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춘천 컨트리 클럽

[tom골프]

남춘천 컨트리 클럽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협동리 325번지

Nam Chun Cheon Country Club

The Spring 클럽 하우스 오픈 예정

남춘천 CC / 남춘천 골프장

“ 한국에서 전장이 두 번째로 긴 골프 코스 ”

“ [절대 코스]라 불리우는 골프코스 ”

2011년 개장 / 18홀 / Par 72 / 7,450yard

빅토리아 코스(9홀). 챌린지 코스(9홀)

Designed by : 송호 골프 디자인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에 위치해 있는 남춘천 컨트리 클럽은 42만평의 광활한

면적과 함께 전장이 수도권에서 가장 긴 7450야드로 조성된 골프 클럽으로서

'절대 코스'를 표방하는 곳으로 알려진 남춘천 골프클럽은 다른 어떤 코스와도

비교하길 거부한다는 의미다. 한원레저가 남춘천IC에서 5분 거리에

골프8학군이 모인 지역에 아름다운 코스하며 뛰어난 설계가 돋보이는

회원제 챔피언십 골프 클럽이다.

송호 골프 디자인에서 설계한 남춘천 골프장은 우리나라 최장인 전북 익산시

소재 베어리버CC의 베어코스 다음으로 긴 전장을 가지고 있으며 또 하나의

특징은 18홀 규모의 그린의 굴곡이 가장 심하다는 것이다. 티 박스에

서면 남춘천C.C가 넓은 랜딩 에어리어 하며 호연지기의 장임을 느낄 수 있다.

구력에 관계없이 자연과 함께 하는 골프의 즐거움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배려로 설계된 남춘천CC의 코스는 다양한 구력의 골퍼들이 저마다의 기량

안에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 남춘천 컨트리 클럽 16번 홀>

남춘천 골프장의 명문홀로 알려진 16번홀(파4) 티 그라운드에 올라섰을 때

누구라도 눈을 의심하게 된다. 16번홀과 9번홀 그리고 그 사이에 낀 인공

폭포가 어우러진 풍광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떠오르게 하기 때문이다.

순간 전홀에서 더블 보기나 트리플 보기를 범한 골퍼라도 짜증 났던 기분이

어느새 온데간데없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 감정이 16번홀의

가장 큰 함정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도 순식간이다. 황홀경에 빠진 채 아무

생각 없이 하는 티샷이 '굿샷'이 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 공이 폭포를 향해

뻗어 나갈 때 후회해도 상황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까마득히 내려다보이는 그린을 향해 티샷을 날리는 13번홀(파3)도

남춘천의 명물이다. 화이트 티 기준으로 138ｍ밖에 되지 않아 짧은

아이언으로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지만 역시 풍경에 도취돼 방심했다가

큰코다칠 수 있는 홀이 바로 13번홀이다.

< 남춘천 컨트리 클럽 13번 홀>

사실 남춘천 골프장에 플레이를 했을때의 첫인상은 "이곳도 작은 땅에 18홀을

구겨 넣어 억지로 만든 골프장인가"라는 의문이들었다. 하지만 첫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날린 후 생각이 180도로 달라졌다. 광활하다는 표현이

적절할 만큼 넓은 페어웨이가 골퍼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홀 사이

간격도 평균 100ｍ에 달해 옆 홀 라운드 때문에 주의를 빼앗기지 않는 것도

이 골프장의 장점이다. 새 소리와 바람 소리마저 없을 때는 적막함까지 느껴진다.

또한 남춘천CC는 오는 2016년까지 남춘천CC를 기반으로 80여만평 부지에

들어서는 국내 첫 리조트하우스 '더스프링(The Spring)'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스프링(The Spring)'은 국내 복합쇼핑몰 '포도몰' 운영등 17건 이상 성공적으로

시행을 한 대단위 개발 사업 전문 대표 건설사인 한원그룹에서 시행하는

리조트로 골프는 물론 스파, 호텔, 야외체육시설 등 다양한 레저시설과 함께

첨단 보안. 응급구호 서비스까지 휴양과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향후 가치가

더 빛나는 골프장이다. 남춘천CC 관계자는 "남춘천CC는 현대인을 위한 힐링

공간이자 재충전의 장소로 레저시설을 즐기면서 휴양을 누리는 풍성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코스 개요 ]

전반홀은 큰 매력이 없는듯하다. 물론 광활한(?) 페어웨이는 9번홀까지다.

빅토리 코스(1~9번홀)를 지나 챌린지 코스의 첫 홀인 10번홀 티 그라운드에

오르면 편안하던 마음에 '태풍급' 긴장감이 몰려온다. 코스 이름대로

'도전(챌린지)'을 요구하는 코스다. '편안한' 전반 9홀과 '스릴 있는' 후반 9홀의

차이는 완전히 다른 골프장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도전을 원하면 블루 티를, 즐거운 골프를 원하면 화이트 티를 사용하면 된다.

[ 이용 요금 안내 ]

정 회원 : 주중 및 주말 23,600원

비 회원 : 주중 170,000원 / 주말 23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