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 컨트리 클럽
경기도 광주시 삼지곡길 95
New Seoul Country Club
뉴서울 C.C / 뉴서울 골프장
"서울 강남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문화가 살아 쉼쉬는 골프장"

1987년 개장 / 36홀 / Par 144 / 12,720M
Designed by : 남코스 장정원(장 골프 연구소)/북코스 임상하(임 골프 디자인)

뉴서울컨트리클럽은 서울에서 제일 가까운 골프장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광주시 삼동 1번지지만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IC 바로 다음 출구인 성남IC를 나와 뉴서울CC는 당초 문화체육관광부의
산하기관인 문예진흥원이 한국문화진흥주식회사를 설립해서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1987년 10월 24일 개장한 골프장으로 지금도 수익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진흥위원회로 보내져서 전국 방방곡곡의 문화와 예술진흥사업에
쓰이고 있으니 이곳에서 골프를 하시는 분들은 모두 문화예술후원자가 되는 셈이다.

이곳은 북코스 18홀과 남코스 18홀로 되어 있는데 두 코스가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다.
북코스는 코스의 높낮이가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고 거리도 길 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높아서 도전을 즐기는 남성들이 많이 선호하는 코스이고, 남코스는 아기자기한
주변 풍경과 짧은 거리가 여성들에게 적합하게 조성되어 있다.

골프장이 많지 않던 시기에 건립되었지만 클럽하우스가 우선 해발 300미터가 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골프장 건립당시 골프장으로 사용되는 면적의 50% 이상을
자연녹지로 보전토록 법에 규정되어 있었던 상황이라 최근에 건설되는 골프장보다
숲의 면적이 많아(총 면적이 84만평에 이른다.)원시림처럼 우거진 숲속에 고라니와
오소리 ,산토끼들이 잣을 좋아하는 청솔모, 다람쥐 등과 함께 사이좋게 어울려 살고
있고 첩첩히 이어지는 산들 사이로 마을들이 점점히 들어서 있어 주변을 내려다보는
전망은 물론이고 멀리서 가까이서 숲속에 들어서 있는 코스들이 모두 아름답게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등 풍광이 다른 곳에 비해 빼어나다.

봄과 가을 등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데 아슴프레 보이는 그린을
향해 굿샷을 날리는 풍경이 골퍼들을 즐겁게 하기도,가끔 겨냥을 잘못해서 낭패를
보기도 하는 곳이다. 최근엔 목아 박물관 박찬수관장님이 대한민국 최고의 장승 한쌍,
일명 더벅머리 장승을 제작해서 클럽하우스 입구에 세웠는데 그 빼어난 작품성과
예술성으로 인해 방문객들로 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2014년 골프 클럽 시설 보수를 위하여 기존 회원들을 상대로 무기명 회원권(10억)을
분양 했는데 10일 만에 분양이 완료 되었다고 한다. 뉴서울 컨트리 클럽에 서있는
장승은 예로부터 마을의 안녕과 백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뜻으로 세워졌는데
뉴서을 컨트리 클럽을 찾는 모든 골퍼님들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는
골프장으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익 골프장으로서 수도권 명문 골프 클럽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컨트리 클럽이다.

[ 코스 개요 ]

남 코스
거리가 북 코스에 비해 약간 짧고 (레귤러티 5,192M, 백티 6,264M) 난이도
면에서 쉬운 편이라서 여성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은 코스이다.


북 코스
페어웨이가 넓고 길며 자연지형과 지세를 살려 스케일이 웅대합니다. 6,441m 파72의
남성적이라고 불리는 북코스는 각 홀마다 언듀레이션이 다채롭고 자연환경과 정교한
조화를 이루며 도전의욕을 유발시키는 코스이다. 모든 홀이 독립적이고 자연 그대로 지형을
살린 곳이 많다. 인코스는 대부분 직선 홀이다. 7번홀(파3, 167m)의 가을의 단풍이 인상적이다.
노랑, 연두, 빨강, 자줏빛으로 물든 단풍들을 느껴 볼수가 있는 홀이다. 아웃코스에는
도그레그홀이 많은데 연못을 끼고 있는 5번홀(파4, 380m) 전략이 중요한 홀로서
경관에 사로 잡혀 방심하면 스코어를 까아 먹을수 있는 홀이다.



[이용요금 안내]
회원 : 주중 65,000원 /주말 70,000원
비회원 :주중 180,000원 /주말 23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