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마일리지’는 우리가 먹는 식재료가 얼마나 멀리서부터 온 것인가를 보여주는 거리 지표로서 식재료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이동거리가 길수록 마일리지 값이 커진다. `탄소발지국`은 단순이동뿐 아니라 제품의 생산, 수송, 조리과정,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표시하는 제도로 값이 클수록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한 것으로 보면 된다... 아래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51601032212000001
그린히어로 카드게임 진행시 제시된 방법으로만 하면 좀 일찍 끝나더라구요. 두명이 한조가 되어 진행하고 이긴 학생들끼리 겨뤄 최종 승자를 찾는 것도 좋겠고 두번쨰 방법으로 카드를 내지 않고 계속 섞어 가면서 하는 방법으로 해보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카드는 서로 뒤집은 상태에서 순서대로 혹은 무작위로 상대방이 뽑아가게 하는 하는 등 단순한 게임이지만 여러가지 변화를 주어 진행하니 주위도 집중시키고 시간 안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학생아이들이 하기에 좀 시시할 수도 있었지만 의외로 호응도가 있었습니다. 이긴아이들에게 카드를 갖게 했는데 버려지는 쓰레기가 될 수도 있으니 필요하지 않은 학생들것은 갖고 나오세요
지난주 고덕중 수업에서 그린히어로 카드가 20장이어야하는데 19장 들어있는게 많았어요. 14명이었는데 봉투에 있는 7세트 중에 3세트가 19장이 들어있었어요. 아이들이 불량이라기에 불량 아니고 일부러 섞어넣은 거라고 당첨된 거라고 했어요... 반씩 나누고 한장 모자라다고 하는 아이한데 9장씩 갖고 한 장 남는 거라고 말하긴 했는데 그 다음 반에서도 카드가 19장짜리가 여러개 나왔어요..
첫 시간엔 '스마트그린푸드' 인터넷 접속해서 수업하니 대표로 나와서 밥상을 차린 학생들 외에는 집중이 잘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수업에서는 '스마트그린푸드' 싸이트 소개 후 A4용지를 개별로 나눠주고 2명씩 짝을 지어서 화면을 보며, 한명은 '내가 원하는 밥상'을 차리고 다른 한명은 '친환경저탄소 밥상'을 차려 비교하며 하니까 활동지 수업이 좀더 활기차졌습니다. (계산은 계산기를 7개 정도 준비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구요.) 2, 3 교시 수업을 같은 담당선생님이 참관하셨었는데 그 선생님도 나중 수업이 더 나은 것 같다고 하셔서 적어봅니다.~^^
여러선생님들께서 좋은 팁 많이 적어주셨네요. 전 아동도서 추천합니다. 파란자전거에서 나온 '거꾸로 환경시계 탐구생활'읽어보시면 수업설명에 도움되실거예요. 여러도서를 읽어본 중에 가장 설명이 이해하기 쉽고 내용이 튼실합니다. 이 책이 약간 두껍다생각하시면 매직사이언스 '기후가 수상해'추천합니다. 한살림에서 나온 [팝콘용 옥수수]무농약 강원도 홍천군 제품이 있어요. 지퍼백포장으로 된 제품인데 앞면에 무농약마크와 이산화탄소발생량이 미국산과 비교되어 있습니다. 주제1,2 수업 모두 학생들에게 보여주기 좋습니다. 설명만 하기보다 교구를 사용하는 편이 학생들 반응이 더 좋았습니다. 남은 수업도 응원합니다!!
첫댓글 저탄소 친환경 수업진행시 인터넷이
불안정하다고 하셔서 밥상교구를
급조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스마트 그린푸드에 들어가서
밥,국,찌개,반찬,후식만 여러가지 출력하여 평소에 좋아하는 식단위주로
고르게 하고 밥상을 차린 뒤 칼로리와
온실가스량 적어 서로 비교해보았습니다.
예상보다 반응이좋아서 올려봅니다
필요하신 분 참고해보셔요~~^^
스마트 그린푸드 밥상 활동사진~~
우와~ 대단하십니다.
청소년 친구들이 직접 상을 차려
참여도가 더 적극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
좋은 팁 감사합니다 ~~~
우와~ 탄소발자국 안보이게! 팁 쌈빡합니다^^ 활용방법 모색해 봐야겟슴돠~ 나눠주셔 고맙습니다!!!
아이들의 참여도가 좋을 듯요.
푸드마일리지와 차이를 묻는 아이도 있어서 설명해주었습니다.
‘푸드 마일리지’는 우리가 먹는 식재료가 얼마나 멀리서부터 온 것인가를 보여주는 거리 지표로서 식재료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이동거리가 길수록 마일리지 값이 커진다.
`탄소발지국`은 단순이동뿐 아니라 제품의 생산, 수송, 조리과정,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표시하는 제도로 값이 클수록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한 것으로 보면 된다...
아래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51601032212000001
그린히어로 카드게임 진행시 제시된 방법으로만 하면 좀 일찍 끝나더라구요. 두명이 한조가 되어 진행하고 이긴 학생들끼리 겨뤄 최종 승자를 찾는 것도 좋겠고
두번쨰 방법으로 카드를 내지 않고 계속 섞어 가면서 하는 방법으로 해보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카드는 서로 뒤집은 상태에서 순서대로 혹은 무작위로 상대방이 뽑아가게 하는 하는 등
단순한 게임이지만 여러가지 변화를 주어 진행하니 주위도 집중시키고 시간 안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학생아이들이 하기에 좀 시시할 수도 있었지만 의외로 호응도가 있었습니다.
이긴아이들에게 카드를 갖게 했는데 버려지는 쓰레기가 될 수도 있으니 필요하지 않은 학생들것은 갖고 나오세요
지난주 고덕중 수업에서 그린히어로 카드가 20장이어야하는데 19장 들어있는게 많았어요.
14명이었는데 봉투에 있는 7세트 중에 3세트가 19장이 들어있었어요.
아이들이 불량이라기에 불량 아니고 일부러 섞어넣은 거라고 당첨된 거라고 했어요...
반씩 나누고 한장 모자라다고 하는 아이한데 9장씩 갖고 한 장 남는 거라고 말하긴 했는데 그 다음 반에서도 카드가 19장짜리가 여러개 나왔어요..
카드는 게임 이긴 아이들에게 선물이라고 집에 가서 하라니까 의외로 좋아하던데요..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첫 시간엔 '스마트그린푸드' 인터넷 접속해서 수업하니 대표로 나와서 밥상을 차린 학생들 외에는 집중이 잘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수업에서는 '스마트그린푸드' 싸이트 소개 후 A4용지를 개별로 나눠주고 2명씩 짝을 지어서 화면을 보며, 한명은 '내가 원하는 밥상'을 차리고 다른 한명은 '친환경저탄소 밥상'을 차려 비교하며 하니까 활동지 수업이 좀더 활기차졌습니다. (계산은 계산기를 7개 정도 준비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구요.)
2, 3 교시 수업을 같은 담당선생님이 참관하셨었는데 그 선생님도 나중 수업이 더 나은 것 같다고 하셔서 적어봅니다.~^^
좋은 방법이네요~
여러선생님들께서 좋은 팁 많이 적어주셨네요. 전 아동도서 추천합니다. 파란자전거에서 나온 '거꾸로 환경시계 탐구생활'읽어보시면 수업설명에 도움되실거예요. 여러도서를 읽어본 중에 가장 설명이 이해하기 쉽고 내용이 튼실합니다. 이 책이 약간 두껍다생각하시면 매직사이언스 '기후가 수상해'추천합니다. 한살림에서 나온 [팝콘용 옥수수]무농약 강원도 홍천군 제품이 있어요. 지퍼백포장으로 된 제품인데 앞면에 무농약마크와 이산화탄소발생량이 미국산과 비교되어 있습니다. 주제1,2 수업 모두 학생들에게 보여주기 좋습니다. 설명만 하기보다 교구를 사용하는 편이 학생들 반응이 더 좋았습니다. 남은 수업도 응원합니다!!
저도 광진중 수업중 14카드중 10카드가 19장이었어요 업체실수가 잦은모양이네요
이론수업후 스마트그린푸드연결이 안되서 담당선생님이 해결하시는 동안 그린히어로카드게임을 먼저 하고 이어서 스마트그린푸드수업을 하니 탄소발자국 계산하는 것에 더 흥미를 가지고 집중이 잘 됐어요~ 인터넷연결 잘 안되실 때 이 방법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