데

 

이놈은 하얗게 되버리는군요.

 

 

건담로보트처럼 멋진 모습니다.

 

마치 가재의 모양입니다.

 

하지만 팔다리에는 먹을것이 없어요.

 

 

이렇게 껍데기는 딱딱하고 뿔과 가시가 많아

 

초급자는 먹기 불편할수 있지만 저는 아주 잘깝니다..

 

 

 

 

 

 

코펠이 작아 반을 삶고 나머지 반을 추가로....

 

딱새우 안먹어보신분을 말을 하지 마세요..

 

소주 도둑....

 

 

어제도 혼자 잤네요..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루지낸다는 친구에게 제 옷 전부를 주었어요..

 

사실 이때는 노팬티였지요...ㅋㅋㅋㅋㅋ

 

전투식량으로 아침을 먹고 어제는 서쪽으로 돌았으니 오늘은 동쪽으로 돌기로 했어요.

 

 

우도를 들어가기 위해서 배표를 끊습니다.

 

바이크를 가지고 가면 한바퀴에 10분도 안걸린다는 말을 듣고

 

바이크를 두고 걸어서 우도 한바퀴를 돌았는데...

 

걷기엔 쬐끔 멀고....바이크 타기엔 섬 싸이즈가 너무 작고...

 

애매한 섬이었습니다.

 

 

저런 배를 타고 가면 좋겠지만 성산포항에서 우도까지는

 

15분정도 걸리려나....

 

사진찍을때 옆에 계신 어르신은 요~상하게 생겼네~~~

 

ㅋㅋㅋㅋ

 

 

안개가 조금 있지만 곧 걷히더군요..

 

우리가 타고갈 배는 이렇게 소박합니다...

 

차로 비유하자면......포터??

 

 

 

마도로스!!!!

 

 

 

 

 

 

 

참 시끌벅쩍 합니다.

 

우도의 인어들의 대화를 엿듣고 싶었는데

 

~깡...뭐뭐꽈~~

 

암튼 통역사가 필요할것 같았습니다.

 

공식적으로 제주 해녀중 가장 어린나이가 18살 최고령이 94살입니다. 그것도 현역으로 말이죠..

 

해녀들의 어획구간에서는 절대로 해산물 채취 금지입니다. 깜빵가요...

 

다들 보증금 엄청나게 내고서 한답니다.

 

 

 

바람많은 제주의 돌담 높이와 지붕을 보세요..

 

바람이 지붕을 타고 부드럽게 넘어가게 생겼죠?

 

저 돌담을 전문적으로 쌓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일이 상당히 더디다고 하는군요...근데 저 돌담....태풍이 와도 안무너진대요

 

보기엔 옆차기 한방에 와르르할것같은데 틈새 구멍이 슝슝뚫려있어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우도를 시계방향으로 돌았습니다. 우도봉이 보입니다.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우도라는 이름인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우도봉의 우도등대가 보입니다.

 

헥헥....아오 덥다...

 

 

아까 밑에서 위를 바라보며 촬영한곳을  찍었는데....금새 여기까지 왔네요...

 

신발 티셔츠 바지...모두 여기서 알바한돈으로 샀습니다.

 

시장에서 짭퉁으로다가...ㅋㅋㅋㅋㅋㅋㅋ

 

티셔츠 8천원 바지 14000원 신발 18000원

 

모두 함쳐 4만원이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

 

오 놀라워라 짭퉁의 세계!!!!

 

모자는 지리산에서 쓰레기통을 뒤져서 주웠다고 하면 모양 빠지니까 재활용이라 해두죠.

 

 

 

걸터앉고 있는 뒤쪽으로는 절벽입니다. 쪼금 무서워요...

 

 

우도봉의 등대 관리인같지 않습니까?

 

현지인처럼 녹아드는게 제 특기죠..

 

 

 

 걷기엔 조금 길고(3시간30분 부지런히) 바이크 타기엔 좀 애매한 우도...

 

 

 

 

 

안녕 우도야~~

 

 

유료라 망설였던 섭지코지...

 

오는길 무료코스가 있더라구요...

 

그것도 바이크를 타고 깊숙히 들어갈수가 있어요...

 

 

대부분은 이정표대로 가면 매표소로 가지만 아쿠아 플래닛왼쪽길로 계속 들어가면 매표없이도 완벽하게

 

꽁짜!로 구경할수 있어요..

 

혹시 모르죠 이정보가 새어나가면 이쪽도 또 돈받을지...

 

 

 

섭지코지의 땅절반은 삼성꺼 절반은 한화꺼래요..

 

이렇게 멋진곳이 개인소유라구요? 아오 배야...

 

 

 

 

 

 

올인을 안봐서 잘 모르지만

 

송혜교가 수녀로 있던 성당이라네요..

 

여기서 결혼사진 촬영하던 사람을 보았습니다.

 

근데 저기는 또 따로 입장료가 붙어요...

 

야 됐다 됐어....

 

 

 

여기도 중국말을 하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우리사람 멋있다해~

 

죽인다해~ 라고 말하는것 같더군요.

 

 

나름 빡세게 걷고 부지런히 관광한 날이라서 캠프로 돌아와 해먹에 누워 낮잠 한숨 때립니다.

 

 

나는 가수다를 찍고 있는 친구의 동영상

 

술먹었냐구요?

 

아니요...맨정신입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텐트안은 찜방이 되고

 

캠프옆 원앙폭포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검색하니 정말 바로 옆...

 

쓰레빠 질질끌고 수건들고 가봅니다.

 

정말 갑자기 눈앞에 펼쳐진 광경....

 

말이 안나오더군요....

 

 

 

 

 

 

딱 여기까지 사진 찍고 캠프로 돌아가서 친구를 부릅니다

야 죽인다 빨리가자...

 

소방소에서 비치한 인명구조용 플라스틱 튜브를 안고 물놀이를 합니다.

 

남자가 쪽팔리게....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발한번 잘못 딛으면 수심 3M는 우습게 나옵니다. 맑고 바닥이 보인다고 안깊은게 아니예요.

 

 

 

 

캠프옆에 이렇게 멋진 폭포가 있는줄 알았다면 매일오는거였는데...

ㅜㅜ

 

 

 

 

 

 

원앙폭포는 아주 멋진곳입니다.

 

하지만 관광객 대부분은 해안위주로 관광하고

 

원앙폭포의 이정표도 아주 작아 찾는 이가 거의 없습니다.

 

 

 

폭포수도 머리가 벗겨지도록 맞아보기도 하구요...

 

 

 

목욕탕 폭포수는 비교가 안됩니다..

 

사진으로는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높이와 수량이 엄청납니다.

 

물맞으면서 제대로 서있기가 힘들어요.

 

 

에어정관의 시범 다이빙...

 

정말 높은데....

 

말로 표현할수도 없고...

 

 

저도 기어 올라가 봅니다.

 

줌을 땡겨 찍었지만 저는 친구가 콩알만하게 보였어요.

 

 

 

발이 땅에 살짝 닿았다는 친구말에 앞으로는 무리라 생각했습니다.

 

사실....

 

앞으로 뛸 높이도 아닙니다..ㅋ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아찔함이었습니다...

 

정말정말정말 재밌습니다.

 

지나고 나서 보니 동영상으로 담아두지 못한게 아쉽네요..

 

또 기회가 있겠죠?

 

 

 

이날은 정말 무지하게 더운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점심은 시원한 콩국수로 메뉴를 잡았습니다.

 

고소한 콩국수...

 

국물까지 모두 클리어해야한다는 소리듣고 무리했다가 저녁 늦게까지 꺼지지 않던

 

무시무시한 콩국수...

 

 

 

돈내코에서 멀지않은(5km ㅡㅡ;) 동홍분식...

 

분식집은 아니구요..

 

시원한 콩국수를 잘한다고 소셜검색에 나와서 찾아봤습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포만감에 행복해하는 표정이네요...

 

 

식사를 마치고는 한참을 평상에 앉아 어디갈까?

 

이제는 구경할거 거의다 한것도 같은데...ㅜㅜ

 

서귀포항옆의 새섬으로 간단 마실을 갔습니다.

 

 

 

데충 주워온 걸래로 시트를 가렸습니다.

 

엄청 뜨거운 날씨였거든요.

 

 

두바이에 있는 호텔 모양과 비슷합니다.ㅋㅋㅋ

 

새섬은 슬슬 걸어서 20분이면 한바퀴돌고 나올수 있습니다.

 

 

나올대쯤에는 엄청난 어머니부대가 중대병력으로 쏟아져 들어오시길래

 

x될뻔했었구나....하면서 잽싸게 나왔습니다.ㅋㅋㅋㅋ

 

뭔 화장들을 그리 짙게 하셨는지들... 

 

 

 

 

 

 

 

늦은 저녁까지도 꺼지지 않던 배때문에 늦은시간 식사를 했습니다.

 

 

조명은 핸드폰의 후레쉬를 사용했는데 아주쓸만 하더군요.

 

 

 

 

음........ 한우 스멜~~

 

 

오징어데침과 한우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다음날 천천히 짐을 싸고 저녁 6시반 인천으로 가는 배를 타려고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야영장 정리를 마치고 제주시로 넘어와 유명하다는 삼대국수집 고기국수를 먹었습니다.

 

정말.....우왕굳!!!!!!!!!!!!!!!!!!

 

고기는 보쌈고기같은 맛에 국물은 아주 시원했습니다.

 

국수가 나오자마자 흥분해서 다대기를 젓가락으로 헤치다가

 

아! 맞다! 사진...ㅋㅋㅋ

 

 

그렇게 친구를 두고 출발하려는데...

 

그냥 자기도 정리하고 올라가련다...하네요

 

근데 친구는 완도로 가자고 하네요..

 

저희의 경우는 계산때려보니 인천과 완도는 10만원정도의 경비를 줄일수 있더군요..

 

몸은 좀 고돼겠지요...

 

그래 나도 완도로 간다..기다릴게...

 

근처 민박집에서 잠만 잔다 하여 2명 2만5천원 달라는거 23000원에 쇼부치고

 

씻고 버스를 타고 흑돼지로 유명한 흑돈가로 갔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두께가 두꺼운 일반돼지와 같습니다만...

 

 

그맛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아 침넘어가네요...

 

정말...

 

 

정말...

 

정말...

 

 

좋습니다.

 

 제주도에가서  흑돼지 안먹고오면 바~보

 

 

친구는 쌈싸먹는걸 좋아합니다.

 

저도 좋아합니다만 조금 귀찮습니다.

 

응?

 

 

이렇게 불쌍한 표정을 지으면.....

 

 

제 주둥아리로 쏙.....

 

자동입니다.ㅋㅋㅋ

 

이날은 네번 써먹었어요...

 

 

이날 택시타고 민박집으로 어떻게 들어갔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ㅡㅡ

 

바이크 가져갔으면 주옥될뻔....

 

이렇게 뻗어 잤다가 지금까지 여행중 단 한번도 물리지 않은 모기를

 

이날 다 물렸죠...

 

다음날 일어나보니 배가 통통한 모기 거짓말 안하고 방안에 20마리정도는 있었습니다.

 

ㅡㅡ

 

너무 너무 미운 모기였지만...

 

다음사람들을 위해 그대로 나왔어요.

 

다음사람들~~~~~~~

 

너도 당해봐!!!!!!!!!!!

 

 

good bye 제주도

 

아침일찍 바이크 선적하고 첫배로 완도로 향합니다.

 

복귀코스로 광주 형님댁에 들렀다가 고창 장모님 생신이라 같이 저녁식사후 다음날 오후 다시 서울출발했네요.

 

설 상경후 장모님 저 도착했습니다..

 

했더니......

 

나서방 이제 싸이카타고 고창내려오지마소...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는가~?

 

눼~~~

 

 

 

 

살면서 이렇게 긴 여행은 처음입니다.

 

죽을때까지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추억이네요..

 

이 많은 사진들을 정리하는 시간도 엄청 걸렸는데요

 

 제 인생의 기록이라는 생각으로 그때의  기억 감정 추억을 담아 기록해봅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