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돌아보며 ..
하나님 아버지!
승리의 삶을 살길 원하지만 번번히 넘어져 실패했습니다
기쁨의 삶을 갈길 원하지만 자주 슬퍼하고 늘 우울 하였습니다
행복한 삶을 원하였지만 번번히 세상 행복론에 속아 눈물 흘렀습니다
가차있는 삶을 꿈꾸었지만 번번하게 무가치한것에 인생을 걸었습니다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였으나 아무짝에도
씀모없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였습니다
뒤를 돌아 보니 어이없게도 허망한 일에 인생을 보냈습니다
생각없이 살았고 개념 없이 살았기에
지난날이 후회되고 마음이 아파 어쩔줄 몰라하며
억울한 생각에 분통이 터지고 가슴이 미어져
오직 희망은 주님밖에 없는줄 알고
애끓는 마음으로 돌아와 가슴찣으며 고개 숙이오니
새로워 질수있도록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한 해의 마지막 달을 앞두고 삶을 돌아 봅니다
지난해 이맘때 직분을 받으면서 무슨 다짐을 했는지 돌리켜봅니다
우리를 충성스럽게 여겨 직분을 주셨으나
핑계하며 직분의 사명을 잃었습니다
영화 로우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의 기쁨을 주셨건만
그 많은 숱한 병명으로 예배를 멀리 하였습니다,
쉬지않고 기도 할수 있는 기도 자의 기쁨을 주셨건만
수많은 구실을 붙쳐서 예베를 멀리 하였습니다
교회 다니는 자가 아니라 교회가 되어야 하지만
주님과 한 몸된 교회로서 행복도 놓치고 기쁨도 누리지 못하며
여전히 성전 미문에서 앉아 세상 세상것을 구하는
빈잔의 인생이 되었으며 인간의 욕구만 채우려고
구하는 우둔한 삶을 주님께 낱낱이 자백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