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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꾼 컴파운드 양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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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국내 베어보우 대회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신민철(강원도) 추천 0 조회 138 25.03.12 20:3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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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2 22:12

    첫댓글 대회 요강에 안된다고 해서 부착하지 않고 출전하였습니다.

  • 작성자 25.03.12 22:33

    레스트는 부착하신거죠?

  • 25.03.13 07:57

    @신민철(강원도) 레스트도 부착하지 않았습니다.

  • WA 규정에 따르면, 조준기/스태빌라이저/클리커 못 달고, 무게추/elevated rest/쿠션 플런저는 가능하되, 12.2cm 링 통과는 가능해야 하겠고, 라이저에 조준에 도움되는 표시도 못하구요.

    지난 겨울 파이빅스에서 주최한 일본 실내 대회의 베어보우 분위기를 좀 살펴봤더니, 참가자들이 위 WA 규정 맞춰서 무게추/elevated rest/쿠션 플런저 달고 리커브처럼 실내 18m에서 3복수6링 과녁에 쏘더군요. (사실 저 정도 장비 세팅 없으면 18m에서 3복수6링 과녁에 점수 내기 힘들죠..)

  • 국내는 코로나19 이후 몇몇 베어보우 대회를 살펴봤는데,
    원피스 활이나 H1 등의 활에 털 붙인 쉘프에 올려놓고(off the shelf 라고 하는 방식) 많이들 쏘시고,
    25" 라이저 쓰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고,
    elevated rest + 플런저 조합은 못 봤습니다만, GWS 헌터 레스트 쓰시는 분들도 계셨던 기억이 납니다.

    제 시합용 장비는 현재 25" 라이저에 좀 볼품없지만 다이소 긁힘방지 패드를 붙여서 높이와 센터 맞춰서 쓰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한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세팅을 포기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국내 베어보우 대회 참가자들이 매우 많아서, 트래디셔널 베어보우와 모던 베어보우 경기가 분리되고 규정이 달리 적용되면 더 깔끔하고 바람직하겠으나,

    실상 국내에서는 베어보우 참가가 저조해서, 베어보우 종목이 대회에서 없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벅찬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극한의 정밀한 튜닝이 된 장비와 롱보우 원피스가 같은 경기에서 경쟁을 하면 (스스로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일방이 패널티를 떠안게 되고,
    트래디셔널 베어보우로 참가하는 분들이 대회 참가에 등을 돌리게 될까 걱정되곤 합니다.

    이러면 생활체육대회의 베어보우 종목 없어지는 것도 시간 문제입니다.

  • 개인적으로 바라는 바는, 최소한 18m 실내 대회만이라도 국내에서 elevated rest + 쿠션 플런저로 튜닝된 베어보우로 경쟁하는 대회가 있었으면 하고,
    (즉 정밀도와 점수만을 추구하는)

    의기투합해서 일본 대회에도 다들 같이 출전하구요. ^^

    H1이나 원피스 활로도 잘 쏘시는 고수분들이 만약 정밀도 높은 장비를 들게되면 일본 실내 대회는 그냥 싹쓸이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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