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로 가는 비행기
이번에 아프리카로 떠나며 '호프드림투어'에 항공권을
의뢰했습니다.http://www.africatravelco.co.kr (친절하고 잘해주었습니다.)
가는길 울산-인천-홍콩-요하네스버그-빅토리아폭포
오늘길 빅토리아폭포-요하네스버그-렌트카로25일후 케이프타운도착-요하네스버그-홍콩-인천
원래는 트럭을 타고 남아공에서 짐바브웨이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까지 가는
트럭킹을 하려고 신청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취소되고 항공권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남아공 항공표를 구입했지만 홍콩까지
협력사인 케세이 페시픽(홍콩)을
타게 되었습니다.
홍콩에서 5시간 머무르다가 남아공항공을 탔습니다.
약간은 무뚝뚝한 면을 보이지만
그리 나쁘지 않은 기내 서비스를 받으며 13시간을 날아갔습니다.
남아공 항공은 아시아나항공에 마일리지가 올라가서 좋습니다.
같은 값이면 마일리지 올려주는 항공을 이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항공료는 가족 모두가 약 62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작은 아들이 어린이 요금이 적용되었습니다.(만12세까지)
여러 곳을 들를 때 같은 항공사 것을 이용하면
그리고 미리 일정을 세워놓고 예매를 하면 비싸지 않다는 것입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케세이페시픽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써비스 만점! 좋았습니다.
생각하면 멀고 먼 아프리카지만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항공권을 구입해보니 어느새 가깝게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살림에 항공권 구입비가 만만한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소형차 한 대값! -_-;;)
자! 비행기표가 구입되었다... 다음은 우짤까....
첫댓글 헉~근데 다행이다 아프리카는 물가가 낮으니깐 괜찬을지도;;
물가가 우리와 비슷하단다. 좀 비싼 편이지. 다음에 물가에 대해 적어 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