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김윤관 기자 =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본부장 정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6~29일까지 본부와 결연을 맺고 있는 주변지역 복지시설과 마을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2017.09.29. (사진=하동발전본부 제공) |
발전본부는 주변지역 복지시설 5곳과 아동센터 6곳 등에 350만 원의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또 발전소 4호기와 8호기의 장기무고장운전(LTTF) 달성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 원으로 상품권을 구입해 발전소 주변지역인 금성면 장애인 협회에 전달했다. 더불어 발전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금성면 명덕, 광포마을을 찾아 추석 선물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본부 직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공설시장 전통 장보기 행사에 동참, 온누리 상품권 4000만 원을 구입하여 어려운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북돋우는 활동도 진행했다.
정연수 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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