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be Kim Mi Ae / 베베 김미애
The sky and the sea which have much time to be each other
Look alike
마주하는 시간이 많은
하늘과 바다는 닮았습니다
The sky in the fall to go only upwards
The sound of people is all around
높아만 가는 가을 하늘
사방에서 들리는 사람들 소리
The sounds whisper in the field of reeds
And the sounds listen to me
They are all the sounds of love
갈대밭에서 바람과 속삭이는 소리들
내게 들려오는 소리들이
모두 사랑의 소리로 들립니다
My heart is full of love
It's hard for me not to send it to anybody
마음에 사랑이 가득합니다
누군가에게 전하지 않고선 견디기 어렵습니다
I want to write a love letter right now
And send my earnest heart
My missing love, would you receive it?
지금 사랑의 편지를 써서
간절한 마음을 실어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운 사람이여 받아 주시겠지요
It's so cool like this
I'd love to go running on the green field
Like deer, which don't know anything
날은 또 왜 이리 시원한지요
나는 아무 것도 모르는 한 마리 사슴처럼
푸른 초원 위를 마구 달리고 싶습니다
It's okay whoever says something
And why does a mature virgin do it
누가 뭐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 큰 처녀가 왜 저러나 해도 좋습니다
There are the same the sea and the sky
In me together
내 안에는
바다도 하늘도 같이 있습니다
Not to scatter the same emotion
Wish to each other
And to send the news
So they are the same hearts to confront
동류의 정이 흩어지지 않게
서로 바라고
소식도 전하고파서
마주보며 같은 마음입니다
My heart is blue too
Like the fall matured well
And the sky and the sea are together
In me
하늘과 바다가 함께
마음에 있어
뺑실뺑실 익은 가을처럼
내 마음도 푸릅니다
첫댓글
베베 시인 님~💗
항상 느끼지만 가을은 카페에서 먼저 오는 거 같아요.
우리 카페 어르신들 어찌나 얼마나 감성적이신지
저보다 항상 계절을 앞서가셔서 저는 항상 뒷 북을 치지요~ㅎㅎ
올해는 베베 시인 님께서 먼저 찍어셨습니다~👍
서울의 한 낮 36도를 찍었지만 밤에는 시원했어요.
제2의 봄이 기다려집니다~🍁🍂
고운 밤 보내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을은 항상 카페에서 오더라고요 ㅎ
아직도 무덥네요
아침 저녁으론 조금 선선하지만요~
감사히 함께합니다
전국에 비소식 입니다
좋은하루 행복하세요^^
전국에 비가 왔었지요
지금은 좀 시원합니다
모모수계님
감사합니다
그러니요
모든 세상살이의 삶속에 허덕이는
제 마음을 대변 해 주신듯요
베베 시인 님
가을을 그냥 이유 없이 사랑하거던요
가을 사랑에 앞서 마음을 달래 봅니다
마중길이 늦었습니다
가을을 가장 사랑하시는
양떼 시인님~
아,,,가을이야!
노래하세요
양떼 시인님~
와우~ 잠시 잠적하시더니 초가을의 시향을 듬뿍!!!
흔히 가을타는 남성의 계절이라는 데 여성이 먼저 성큼.....
자주 뵙고 정담도 나누시길......
초가을
가을은 여성의 계절이기도 하답니다
가을엔 사랑할 거야
이게 성취되었음 하고요 ㅎ
시원한 가을 하늘 반갑습니다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가 내 마음에 있다구요
그럴거 같습니다
베베 시인님의 가을 맞이 시가 반갑고 좋으네요
음악도 좋구요 ㅎㅎ
어서 가을이 왔으면 하는 마음이랍니다
반가운 가을 소식 일찍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가을이 되셨을까요?
가을에 부른 노래가 참 많은데
이 가을에도 무시로 부르겠지요?
반갑습니다. 제라늄 선생님!
처서가 지나고 나니 오늘 아침은
좀 선선해진 것 같군요.
계절의 변화는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제 곧 드높고 맑은 가을하늘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가을 소식 전해 주신 베베님의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시원한 가을을 기다린답니다
가을 소식!
감사한 댓글
오늘도 평안하세요, 드롱님~
지각입니다..ㅎ
이렇께 멋진 시.. 저는 놓칠뻔 한 깨으른 농부랍니다
벌써
체칠리아의 가을 카페가 움직이기 시작하는군요..일산에는 가을을 많이 타시는 한 분이 계십니다
"dally"를 무척 사랑하시는 분이세요..ㅎ 벌써 가을입니다.. 김미애 영문 학자님.
dally 를 좋아하시는 시인님~(양~)님을 알고 있지요
가을의 노래가 되었을까요?
원래는 이 음악이 아니었는데
급조했습니다
최고의 한국 농부님!
최고의 한국을 만들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