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5dbCziIjqA?si=5VTAtotlo-aHvvEs
지난 발퀴레 다음으로 이어지는 전개입니다.
니벨룽의 반지 4부작 중 3번째 작품인 '지크프리트'는 지크문트와 지클린데 사이에서 태어난 지크프리트의 성장과 모험, 그리고 보탄에 의해 깊이 잠들어있는 브륀힐데를 깨우며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에 링크된 유튜브 참조)
이번에도 지난번에 이어서 두 공연 영상을 중심으로 업로드합니다.
반지 시리즈의 다른 네 작품이 비해 지크프리트는 좀 더 판타지 블록버스터스러운(실제로 판타지 장르에 가까움) 분위기를 갖기에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시각적 재미를 더 살릴 수가 있습니다.
(음침한 미메의 대장간, 황금을 지키는 용과의 결투, 미지의 여인을 찾아 떠나는 모험, 불로 뒤덮힌 바위산 등)
문제의 2016년 바이로이트 영상.
지난 두 편에서 연결도 안되고 도저히 이해 불가 연출이었는데,
이제부터는 그냥 뇌 빼고 보는게 나을 듯 합니다.
그래도 어떤 재밌고 황당한 장면이 나올지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또한 베를린 슈타츠오퍼의 공연 역시 원작의 설정을 그대로 따라가면서도 참신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들을 제공합니다.
https://youtu.be/20_yZq1HbpY?si=h7nck2MFeA3rKsJi
https://youtu.be/t8m8UKGfToI?si=6L12H3pC45Vp7_ST
이 칼 제조하는 장면에서 황당한 것들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
https://youtu.be/lpq98ybmsmQ?si=a3R8YTotYfMOFlpc
https://youtu.be/QSMvd3aWyjQ?si=EsfqDAT0MAZzSU2e
https://youtu.be/-x6s2IuK45Q?si=gOeoDTvpe3MTqCtN
https://youtu.be/hR2jXKpx8pI?si=KOKcOl5_wcnc5TXb
https://youtu.be/bUQshEFYSXA?si=dT2frwhUmI5ZUDjD
위 공연(베를린 도이치오퍼도 만만치 않겠지만)의 숲새가 왜 충격적이냐면 보통 숲새는 얇은 하이톤 소프라노 목소리에 작은 새 모형으로 연출하기 때문입니다. 지크프리트에게 앞길을 안내하는 숲새는 지혜롭지만 작고 연약한 이미지로 굳어져 있습니다.
지금 소개하고 있는 두 공연 영상 외에 다른 영상을 참고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P3tcOUYAfw4?si=xQYkZfS98gjsbIlT
https://youtu.be/dECnWhAZYTM?si=qvdtv9Tyyrpd1KGh
https://youtu.be/xUZXmPgjU5A?si=rwmjDbU3vzCFYua7
https://youtu.be/S-lbsi28sEk?si=NwlCOvDOxtwkovAS
https://youtu.be/K4vVMhs-mKE?si=C3zCt5wmlddErNbQ
https://youtu.be/RHLEtQExN6A?si=Eq3lImyFMmz5WEq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