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생님.
이리 저리 조사를 해봤습니다.
현재 세계 안보 상황에서 3차 대전의 위협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미국의 퇴역 4성 장군 잭 킨은 "미국이 3차 대전으로 가는 길에 서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외교정책 전문가 표도르 루키야노프는 "사실상 3차 세계대전이 이미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세계 각지의 국지전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여러 지역에서 국지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중국의 세력 확장과 대만 침공 가능성, 북한 핵 문제 등이 불안 요인입니다.
강대국 간 갈등이 커집니다.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 등이 협력을 강화하며 미국에 대항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미국을 약하다고 가정하고 행동합니다.
미국이 중국과의 갈등에 집중하는 사이 러시아와 이란이 동시에 도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그리고 핵무기가 있어 1, 2차 세계대전과는 다른 양상의 전쟁이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관리 가능한 세계질서의 붕괴를 의미하며, 더 많은 전쟁이 예상된다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핵무기로 인해 전면전의 가능성은 여전히 낮게 평가되고 있고, 대신 국지전과 대리전의 형태로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들 합니다.
즉. 3차 세계대전은 전면전의 파괴적 특성으로 인해 실질적 장점이 전혀없어 선택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이 가능해 보입니다. 핵무기 사용 가능성으로 인한 인류 존망의 위기, 글로벌 경제 붕괴, 막대한 인명 피해와 환경 파괴가 예고되니까요.
대리전이나 국지전은 강대국 간 직접 충돌 회피, 군산복합체의 이익 창출, 첨단 군사 기술 개발 촉진, 국제 영향력 패권 확대 수단으로 활용 등 장점이 정리됩니다.
결국
현재 국제 정세를 고려할 때, 당장에는 3차 세계대전 보다는 대리전이나 국지전의 형태로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강대국들은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면서도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경향도 보이니까요.
대리전과 국지전은 전면전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여전히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와 지역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형태의 갈등은 군산복합체에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 첨단 군사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부수적 효과도 있습니다.
이제 우발적 충돌이 확대될 가능성은 항상 있고, 항상 사이버 공격, 무인기, 미사일 등 다양한 형태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3차 세계대전의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 없고, 대리전과 국지전의 형태로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돈벌이를 하려면 세상을 망하게 하지 않고, 일정 수준에서 벌려고 하지 않을까요?
또 하나의 대안은 우주개발인데요. 국지전이나 대리전 말고, 그또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군사기술, 인공지능, 로봇, 스페이스 기술 등으로 기술, 군사, 선진국 정부, 금융자본이 힘을 합치고 벌이가 가능한 대상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