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12월 올 한해의 마지막 모임을 진행 하였습니다.
♤○ 공유
1. 모임 진행시 방역 수칙 지키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 체크(작성), 참석자명부작성, 집에 돌아가서 열이 나거나 이 상이 있을 때 담당자에게 바로 연락을 취하도록 모임시 공지
○ 인사 나누기
- 의사소통(얼굴그리기)
1. 자신의 휴대전화로 각자 자신의 얼굴을 얼굴 전체가 나오도록 찍는다.
2. 빈종이 A4 용지를 두장씩 나누어주고 한 장에는 사진에 찍힌 자신의 얼굴을 오로지 들로만 묘사해 적도록 한다.
3. 글이 적힌 종이를 모은 후 무작위로 다시 나누어 준다.
4. 참여자들은 새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데 받은 글을 보고 묘사된 대로만 그려야 한다.
5. 그림이 완성되면 글과 그림의 짝을 맞추어 벽에 붙인다.
6. 그림을 그린 사람이 나와서 글을 쓴 사람에게 설명하고 그림에 평가를 요청 받는다
- 진진가 게임 (가보고 싶은 곳은? 최근 관심사는? 최근에 자주 만난 사람은?)
1. 3가지 키워드를 주고 종이에 적게 한다음 짝을지어 주고 설명을 하게 한다.
2. 상대방은 설명을 듣고 셋 중 하나의 거짓을 찾아낸다.
- 거짓을 찾기 위해서 상대방에 말을 귀담아 듣는 경험을 한다.
○ 진행내용
- 올 한해 동네N묵동 되돌아 보기
1. 1년의 활동을 ppt로 공유
2. 21년 활동 소감
- 이 : 처음에는 이런데 예산을 써도 되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면서 느낀 게 만날 수 없는 사람과 같이 나누고 이야기하면서 우리만의 세상에서 살다가 이웃과 사는게 세상이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네N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나 : 저는 아이를 5년동안 3명을 낳고 누구하나 의지할 곳 없이 키웠거든요. 계속 애들만 보고 있으니 우울증도 생기고 말도 더듬게 되더라고요. 막내를 낳고, 맘카페를 가입했는데, 글을 읽다보니 재미있더라고요. 용기를 내서 엄마들을 만나게 됐어요. 집에서 애만보니까 내일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엄마들도 매일매일 만났어요. 시시콜콜한 얘기하는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코로나로 인해서 이런 것도 끈기게 되고, 친했던 엄마들도 인맥이 줄어들게 되더라고요. 묵동N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나가서 뭔가 할 수 있다는 게 좋았고, 코로나로 조바심 없이 맘 편히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신 : 동네N묵동이라는 걸 잘 모르고, 노래를 부르고 위안을 삼고 살았는데, 초대를 해주신게 감사하더라고요. 소통하고 어울리고 어울러져서 살아가는게 행복이라는 걸 지금이라도 알게 돼서 감사해요. 나는 별로 수고하지 않았는데도 다른 분들이 고생해주시는 것들 덕분에 동네에 정을 붙이고 살 수 있었던 거 같아요.
- 이 : 3월에 묵동 돌아보게 되어서 뒷골목도 돌고, 살펴볼 수 있었던 게 좋았어요. 정년퇴직을 하고, 퇴직할 분들 대상으로 어떤 게 맞는지 확인했는데, 정당활동이나 시민단체 활동이 맞다고 나왔어요. 마을활동도 하면서 6월달에 환경에 관련된 것을 얘기한 것도 다른 곳에 이야기를 하면서 확대가 됐어요. 그렇게 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꼈어요. 여기에서 활동들이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 퀴즈풀기
- 참여 한 분 중 올해 제일 많이 참여한 사람은? 나연지 (이춘재)
- 2월 동네엔 진행 장소는 어디 였을 까요? 묵2동 주민사랑방 ( 주민카폐)
- 동네엔을 진행 하지 않은 달은 몇 월 일까요? 7월 (이춘재)
- 묵2동 탐방시 특이 한 점이 있다고 했었는데 어떤 것이 특이 하다고 했을까요?
번지수와 우편함 (이미애)
- 묵동 모임에서 보물찾기를 했던 장소는 어디 일까요? 봉화산 봉수대 (이미애)
- 11월 김장나눔 봉사는 올해가 처음 이었다. 정답 : X (2번째 이다.) (유태화)
- 골목 탐방 후 개선된 곳은 어디 일까요? 묵동천 화단 (이미애)
- 10월 묵동 모임에서는 무슨 활동을 했었을까요? 묵2동 주민공간 알아보기 (패스)
- 오늘 동네엔에 처음 참여한 사람은 누구 일까요? 조윤정, 유태화
노래 부르기 (이춘재)
4. 22년 묵동 모임에서 해 보고 싶은 것은? 예) 다른동 골목탐방 등
- 쿠킹클래스(요리)
- 동네 알리기
- 마을활동에 대해 알리는 오리엔테이션 활동
○ 마을소식
- 마을이 뽐뽐뽐 참여 안내
: 전시활동에 묵1동에서 노시욱 선생님하고, 편의점 분도 참여하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묵동 뿐 아니라 다른 동분들도 함께 소개하고, 캐리커쳐로 그린 것들도 볼 수 있어요. 공연도 하고, 우리모임 뽐뽐에서는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뿐 아니라 19년 ~ 21년 사업을 해 본 팀 중에 8팀이 발표를 진행하실 예정이니 어떻게 마을공동체 활동들이 있었는지 그런 것도 보시고, 생각해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혼자 참여하셔도 되고, 같이 참여하셔도 되니 주변에 함께하실 분 있으시면 얘기해주세요. 코로나 상황으로 저녁 준비가 어려워 용기(그릇)에 음식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함께 참여하셔서 어떤 활동이 있었는지 보시고, 혹시 신청접수가 어려우신 분은 전화로 대신 접수해드리려고 하니 꼭 신청해주세요~
| 🙋 연말을 잘 마무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당신! 중랑마을네트워크파티 '마을이 뽐뽐뽐'에서 함께해요! 🥳
우리 동네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즐기며 올해 마무리해요 다양한 재미가 있는 네트워크파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일시 : 21.12.16.(목) 18:00-20:30 📍장소 : 중랑구청 지하대강당 📍대상 : 마을활동, 사업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내용 - 18:00~20:30 전시_우리동네 보물人 - 18:30~19:00 함께 즐기는 공연 - 19:00~20:30 활동공유_우리모임 뽐뽐 📍신청 : https://forms.gle/i1bkP7zrdCXVsD8Q9 (12/13 까지 접수) 📍문의 : 02.434.1230(중랑마을지원센터) *용기(그릇) 가져와서 음식 담아가세요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합니다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취소 및 변경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