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겨레
2012-02-29 11:28:30
無等의 사회20120228
배달민족의 法首仙人들은 당신들의 후손이 선악(음양)이
무엇인지 모르는 그런 무등세계를 이루고 살도록 민족 공동체
조직판을 짜놓으셨습니다.
언어나 문자보다 더 강력한 의식儀禮과 풍속으로 無等낙원
이상향 설계도를 전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빈부,귀천,현우가 함꼐 울고 함께 웃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아파하는 사회 한 식구요 한 가족으로 어울려 사는 무등사회를
이루어 온 세상 다른 민족들이 모본을 삼아 교화를 받도록
판을 짜놓으셨습니다.
소위 왕따(이지메)가 없는 세상을 그분들은 원하셨는데
선악의 인터넷 강국 , 부자와 가난한 자가 극과 극으로
서로를 점점 더 소외시키는 양극화 사회가 되어감은
어떤 연유일까요?
이웃을 남이 아닌 아저씨 아주머니 할머니 할아버지 형님
아우로 부르며 살며 한 가족으로서의 정을 나누는 민족으로
길이 남도록 아홉겹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놓으셨었는데... ... .
이웃 형제를 남으로, 적으로, 불공대천의 원수(악마)로
소외시키면 그 종국에는 자기가 자기를 왕따疎外<=自己疏外 인간이
자기의 본질을 잃고 비인간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는 일> 시키게
되고 맙니다.
자기 머리와 손발이, 왼손과 오른손이 서로 물고 뜯고 피터지게
싸우면 마침내는 생명을 잃게 되지 않겠습니까?
벅수仙人들이 절대악 절대선(음양의 양극화=선악과)이 끼어들 수
없는 그런 공동체 의식儀과 풍습으로 후손들을 묶어놓기로 선택한
까닭은 지금 우리 세대에 닥칠 민족적 위기를 미리 내다 보셨음으
로써가 아닐까요?
세계화 서구화 기독교화 이 절대선악의 양극화 세계가 배달겨례
까지 집어 삼키려 들 때 자기소외 집단 따돌림이 없는 사회,
생명원칙 토대 위에 건설된 무등의 낙원도 온 세상에 드러나도록
예정해 놓으신 것입니다.
'소외는 곧 우상숭배다.'라하고 종족우상 동굴우상 시장우상 극장우상을
이야기한 이도 있었지만 자아숭배야 말로 우상숭배의 괴수라
할 것입니다.<우상 [idol, 偶像]명석한 사고를 가로막는 그릇된 정신 경향을
가리키는 철학 용어.
프랜시스 베이컨은 같은 시대에 활동한 조르다노 브루노의 개념을 빌려
〈신기관 Novum Organum〉(1620)에서 우상을 4종류로 나누었다.
인간에게 공통적인 편견인 '종족의 우상',
개인에게 특유한 편견인 '동굴의 우상',
사회집단과 모국어에 의해 조장되는 편견인 '시장의 우상',
다양한 학파가 가르치고 조장하는 편견이나 잘못된 관념인 '극장의 우상'
이 그것이다.>
하늘의 마음을 갖고 태어난 인간인 우리는 어떤 천신이나 어떤 악마에
의해서 구원받거나 멸망당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오직 자기 스스로 자기 길을 선택합니다.
하늘의 도움이 아무리 크고 마왕의 유혹과 포악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하늘을 닮은 본심良心을 강제할 수 없는 소치입니다.
<一> 法首仙人 無等境地
吾桓建國 最高
有一神 在斯白力之天 爲獨化之神<無師自悟>
光明照宇宙 權化生萬物 長生久視 恒得快樂
乘遊至氣 妙契自然
無形而見 無爲而作 無言而行
無等 vs 平等
평등 무등: 비슷한 것 같으면서 전혀 다른 상태.
<평등 사회>
차별을 없애 등급을 고르게 하는 사회.
인위적인 분배의 개념.
외부 조건의 비교와 경쟁관계 속에서 추구되는 세계.
전쟁을 동원하더라도이루어내기 어려운 사회.
등급이 본질적으로 없는 줄 아는 세계.
등급이나 차별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
그 위에 더할 나위 없는 정도의 상태.
비교될 수 없는 존재의 비밀을 함구하고 있는 상태.
본래 갖추어져 있는 우주적 본성.
존재 자체가 완전하고 무한한 잠재력임을 믿는 직관.
이렇게 볼 때 무등은 본연의 자리에서 장애물을 넘어서는 자유와
무한창조의 힘을 제공하는 세계.
그 자체가 평화요 무한창조의 에너지이기에
한계를 넘어서는 무서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 .
<二> 고린도전서 12장 22~26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고린도후서8장 9~15) (출애굽기 16장 16~17)
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10 이 일에 내가 뜻만 보이노니 이것은 너희에게 유익함이라 너희가 일 년 전에 행하기를 먼저 시작할 뿐 아니라 원하기도 하였은즉
11 이제는 행하기를 성취할지니 마음에 원하던 것과 같이 성취하되 있는 대로 하라
12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
13 이는 다른 사람들은 평안하게 하고 너희는 곤고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평균케 하려 함이니
14 이제 너희의 유여한 것으로 저희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저희 유여한 것으로 너희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평균하게 하려 함이라
15 기록한 것같이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
[ 출애굽기 16장 17절 ]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 출애굽기 16장 18절 ]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더라
<三>고린도후서11장29절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로마서 12장 4절)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 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四>갈라디아서 5장 13~15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무등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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