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24회 영종도 가을여행♧
10.15~16 영종도 스카이 리조트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건모임을 가졌다. 여러행사가 많은 계절임에두 16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여친들은 각자 솜씨를 발휘하여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왔구 남친들은 흑산도 홍어
천연 와인, 과일 등 대한민국 최고의 한식 뷔페라구 자부할만 하다.
친구들 만나는것두 기쁘지만 맛있는 고향의 음식맛을 볼수 있는것 또한 가장 행복한것 같다.
리조트 인접 커피숍에서 아름다운 일몰 광경과 함께 조금은 비싸지만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한잔 12,000원)를 마시면서 정담을 나누고
을왕리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불꽃놀이추억,
리조트노래방에서 흥겨운 시간과 함께 늦은밤이되어두 시간가는줄 모르구 친구들간 대화속에
웃음이 멈추질 않는 최고의 힐링이었다.
연말 송연모임을 의논하면서 11. 6 총동문 둘레길 걷기행사엔 이곳에 참석한 16명은 물론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기루 다짐했다.
2일째엔 늦은 조식후 일부 친구들은 개성인삼축제에 참석하면서 아쉬움을 남긴채 모임을 마쳤다.
추억의 가을모임을 마무리 하기 까지 신현호회장 김일란총무를 비롯 24회 친구들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밴드에서 캡쳐해서 올린 글입니다.
첫댓글 우리 20회도 저런 시즌이 있었죠. 모든 동문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어릴적 친구들의 소중한 마음들을 이해해 주고 바라보는 친구를 위한 마음을 각자가 갖고있어야 가능한 만남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