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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찾아오는 길
1983.01.23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말이 참 어려운 거라구요. 통역이 어렵고, 이 땅 위에 말이 여러 가지로 혼란되어 있다는 사실이 인류 앞에 얼마나 화를 가져다 주는가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상세계의 출발점은 가정교회
자, 우리 세계를 가만히 보면, 말이 다른 사람들, 혹은 인종이 다른 여러 가지의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생각하게 됩니다. 만약에 타락이 안 되었더라면, 인간세계가 타락이 안 되었더라면 단일세계가 되었을 것이다 하는 것을 우리는 원리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만약에 타락하지 않고 이 세상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지상천국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세계는 어떤 세계냐, 한마디로 말하면? 거기도 물론 개인이 살 것이고, 개인을 중심한 가정, 한 국가 형태로 이렇게 연결될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에 주의, 오늘날 말하는 주의라는 것이 있겠느냐? 어떤 세계일 것이냐? 주의라는 말이 없으면 무슨 말이 필요했을까? 주의라는 말을 쓴다면 하나밖에 없는 주의, 단일주의, 이런 말로 표현할 거예요. 오늘날 민주주의니 공산주의니 이런 대립적인 개념을 초월한 단일주의라는 것입니다.
자, 그러한 세계를 바라볼 때, 그 주의는 무슨 주의냐 하면 하나님주의다,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쓴다면 하나님주의라는 말을 쓸 것입니다. 가디즘(Godism;하나님주의)하면 지금 타락한 세계에서는 반드시 사탄주의라는 개념이 생기겠지만, 그러한 세계에는 하나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하나님주의가 있으면 하나님주의를 중심삼고 뭘할 것이냐? 하나님주의를 중심삼은 가정을 중심삼고 우리는 살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중심한 참부모주의라는 말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다음에는 뭐냐? 그 참부모주의를 중심삼은 참자녀주의, 이렇게 연결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기에서 하나님주의, 참부모주의, 자녀주의를 합한 하나의 가정주의다, 이렇게 결론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이상가정 기반을 중심삼고 연결되면 사회가 되는 것이요, 국가가 되는 것이요,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상세계다, 이상국가다 하는 것의 출발점이 어디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그것은 아들딸만이 아닙니다. 자녀만이 아니라구요. 자녀만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사회라든가 국가, 세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그 기본이 참자녀주의만 가지고 안 된다는 거예요. 그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또, 참부모주의 가지고도 안 되고, 참하나님주의 가지고도 안 됩니다. 이것을 합한 하나의 출발점이 필요한데 그것이 가정주의다 하는 결론을 우리는 내릴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문제 되는 것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이나 부모나 자식이나 하나의 개념, 하나되었다는 개념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뗄 수 없다구요. 떼어서는 안 된다구요. 하나님을 빼 놓아서도 안 되는 것이요, 부모를 빼 놓아도 안 되는 것이요, 자식을 빼 놓아도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도 빼 놓을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의 묶음이예요. 하나의 묶음이어야 돼요.
여기에 참부모가 있다면, 참부모 가운데 하나님도 들어가 있어야 되고 참자녀도 들어가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 가운데도 참부모도 들어가 있고 참아들딸도 들어가 있어야 됩니다. 또, 참아들딸 가운데도 부모도 들어가 있고 하나님도 들어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 성경의 요한복음 14장을 보게 되면, 예수님이 앞으로 십자가에 갈 날이 가까이 오기 때문에 제자들한테 간곡히 부탁하는 말 가운데 이런 말이 있다구요. '나는 아버지 가운데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있고 나는 너희 안에 있고 너희는 내 안에 있다' 는 말이 있어요. 이런 말이 도대체 무슨 말이냐? 우리는 알 수 없는데 그거 무슨 말이냐 이거예요. 이것은 하나의 가정이라는 단위를 중심삼고, 하나의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이라는 개념을 중심삼고 한 말이라는 것을 이제 여러분이 추측할 것입니다.
이상(理想)의 센터는 사랑
이렇게 볼 때,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사위기대라는 개념을 갖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절대자이시더라도 우리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람 없이는 가정이 형성 안 된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 하나님 하게 되면 대개 우리의 관념세계와는 관계가 있지만 생활권과는 관계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신앙할 때, 기도할 때나 필요하고, 평상시에는 필요 없다고 하는 것이 일반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또, 일반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의 주의 사상을 초월한 하나의 이상을 중심삼고 볼 때, 이상적 개념 가운데는 반드시 상하·전후·좌우의 개념을 중심삼은 하나의 센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우주가 아무리 커도 이 권내에 다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그 센터가 뭐냐? 이 센터는 사랑이 되어야 된다구요.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이라는 결론을 찾을 수 있다구요. 그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는 전부가 둘이 아니고 하나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원하는 사랑, 참부모가 원하는 사랑, 참자녀가 원하는 사랑과 일반 사람들이 원하는 사랑은 어떻게 다르냐. 이게 문제라구요. 일반 세상에서 사랑 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부부의 사랑 하게 되면 부부가 서로서로 깊은 곳에 들어가기를 원하느냐?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도리어 자꾸 가리려고 한다 이거예요.
자, 사랑이라는 것은 출발했으면 출발한 데에서부터 더 들어가려고 해야 되느냐, 나가려고 해야 되느냐? 가야 되느냐, 들어가야 되느냐? 「들어가야 됩니다」 그러니까 어떤 라인이 있어 가지고…. 그런 어떤 라인이 있을 거예요. 참사랑이라는 게 이거라면 거짓 사랑은 이런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사춘기의 청춘 남녀들이, 처녀 총각들이 서로서로 사모하고 사랑하는 데도 기준이 있다구요. 그러면 만나서 새로 부부가 되었다면, 부부가 되어서부터 점점 더 깊은 사랑을 갖게 되느냐, 그렇지 않고 점점 밖으로 나오느냐? 미국은 어때요? 미국의 젊은이들은 어때요? 「익사이팅(exciting;흥분하다)」 익사이팅했다가 더 깊이 찾아 들어가요, 밖으로 나가요? 「섈로우(shallow;얕게 되다)」 그래 거 섈로우하고 프로파운드(profound:심원한)는 다르다구요. 섈로우하고 디프(deep;깊은)하고 다르다구요.
그러면 참사랑이니, 뭐 참부모니, 참가정이니, 참형제니, 이런 것은 대개 어떤 것을 말하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이걸 확실히 알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은 시일이 가면 갈수록, 사랑을 중심삼고 점점 깊이 찾아 들어가는 그 길에 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10년을 살았으면 10년 동안 찾아 들어간다, 이런 말이예요. 거기서 요즘에 미국 부부들이 재까닥 하면 생각하는 이혼이라는 개념을 찾아 볼 수 있겠어요?
또, 그다음에 참가정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참부모와 참자녀가 갈라질 수 있겠느냐? 자기들이 정서적인 것을 느꼈으면 소년시대에서부터 중년, 장년, 노년시대라는 일생을 거쳐가는데, 부모에 대한 사랑이 점점 흐려져 가지고 죽으면 죽고 무슨 일이 있으면 있고 말면 말고 그러겠느냐, 점점 깊어지겠느냐? 참다운 자녀, 참다운 부부라면 그 부모의 속을 파고 들어가야 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부모의 속 깊은 가운데를 찾아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또, 참부모는 뭐냐 하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찾아 들어가야 된다구요. 하나님 앞에 더 깊이 찾아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이런 개념을 찾아 세운 거예요. 자녀의 사랑은 소생권을 이루고 있다, 그다음에 부모의 사랑은 장성권을 이루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완성권을 이루고 있다 하는 개념을 말이예요. 우리 사람으로 말하면 영이 있고 마음이 있고 몸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도 그와 같은 내용으로 전개될 것이다 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하게 됩니다.
자, 여기에 경계선이 있다면 이 경계선은 엄격합니다. 하지만, 자녀하고 부모하고 다르지만 통할 수 있는 길, 하나님하고 참부모는 엄격히 다르지만 통할 수 있는 길이 있다구요. (판서하심)
싫은 것은 참사랑이 아니다
자, 만일에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주머니가 있다면 자식이 그 주머니의 깊은 곳에 손을 집어넣으면 손을 차 버리겠어요, 잡아당기겠어요? 그게 문제라구요. 거기엔 두 가지 개념이 있어요. 추방하든가, 잡아당기든가 하는 개념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싫은 것은 참사랑이 아니예요. 싫고 좋은 것이 있을 터인데, 좋은 것만이 참사랑에 속한다 이거예요. 싫은 것은 참사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걸 거부하는 작용이 있다면 그건 참사랑이 아니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아무리 새침떼기 여자라도 참사랑하는 남편의 손이 오게 되면 가슴 깊은 곳에서 자꾸 잡아당기려고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에게 사랑 보따리가 있다면 그 사랑 보따리의 마음에 그런 소질이 있다구요. 좋아하는 거예요. 그 사랑이 있으면 아무리 힘들더라도 좋아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여러분도 그런 마음 다 있지요? (웃음)
그러면, 여러분들이 그렇고 참부모도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도 같겠어요, 안 같겠어요? 「같습니다」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이 가라고 놓겠어요, 붙들고 속 주머니에 더 넣겠어요? 「더 넣습니다」 그것이 운동한다, 작용한다 하면 이게 파고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 들어가서는 어떨까요? 여기 이 끝에 들어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되면 안의 것은 나오고 밖의 것은 들어갈 것입니다. 원심력과 구심력 작용에 의해서 그러한 일이 벌어진다 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판서하심)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하게 되면 반드시 점점점 가운데가 불러 올라오는 거예요, 가운데가. 원형이 된다 이거예요. 소용돌이치는 거기는 파고들어가기도 하지만, 파는 작용도 하지만 올라오는 작용도 합니다. 모래 같은 것을 보면 그런 작용을 한다구요. 주위에 있는 것을 모은다는 거예요. 여기에서 주고받는 힘의 작용에 의해서 이런 원형운동이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내 안에 있고 예수님도 내 안에 있고 나도 예수님 안에 있다는 개념이 있을 수 있는 거예요. 그 셋이 합해 가지고 하나의 원형을 이룬다는 거예요. 그래야 이론적이예요. 그래야 이론이 성립된다는 거예요.
위하는 데 있어서 최고가 되면 센터가 될 수 있어
그러면 이러한 운동 작용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무슨 사랑이어야 되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참사랑인데 그 내용이, 질적인 내용이 어떤 것이냐? 그 성질이 어떤 성질일 것이냐? 그게 문제라구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내가 센터다'라고 하고, 참부모님은 참부모를 중심삼고 또 '내가 센터다'라고 하고, 참자녀도 '내가 센터다'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3대 센터의 개념이 나온다구요. (웃으심) 이건 현실에 있어서 지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것을 하나로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서로가 센터라고 하게 되면 투쟁 개념이 나온다구요, 투쟁 개념. 공산주의에서 말하는 변증법적 환경이 전개된다고 보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이 모든 것의 중심은 무엇이 되어야 되느냐? 자기를 중심하지 않고 타(他)를 중심하는, 전체를 중심하는 개념이 중심이 돼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왜 남을 위해 살아야 되느냐? 뭐 어떻고' 할지 모르지만, 왜 그래야 되느냐? 여기에서 우리는 위해서 태어났고 위해서 살아야 된다는 근본적인 개념을 알아야 됩니다.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운동을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영원을 표준하고 하려면 불가피하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이 우주의 중심이 하나의 신이라면, 그 신은 영원히 우주를 위해서 살겠다는 그런 분이기 때문에, 위하는 데 있어서 모든 것의 최고이기 때문에 센터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가정의 중심이 뭐냐? 부모인데, 왜 부모냐? 부모는 가정의 모든 전체를 위해서 있기 때문이예요. 또, 나라면 나라의 주권자들은 전부 다 그 나라를 위해서 있는 거예요. 자기가 그 나라를 위해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러한 내용으로 돼 있기 때문에 오늘날 역사는 막연하나마 그 길을 따라온다구요. 그렇지만 이걸 확실히 몰랐다는 거예요. 확실히 이렇게 규정을 하지 못했다구요.
자, 민주주의 하게 되면 민주주의도 그 대중의 중심자를 세울 때는 그 대중을 보다 위하는 사람을 중심자로 삼지, 대중보다 자기를 더 위하는 사람을 중심자로 세우는 법이 없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이런 개념이 틀림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여기서 결론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 사람들은 걷는다고 할 때, 전부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걸어요, 나라와 세계를 위하고 우주의 이익을 위해서 걸어요? 이게 문제라구요. 여러분 자신이 어떤 것을 위해서 걷는가 물어 보라구요. 내가 오관을 갖고 있는데 그 오관을 가지고 느끼는 모든 감각 전체가 누구를 통한 감각으로 작용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어떤 거예요? 그 위하는 것에도 개인, 가정, 종족, 민족이 있는데, 제일 큰 것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까지 간다는 거예요, 하나님까지.
하나님은 어때요? 하나님만으로 끝나느냐? 하나님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하나님은 가만히 있어요? 「아니요」 하나님도 사랑을 찾아가야 돼요. 사랑을 찾아가야 된다구요. 그거 확실해요? 「예」 그러면, 물론 여러 단계가 있지만 최고를 중심삼고 가면 모든 것이 그 안에 다 들어가 있다 이거예요. 세계 가운데는 수많은 나라도 있고 수많은 사회도 있고 수많은 가정도 있고 수많은 개인도 있다구요. 이렇게 볼 때, 이러한 논리적 근거로 볼 때, 참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가는 그 길에는 모든 우주가 배척한다, 끌어당긴다? 「끌어당깁니다」 잡아당겨 조화를 이루려고 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은?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한 참부모의 사랑의 손길,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의 손길은 어떤 손길이냐? 그것은 자기를 중심삼은 것이 아니예요. 위하겠다는 손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하겠다는 사랑이 보다 강하게 될 때는 하나님도 끌어당기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남편이 아무리 미남이고, 아무리 잘생겼더라도 '나를 위해라' 하면 사랑하는 아내도 싫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그저 그럴 것 같아요? 진짜 맞는 말 같아요, 그저 그럴 것 같아요? 「맞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취할래요? 「참사랑」
그러면 이 미국 사회를 볼 때, 미국 여자들은 어떤 여자들이예요? (웃음) 할 수 없다구요. 어때요? 집에 가면 사랑받겠다고 해요, 사랑하겠다고 해요? 「사랑받겠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이 얼마나 비참해요? 얼마나 비참한 사람인가 하는 걸 알아야 돼요.
나를 위하는 것은 사탄편, 남을 위하는 것은 하늘편
자, 지금 대해(大海)의 깊은 것을 모르고 그저 발만 담궜다가 뛰쳐나와 가지고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어떤 사람은 발 끝만 담궜어요. (웃음) 그런 관점에서 여기 미국 사람을 볼 때, 이러한 심연의 사랑을 내용으로 한 이상세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세웠다면, 거기에 가야 하는 우리와 그곳과 얼마나 간격이 있는가 하는 것을 우리가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뭐 선생님이 한국에서 왔다고, 동양에서 왔다고 해서 '선생님의 사고방식은 동양의 사고방식이고 우리 미국인의 사고방식은 문화인의 사고방식이다' 이러지요? 「아니요」 그래 선생님의 생각은 후진국 국민의 생각이고, 여러분들의 생각은 선진국 국민의 생각이다. 그래요? 어때요? 「아닙니다」 이론에 딱 막히니까 할 수 없이 아니라고 하지, 지금까지 그러고 있잖아요? 「정말로 아닙니다!」 지금까지 그랬잖아요? 「변화하고 있습니다」 변화? 변화하기가 쉬워요? 쉬운 줄 알아요? 「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암만 생각을 해도, 암만 추구해 보아도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아니고는 깊은 세계를 알 수가 없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어디라도 갈 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은, 위하는 개념을 빼고는 절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싶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욕심은 많다구요. (웃음) 문제가 크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여러분들을 세상에서 제일 반대하는 자리, 세상에서 제일 반대하는 길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천국이라면 레버런 문은 지옥이고, 레버런 문이 천국이라면 세상은 지옥이예요. 세상이 사탄이 되면 레버런 문은 하나님이 되고, 레버런 문이 사탄이라면 세상은 하나님이다 이런 말이라구요. 세상이 천국이지요? 「아니요」
그러면 사탄의 판도권은, 사탄이 점령할 수 있는 점령권은 무엇이고 하나님이 점령할 수 있는 점령권은 무엇인가? 다르다는 거예요. 반대라구요. 여러분들은 내가 지금 지옥 가고 있느냐, 천국 가고 있느냐 하는 것을 매 시간, 밥먹을 때나 숨쉴 때나 확실히 느끼고 아느냐?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나를 위하는 것은 사탄이고, 남을 위하는 것은 하나님이다 하는 것을 우리가 알게 되는 거예요. 지옥이면 지옥, 천국이면 천국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어디서 출발하느냐 하는 것을.
우리는 세상에서 무니라고 욕을 먹고 있는데, 여기에 모인 무니 여러분들은 어때요? 어디로 가고 있고 어떻게 살고 있어요? '아이고, 3년 동안 전도하면 내가 축복을 받는다' 이러는 건 자기를 위한 거예요. 그건 안 된다구요. '내가 뭐 어쩐다' 이건 안 된다구요. 둘이 만나 가지고 '우리는 축복을 받았으니 이제부터 재미있게 살면 된다' 이게 아니라구요. 우리 통일교회가 위대하다는 것은 그거라구요. 이것은 벌써 이론적으로 어떻게 되어 있느냐? 부부는 사회를 위하고, 사회는 국가 세계를 위하고, 큰 것을 위해서 흡수돼야 된다는 개념을 연구하는 거예요. 이론적 단계의 개념이 확정돼 있다는 사실을 아는 거예요. 그게 위대하다는 거예요. 그게 위대해요.
그러면 왜 그렇게 단계를 거쳐가야 되느냐? 여기서부터 올라가야 되는데, 왜 자꾸 단계를 거쳐 올라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판서하심) 참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어디에 가든지 당기는 거예요. 어디든지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구요. 그러니 하나님의 사랑에 접근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이거예요. 그건 영원을 두고, 죽어서라도 가야 된다는 거예요. 발전해 가야 된다 이거예요.
완성은 지상에서 하게 돼 있어
자, 여러분들이 사춘기, 20세를 중심삼은 사춘기의 그 사랑이 우주화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를 중심삼고 다 파괴되어 대우주화할 수 있는 길을 못 가게 된다면, 영원을 두고 저나라에 가서 걸려 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사랑은 다 통해야 돼요. 호흡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호흡할 때, 이 세계 어디에 가서든지 호흡하더라도 공기는 다 같다구요. 한국 공기 다르고 미국 공기가 다른가요? 마찬가지라구요.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이런 입장에 서려니까 내가 세계를 넘어 가지고…. 내가 올라가려니 할 수 없다구요. 올라가려니 레버런 문은 가정을 끌고 종족을 끌고 통일교회라는 마차를 끌고 세계로 가기 위해 야단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이예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는 다 포함 돼 있어요, 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영계에 가서도 돈벌이 하나요? 생각해 봤어요, 영계에 가서 돈벌이 하나? 거기에는 돈이 필요 없다구요. 돈이 필요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천상에 가 가지고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좋아요, 그저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게 좋아요? 여러분들 자기만 중심삼게 된다면, 그 방대한 영계에서 그물을 쳐 가지고 새장 모양으로 된 통을 딱 갖다 놓고 거기서 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이 부처끼리 그러면, 부처끼리 사는 박스 안에 집어넣고 그러면 좋겠어요? 밖을 내다볼 때 밖은 전부 자유천지인데 그러고 있으면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감옥보다 더하지요. 그래, 그것을 다 옥살박살나게 잘라 버리고 터뜨려 버린 것을 원해요, 그냥 그것이 좋아요? 「터뜨린 거요」 문제가 크다구요. 영계에 가서 그렇게 되는 날에는 벗어나기가 힘들다구요. 완성은 지상에서 하게 되어 있지 영계에 가서 하게 돼 있지 않다구요. 영계는 그런 시스템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완성이라는 졸업장은 지상에서 받게 되어 있지, 영계에 가서 받게 안 되어 있다구요.
자, 이제 알겠어요? 「예」 그래, 여러분들 부처끼리 나가서 재미있게 살라구요. 살라구요! 재미있게 살겠어요? 「아니요」 「우리는 병아리 새끼와 같습니다」 (웃음) 세상에서는 말하기를 '아이고 레버런 문은 어떻게 젊은 놈들을 잡아다가 시켜 먹고 착취해 먹고 그저 못살게 만들어 놨소?' 합니다. 그러면서 역세뇌를 한다고 부모들이 납치를 하는 새로운 역사적 페이지를 남긴 그게 창피한 일이예요, 부끄러운 일이예요, 장한 일이예요, 놀라운 일이예요? 어떤 거예요? 「놀랍고 장한 일입니다」
레버런 문은 세상에서 부모들이 키드냅(kidnap;납치)을 하고 그럴 수 있는 역사를 남겼는데, 하나님 앞에 가면 '너, 그런 역사를 남겼어? 이 녀석!' 이러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영계에서 장하다고 하겠어요, '레버런 문 우─우─' 하겠어요?
보다 위하는 사람이 주류가 되는 것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디로 가는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여러분들은? 그게 문제라구요. 통일교회는 이제 여기를 넘어가는데 이제 어디로 갈 거예요? 통일교회가 있든 없든, 선생님이 있든 없든 어디로 갈 거예요? 결론은 간단하다구요. 위해서, 우주를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간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것은 과제예요. 내가 목적지를 향해 여기서부터 출발했다면 여기까지 돌아서 들어와야 돼요. 그래서 이걸 통해 가지고, 모든 센터를 통해 가지고….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자, 미국 사람들이 '우리 미국은 실용주의, 개인주의다. 개인주의니 얼마나 놀라우냐. 찬양할지어다!' 하는데 아멘이예요, 뭐예요? 「노멘」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나 개인주의다' 하면 어떻게 되겠나 전부 다 생각해 보라구요. 영계에 가서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세계가 하나되겠어요? 그러면 전부 담이예요. 수만 개의 담이 생기는 거예요. 그럴 것 아니예요. 거기에 무슨 평화의 세계가 있겠어요? 그래 가지고 하나의 세계가 될 수 없다구요. 그렇지만 전체를 위하는, 위하여 사는 길에는 담이 다 무너지는 거예요. 이제는 대개 알았다구요. 왜 위해서 살라는지 알겠어요? 알게 되어 있다구요. 이론적으로 현시에서 확실히 해명해 줘야 된다구요. 그게 혼란되면 큰일이 난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앞으로 이단자가 생겨날 수 없다구요. 여러 교파가 생겨날 수 없다구요. 보다 위하는 사람이 주류가 되는 것입니다. 둘이 싸우고 뭐 어떻고 하면 대번에 안다 이거예요, 누구를 위해서 싸우고 있는지. 여기 미국을 보면 미국에는 민주당이 있고 공화당이 있어요. 그러면 공화당과 민주당이 누구를 위해서 싸우고 있느냐? 공화당을 위해서 싸우는 것도 가짜요, 민주당을 위해서 싸우는 것도 가짜예요. 미국을 위해서 싸워야 되는 거예요. 미국을 위해 움직이지 않고 당을 위하면, 그 당은 미국 내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개념을 중심삼고 한 직장을 보면, 직장의 책임자는 아버지 대신이기 때문에 그 아버지하고 심정적으로 완전히 하나되어야 됩니다. 책임자하고 일하는 사람하고 완전히 하나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것은 투쟁개념을 중심삼은 공산당식, 변증법적인 논리가지고 성립되는 것이 아니예요. 이런 사상이 없어 가지고는, 이러한 주류사상이 없어 가지고는 세계가 하나될 수 없다구요. 소련은 소련대로 미국은 미국대로 세계를 위하지 않고, 미국만을 위하고 소련만을 위하면 그건 망할 수밖에 없어요. 이 둘이 세계를 위해서 서로가 위해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서로 양보하고 서로서로 이해해야 된다구요. 이론적으로 이것이 정립되어야 됩니다.
자, 그러면 무니들은 와 가지고 뭘했어요? 장로교회가 오든 카톨릭이 오든 공산당이 오든 미국 사람이 오든 다 좋다 이거예요. 이와 같은 사상만 가지고 있으면, 딱! 그 누구든지 입을 벌려 가지고 '아아아' 한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아무데서나 이 사상을 가지면 세계를 살릴 수 있어요.
그러면 이런 사상이 레버런 문의 사상이냐?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상이라구요, 하나님의 사상. 하나님이 생각을 하는 하나님이고 지혜를 가진 하나님이라면 이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고는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없다는 결론을 추리적으로 내릴 수 있다구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 「예」 그렇지 않고도 다른 길이 있다고 생각해요?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들어온 여러분들에게 제일 무서운 것이 뭐냐 하면 쫓아내겠다는 거예요. 그다음 둘째는 뭐냐 하면 일하지 말고 네 마음대로 하라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 중에 어떤 것을 좋아해요? 전부 둘째 번 것을 다 원하고 있지요? 「아니요」 보라구요. 세상에 나가 보라구요. 여러분들, 돈이 필요할 것 같아도 돈을 통해서 들어오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알아요? 혼자 사는 여자가 몇 억이 들어 있는 저금통장을 떡 만들어 놓았는데, 나이만 자꾸 먹어 50이 넘고 60, 70을 넘어갈 때는 어떻게 하겠어요? 거기에 얼마나 부작용이 많아요.
뭐 출세? 출세로 말미암아 부딪히는 내용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요? 출세가 쉬운 줄 알아요? 해보라구요. 또, 여러분들 뭐 놀 데를, 뭐 사랑할 데를 찾아가 보라구요. 마음대로 찾아가 보라구요. 마음대로 사랑하며 살고 그래 보라구요. 얼마나 큰 상처, 얼마나 큰 고통이…. 거기에는 태산 같은 고통의 덩어리가 얼마든지 쌓여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렇지만 통일교회 우리들은 우주의 보장을 받고 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거예요. 천하에 어디나, 하늘나라, 땅나라, 어디를 가나…. 그러니 선생님이 미국한테 굴복을 해야 되겠어요, 미국이 선생님한테 굴복을 해야 되겠어요? 「미국이 선생님한테요」 그건 할 수 없다구요. 미국이 레버런 문한테 굴복해야 돼요. (박수)
세계를 구하려 하시는 하나님의 사연
오늘 말씀의 제목이 '하늘이 찾아오는 길'인데, 지금 하늘이 찾아오는 얘기는 안 했다구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 세상을 볼 때, 세상이 얼마나 악하냐 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리고 여러분 한 사람이 얼마나 힘들어요? 내가 완성하는 것이 얼마나 힘드냐 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힘들어요. 힘들어요, 안 힘들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쉬운 일이예요? 얼마만큼 어려워요? 얼마만큼 어려운 거예요?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하나님이 이 세계를 구하려고 할 때, 힘을 다 투입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자리에 갔다면 한 시간이라도 있을 것 같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당장에 증오할 거라구요. '이놈의 세상아!' 하며 증오할 거라구요. 사탄이 노리는 것은 그겁니다. '하나님, 그저 한번만 세상 다 부숴 버리겠다고 발표하소. 그러면 내 천지가 되는데' 사탄이 이러고 있다구요. 이 세계가 귀찮고 그러니까 다 부숴 버리고 다 쓸어 버리겠다고 한번만 하면 하나님의 사랑도 다 깨지니 그건 내 천지가 된다,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어떻게 되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 지금 뭐 통일교회 선생님이 몇 년 동안, 십년 동안 와서 이러고 저러고 매일 일하라고 뭐 이렇게 지시하는 것이 싫다고 대가리를 젓고 있는데, 하나님은 지금까지 24시간 쉬기를 하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언제나 뜬 눈으로 수만 년을 역사하여 오신 거예요. 얼마나 하나님은 지루하게 살았어요. 얼마나 지리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하나님을 믿고 따라간다는 사람들이 3년도 못 돼서, 몇 년도 못 돼서 '어! 못 가겠소. 어! 죽겠다' 이러고 있어요. 그러던 패들이 하나님이 계신 곳에 가서 하늘나라의 복을 받겠다고 할 체면이 있어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그래요? 하나님의 백성이 그래야 되겠느냐 말이예요, 하늘나라 백성이? 「아니요」 생각해 보라구요. 생각들을 해보라구요.
아, 뭐 핍박을 받았다고 보따리 싸 가지고 나가요? 뭐 중심자와 마음이 안 맞는다고 보따리 싸 가지고 나가요? 「아니요」 하나님이 그랬다면, 만약에 하나님이 그랬다면, 지금 여러분들이 통일교회를 만나기나 했겠어요? 부처끼리도 마음이 안 맞아 싸우고 이혼하겠다고 그러는데, 그 부처끼리 당하는 고통과 하나님이 당하는 고통을 비교나 할 수 있어요? 나 하나가 당하는 고통과 비교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은 체면이 있어야 된다구요. 하나님과 우리를 놓고 볼 때 우리가 아무리 고생 했댔자 그저 일생 동안, 80 몇년, 100년 미만이예요. 그러니까 3만 6천 날이예요. 여러분들이 백세를 살아야 3만 6천일밖에 못 산다구요. 3만 6천 날은 잠깐이라구요. 그걸 못 참겠어요? 그걸 못 참겠느냐 말이예요. 하나님은 몇 만년, 몇 억년 계속해 나온 거예요. 아무리 인간세계가 그래도 하나님은 하나님이기 때문에 태연자약해야 한다구요. 그 속에는 천만 사연이 끓고 있지만 태연해야 된다구요.
만일에 하나님이 입을 열어서 그 사정이 통할 수 있는 말을 하게 된다면 천년 만년 통곡할 수 있는 사연이 있다는 거예요. 그게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 통곡하는 거예요? 「아니요」 인류를 위해서 눈물을 지을 수밖에 없는 하나님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한테 하나 물어 보자구요. 여러분들 자신이 눈물을 흘렸는데, 여러분들을 위해서 울었어요, 나라와 세계와 하나님을 위해서 울었어요? 혹은 선생님을 위해서 울었어요? 그걸 생각할 때 부끄럽지 않아요? 자기 자신이 부끄럽지 않아요? 이걸 알아야 돼요. 어떤 여자들은 조그마한 일에도 그저 신경질 내며 쫄쫄 눈물을 흘리는데, 이런 사실을 생각하고 부끄러움을 느껴야 된다구요. 누구를 위해 눈물을 흘리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세계와 하늘을 위해 땀을 흘리고 눈물을 흘리고 희생을 해야 된다구요. 부모는 가정을 중심삼고 눈물을 흘려야 돼요. 가정 때문에 눈물을 흘릴 때 부모는 귀한 거예요. 중심이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 3만 6천 날만 살겠어요, 3억 6천만 년을 살겠어요? 하나님은 3만 6천 날을 중심삼고는 계산을…. 그건 계산에도 안 넣는다 이거예요. 이걸 생각할 때 우리 인생이…. (녹음이 잠시 끊김)
고기를 잡으려고 낚시를 하는데 아무리 좋은 미끼라도 안 물게 되면, 딴 데 이동해서 자꾸 미끼를 던져 봐야 돼요. 자꾸 던져 봐야 된다구요. 냄새를 피워야 되는 거예요, 냄새를. 그래서 요즘에 여러분들에게 '전국을 돌아다녀라, 세계를 돌아다녀라' 하고 쫓아내는 거예요. 진짜 미끼를 던져 주면 물게 돼 있다구요. 그러면 세계가 따라오게 마련이예요.
자, 3만 6천 날은 하나님이 보게 되면 숨을 한 번 쉬는 것만큼도 안 된다구요. 후─ (웃으심) 그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우리는 이 짧은 생애를 통해서 하나님의 무한한 대우주의 사랑권을 점령할 수 있다면, 그게 얼마나 멋져요? 세계의 무슨 대통령이 문제가 아니고 여왕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만이 우주가 백 퍼센트 작동할 수 있어
지금 이 대우주가 얼마나 크냐? 1초 동안에 30만킬로 미터 나가는 빛이 1초 동안에 지구를 돌면 일곱 바퀴 반을 돌 수 있다구요. 그런 속도로 달리는 그 빛이 몇억 광년이 걸렸어도 아직까지 도달하지 못한 별도 있다는 거예요. 그런 그 대우주를 생각해 보라구요. 빛이 1년 동안 가는 거리를 1광년으로 잡아요, 1광년. 이런 대우주를 여러분이 점령할 수 있다는 사실, 내가 이 대우주를 점령하고 이 대우주의 주인이 된다는 사실을 생각해 봐요.
자, 선생님 말이 사실이라면 그럴 수 있다구요. 하나님이 있다면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빛은 몇억 광년 걸린 것을 우리 인간은 며칠 동안에 가겠어요? 우리 인간도 몇억 광년 걸리겠어요? 「아니요」 즉각이예요, 즉각.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거예요. 그래요? 「예」 하나님께 감사한다면 무엇을 가지고 감사해야 돼요? 완전히 붉고 아름답고 곱고 향기로운 사랑, 참사랑을 가지고 감사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아─, 아─ 좋다' 이럴 거예요. 다른 게 없다구요. 하나님에게 다른 것이 필요 없다구요.
여러분들의 인생살이를 보게 되면 이 대우주 가운데 한 점도 안 돼요. 이게 자리나 나겠어요? (판서하심) 그래 그게 귀해요? 그게 귀해요? 이 세계가 확대된 대우주와 어떻게 관계를 맺느냐 하는 문제는 사랑이 아니고는 해결 안 돼요. 사랑의 힘 안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사랑의 힘이 얼마나 강하겠어요? 강하지요? 여자가 남자하고는 생판 다른데, 모든 것이 반대가 되는데도 그 사랑의 힘 때문에 끌려가는 거예요. 남자도 여자하고는 백 퍼센트 다른데, 전부 다 다른 데 사랑의 힘에 의해서 끌려간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이 대우주는, 하나님의 사랑의 줄에서만이 백 퍼센트 빠른 속도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빛보다 전진 속도가 더 빠른 것이 사랑의 힘이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힘에 하나되지 못한 그런 사랑은 대우주에 가지 못해요. 올라가지 못해요. 올라가지 못한다구요. 동작이 벌어지지 않는다구요. 무겁다구요. 무거워요.
이 대우주를 사람으로 비유하면, 사람 하나에게는 4백억 개의 세포가 있다구요, 4백억 개. 그것을 태양이나 별 같은 것을 축소시킨 것으로 생각해 보라구요. 우주를 축소시킨 것으로 생각해 보라는 거예요. 한 세포가 태양과 같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 몸뚱이에 있는 4백억 개나 되는 세포가 완전히 전부 다 작동할 수 있는, 백 퍼센트 작동할 수 있는 힘이 뭐냐? 보는 지각이냐, 맡는 지각이냐, 듣는 지각이냐, 아니면 말하는 지각이냐? 사랑의 힘이 통할 때만이 그게 가능한 거예요. 남자 여자도 결혼해 가지고 왜 사랑을 주장하느냐 하면, 모든 세포들이 완전히 운동을 해 가지고 자극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자리에 들어가기 위해서예요. 알겠어요? 사랑의 힘만이 세포를 완전히 작동하게 한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이 우주도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는 완전히 자극을 받고 완전히 흥분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참사랑을 가지면 대우주를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어요. 그러나 그것이 없으면 떨어져 들이 박히는 거예요. 이 대우주권 내에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는 불가능이 없다는 거예요. 불가능이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거기에서는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 거예요. 직감과 즉각적인 모든 것이…. 내가 십만 명, 백만 명, 천만 명을 초청하여 뱅퀴트(banquet;연회)를 한다 하더라도 순식간에 할 수 있다구요. 참사랑에 작용하는 형용사가 이상적 작용을 할 수 있는 거예요. 큰 것을 봐도 좋지만, 보고 보고 보고 봐도 그립고 조그만 것을 보고도 천 년을 바라봐도…. 그것은 참사랑이 있어야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참사랑의 힘밖에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자, 그래서 사랑 자체가 되었을 때, 사랑 자체를 추구해 가는데 사랑 자체로서 다가설 때에 그 만족한 경지는 어떨 것이냐.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천년 만년을 가만히 있어도 좋고, 천년 만년을 움직여도 좋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세계를 바라보고 가는 인간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세계를 한번 가 보고 싶지 않아요? 「가 보고 싶습니다」 빨리 패스해서 졸업장을 받고 무슨 학위라든가 하는 것을 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박사학위를 받겠습니다」 욕심들은 많구만. (웃음)
하나님은 더 큰 것을 위하는 사람의 편
자, 남을 위해서 하니까 천천히 하자, 쉬어 가면서 하자, 잠자면서 하자, 먹고 하자! 어때요? 「안 됩니다」 그런데 뭐예요? 자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입지도 않고? 그러면 영계에 가서는 입지도 않고 있나?「예」 (웃음) 입으나 안 입으나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입었더라도 다 본다 이거예요. 보려면 볼 수 있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사탄세계에서 욕먹는 것이 좋아요, 나빠요? 욕을 먹으면서도 세계를 위해서 살아야 되겠어요, 안 살아야 되겠어요? 「살아야 됩니다」 여러분들 그렇게 할 거예요? 「예」 여러분들, 일생 동안 거지라면 어때요, 거지? 그것이 하나님을 위한 최고의 사랑의 길을 가는 것이라면 어때요? 그 말이 맞으면 오케이(작게)예요, 오케이 (크게)예요? 어떤 거예요? 「오케이(크게)」 레버런 문이 못난 사람이 아니라구요. 여러분들보다 머리가 좋다구요. 여러분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과 관계를 맺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생 동안 내가…. 레버런 문이 일생 동안 핍박을 받았어요, 안 받았어요? 「받았습니다」 그럼 핍박이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테스트다 이거예요. 테스트예요, 테스트. 내가 미국정부와도 싸우고 있는 거예요. 미국이 반대한다구요. 반대받고 있다 이거예요. 반대받는 사람이 이기느냐, 반대하는 사람이 이기느냐 할 때는 반대받는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
그러면, 미국은 미국을 위해서 살지만 레버런 문은 우주를 위해서 사는데, 이 우주는 누구 편이 되느냐? 하나님은 누구 편이 되느냐? 「아버님 편요」 그건 뻔한 것입니다. 원리 원칙으로 보면 뻔하다는 거예요. 미국은 망하더라도 우주는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미국은 망하더라도 태양과 달은 계속 뜰 것이다! 별의 세계는 여전히 있을 것이다! 우주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사상, 이러한 관념이 레버런 문의 사상이예요.
자, 여러분들하고 선생님은 다 같은 사람이지만 뭣이 다르냐? 사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일생 동안 핍박을 받아도 지치지 않는다구요. 지치지 않는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같으면 핍박을 받으면 죽겠다고 도망갈 텐데, 감옥을 가고 별의별 놀음을 해도 여전히 전진이예요, 목적인 하나님을 해방하는 날까지. 무엇 가지고 해방할 것이냐? 참사랑을 가지고….
핍박은 사탄권을 벗어나기 위한 조건
그러면 하늘이 어떻게 찾아왔나 하는 내용을 지금부터 이야기 하겠다구요. 여러분, 이 세상은 사탄세계예요. 사탄세계인 이 세계에 하늘편 사람이 나타나면 스파이 취급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스파이로 나왔다 하는 거예요. 하늘편 사람이 와 가지고는 이 사탄세계를 뒤집어 엎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찾으려고 합니다. 본연의 세계로 복귀하려고 해요. 하지만 사탄은 사탄세계를 파괴시키러 왔다고 보는 거예요.
사탄도 본래는 하나님에게 속해 있었습니다. 그렇잖아요? 하나님한테 속해 있었던 거예요. 그러면 사탄 자신도 자기가 가야 할 본연의 길, 이 우주가 하나될 수 있는 본연의 길이 어떤 것인가를 다 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사탄이가 되었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위하지 않고, 참사랑 대신 자기를 위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라구요. 참사랑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그건 내 사랑이 아니라, 당신 것이다' 하며 하나님께 돌려준다구요. 하나님 앞에 돌아가야 된다는 걸 사탄도 안다는 거예요. 다 안다 이거예요.
참사랑이라는 것은 개인과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넘어가는 거예요. 우주와 통하려면 세계를 넘어가야 돼요. 가정을 넘고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어가야 됩니다. 그게 원칙이예요. 참사랑을 가진 참사람이라는 것은 이걸 넘어가야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니까 사탄은 '당신의 사람을 이 땅 위에 보냈을 때, 사탄세계에 보냈을 때 당신 나라에 속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여기에서 핍박하고 하는 모든 기준을 넘고 넘어 세계의 국경까지 넘어서 하늘까지 통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되오' 한다구요. 사탄이 하나님한테 '그래야 될 거 아니요' 하면 하나님은 '그렇다!' 하고 대답한다구요. '위하는 입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전체를 위해서 가는 사람은 당신 나라에 속하는 것이지만, 자기를 위하든가 이 권내의 무엇을 중심삼고 위하는 것은 내가 관계할 책임이 있다'고 하는 거예요. 타락은 자기 자각을 중심삼은, 자기와 자기네들의 자각을 중심삼은 데서 벌어진 거예요.
자, 그러면 하늘에서 사람을 보낸다 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돼요? 그럴 때는 못 보낸다고 할 수 없다구요, 본래 이 우주는 하나님의 것이니까. 그런데 오는 데는, 악한 세계이니만큼 사탄 개인세계에 하늘 개인이 오고, 사탄 가정세계에 하늘 가정이 오고, 사탄 종족세계에 하늘 종족이 오고, 사탄 민족세계에 하늘 민족이 오고, 사탄 국가세계에 하늘국가가 오고 세계가 역사할 수 있는 길을 닦아 온다는 것입니다.
성경 역사에 이스라엘, 승리라는 말이 시작된 것이 야곱 때부터입니다. 야곱이 좋은 사람이예요, 나쁜 사람이예요? 아니 형님한테 팥죽을 팔아 가지고 장자의 권한을 빼앗고 축복도 아버지를 속여 가지고 받았는데, 그게 좋은 사람이예요? 그리고 라반의 집, 외삼촌 집에 가서 재산을 전부 다 도둑질해 가지고 도망해 나왔지요? 또,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 들어가서 나올 때, 출애급할 때 사흘 동안 어디 가서 제사하겠다고 해 가지고 금은을 전부 다 도둑질해 가지고 나오지 않았어요?
그것이 하나님 보기에 나쁘고 세상에서 보기에도 나쁜데, 왜 가만히 있고 사탄도 그런 걸 왜 때려잡지 못했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왜? 어째서? 이걸 알아야 됩니다. 하늘 때문에 핍박을 받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야곱도 핍박을 받았다 이거예요. 21년 동안 핍박을 받았다구요. 야곱을 반대하고 핍박하면 할수록 야곱이 가져 갈 소유권의 대가를 치러 주는 것입니다. 라반이 야곱을 열 번씩이나 속였지요. 라반이 열 번씩이나 거짓말 했어요. 강탈했다구요. 애급에서 이스라엘 민족 앞에 바로가 열 번씩이나 강퍅했지요? 그것은 사탄세계를 통해 하늘 사람이 탕감할 수 있는 조건을 세우고, 문제 삼을 수 있는 조건을 벗어나기 위해서 맞는 핍박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핍박받을 때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이래야 하나님의 축복을 이루는 것이다' 해야 된다구요. 그것밖에 생각할 게 없다구요. 이래야 하나님의 뜻이 이뤄진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야 조건에 안 걸린다구요. 그 대신 `네 딸이지만 내가 너보다 더 사랑을 하고, 네 재산이지만 참사랑을 가지고 하나님 대신 네가 사랑하는 것 이상 내가 사랑한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레버런 문이 미국에 처음 내릴 때, 이 미국은 200년 전에 백인들이 들어와 가지고 별의별 애국을 한다고 했지만 나는 그 사람들 이상 애국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구요. 여기에서 내가 어떠한 핍박을 받더라도 나는 사랑으로써….
이것이 개인으로 시작해서 가정·종족·민족이, 뭐 3년 반 동안 미국이 반대했다구요. 레버런 문을 전세계가 전부 반대를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나쁘다고 하던 사람들이 요즈음에 와서는 점점 '야, 레버런 문이 없으면 안 된다. 레버런 문이 필요하다'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자꾸 채이면서 자꾸 올라가고 미국은 자꾸 차면서 자꾸 내려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개념을 세운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은 그래서 하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원수의 세계를 몽땅 점령할 수 있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라 하는 그 핵심적인 사상을 알아야 돼요.
핍박을 받음으로써 복을 상속받아
이렇게 볼 때, 통일교회 역사에 있어서 어느때가 세계적인 반대 시대냐? 세계가 전부, 유대교·불교·유교·기독교·미국·공산당 전부가 레버런 문을 반대했다는 사실은 그들이 갖고 있는 복을 인수시키기 위한 수단, 절차 과정에 있어서 불가피한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종파 운동이 가능하고, 초인류적 학자의 결속이 가능한 것입니다. 초인류적 서미트 클럽(summit club;정상 모임)을 만들었지요. 전부 다 초(超)라구요, 초. 이 일은 레버런 문밖에 할 사람이 없다구요. 나밖에 할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그런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보라구요. 어제 남미에서 미스터 박이 돌아왔지만, 남미 국가의 대통령들이 레버런 문에게 '우리 나라 도와주소!'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저 여러분들, 이런 판이 있지요. 이걸 꽉 누르면 요것이 쑥 올라간다구요. 핍박받는 것은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을 누르면 이게 올라가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서양에서 백인들이 레버런 문을 반대하면 유색인종은 레버런 문을 지지한다 이거예요. 북미에서 반대하니 남미에 길이 열리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됐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핍박은 나쁜 것이 아니예요. 한쪽에서는 핍박을 받지만 한쪽에서는 뜻이 이루어져 나오는 거라구요. 이게 들려 가지고 여기 있던 것이 나중에 어디로 가느냐 하면 이쪽으로 다 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여기에 있던 것이 나중에 들리게 되면, 그때는 몽땅 쏟아지는 거예요. 여기 있는 것이 다 오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종교라는 것이 왜 핍박받을 때 발전하느냐 하면, 이런 원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핍박받음으로 말미암아 복을 상속받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레버런 문, 통일교회를 전부 다 환영한다 할 때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반대현상이 벌어진다구요. 통일교회 책임자들이 통일교회 식구를 핍박하게 돼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때 핍박하는 것은, 그들이 통일교회 기반을 닦은 것을 넘겨 주는 방법과 마찬가지예요. 오래된 식구가 새 식구를 못 살게 하고 자꾸 고생시키면 그거 발전하는 거예요. 발전하는 것입니다. 밥도 못 먹게 하고 고생시켜라 이거예요. 그걸 말없이 감사하고 나가는 사람은 전부 복을 받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습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역사 이래에 종교 지도자로서 전세계적으로 핍박을 받은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구요. 공산주의, 민주주의, 유대교, 불교, 무슨 교, 전부 반대했다는 거예요. 그것이 언제가 절정이었느냐 하면 1976년입니다. 그때부터는 핍박이 내려갔다구요. 요즘에 보게 되면 상당히 올라갔어요. 미국에 '아, 레버런 문, 당신 여기 미국을 떠나면 안 돼요' 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내가 미국에 안 있겠다는 말을 언제 들었는지 떠나면 안 된다고 편지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당신이 절대 필요하니 가지 마소. 당신을 반대하는 사람보다 지지하는 사람이 더 많소' 이런다구요.
요즘에 워싱턴 타임을 만들고 전부 다 이렇게 했는데 워싱턴이 지금 문제라구요. 내가 없으면 큰일나고, 워싱턴 타임을 빼 버리면 큰일난다구요. 미국 행정부가 남미 외교문제에 있어서 나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옛날에는 남미라든가 미국 대사관이 고자세로 '무니들이 뭐야?' 그러더니 요즘에는 박보희만 가면 서로 만나자고 야단이예요. 워싱턴 타임에 있는 우리 무니들, 요즘에는 뭐 여왕 노릇 하고 왕 노릇 한다구요. 상당히 우대를 받고, 뱅퀴트를 다니고 해서 바쁘고 그렇다구요. 알겠어요? 핍박받던 그 사람들이, 그저 미국에 와서 핍박받고 야단하더니만 그 사람들이 복을 빼앗아 가는 거예요, 복을. 복은 그렇게 어려운 자리에서…. 복은 그래야 온다는 거예요. 핍박을 당하고 나서는 자기가 다시 치는 거예요. 당당하게 다시 치는 거예요.
이번에 여러분들 펀드레이징 갔다 오는데 옛날보다 반대를 덜 해요, 어때요? 「덜합니다」 이제 선생님 재판이 끝나고 조금만 지나게 되면 어떨 것 같아요? 그때는,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여러분들은 '이 자식아!' 하고 침을 뱉으라구요. 그렇게 해도 꼼짝못해요. 꼼짝못하는 거예요. '이 자식아, 지금도 무니야? 이 자식아!' 이러라구요. (웃음. 박수) 한국이 제일 반대하고, 일본, 미국, 독일, 이 네 나라가 제일 반대했는데, 그 나라들은 레버런 문에게 걸렸다구요. 공산당도 물론이예요.
자, 보라구요. 지금까지 이런 핍박의 역사를 거쳐 나오는데, 복귀역사를 한꺼번에 거쳐서 하늘나라의 왕궁을 세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종의 종에서부터, 종으로, 양자로, 서자로, 아들로, 그다음에는 어머니로, 아버지로, 전부 다 이렇게 해야 된다구요. 양자, 양자가 있고 서자가 있다구요. 그다음에는 아들, 그다음에는 어머니, 그다음에는 아버지예요. 지금까지 기독교가 성신이라구요. 예수가 와 가지고 죽은 후에 기독교가 성신이 된 거예요. 성신은 어머니예요. 어머니 신이 세계적인 기반을 닦은 후에 아버지가 재림해야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이렇게 단계적인 발전을 하지, 한꺼번에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육을 해 나오는 거예요.
복귀노정의 8단계
지금까지 인류역사는 85만 년이 되었습니다. 대략 85만 년으로 보는 거예요. 그 기간에 종교 운동이라는 것은 저 미개한 데서부터 핍박받으며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역사를 시키는 분이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이게 여기서 갈라지는 거예요. 갈라져 나온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시키시는 분이 하나님이예요? (통역자)」 하나님인데, 종의 종으로부터 단계적으로 갈라져 나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종의 종 가운데서는, 종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주인이 종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종이 주인을 부리게 되는 거예요.
그러려면, 이런 하늘나라의 종의 주인이 되려면 사탄세계를 전부 합한 종의 핍박을 받아 가지고 승리해야 됩니다. 만약에 그것이 세계적 국가를 대표하려면 그 국가는 세계적 범위의 핍박을 받아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때는 지독하게 핍박을 한다구요. 그러니 얼마나 희생을 하느냐 이거예요. 그때 뭐 잡아죽이는 거예요. 잡아죽이는 거라구요. 이 통일교회도 지금으로부터 몇백 년 전, 예수님 당시에 생겨났다면 하나라도 남아 있을 것 같아요? 다 죽지요. 여러분들 살아 남을 것 같아요? 「아니요」 여러분들, 그때 죽을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어요? 여러분들 어때요? 나는 그때 죽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원더풀! (웃음)
그렇기 때문에 죽을 각오를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말이 나왔다구요. 그건 심각한 말이 아니고, 그 시대에 있어서 보통 말이예요. 보통 말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복귀해 나가는 데는 세계적인 큰 핍박이 있는 것입니다. 반드시 피를 흘린다 이거예요. 종의 종에서 종의 자리에 올라오고, 그다음에 종에서 양자의 자리로 넘어가는 데서도 반드시 핍박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7단계까지. 하나님까지 해서 8단계예요.
그럼 이걸 누가 당해야 되느냐? 사람들은 변해 나오지만, 하나님은 변함이 없다구요. 그래서 이 세계의 종교 중에는 종의 종이 되는 종교, 종의 종교, 양자의 종교, 서자의 종교, 아들의 종교, 어머니의 종교, 아버지의 종교, 참부모의 종교가 있다구요. 나중에는 부모의 종교가 생겨 나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세계는 지금 그러한 종교형태가…. 종교는 오랜 역사를 초월하면서 나오기 때문에 그런 종교 형태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끝날에 가서는 참부모를 중심삼은 참부모의 종교가 나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통일교회라는 말, 종교를 통일한다는 말이 나온 것은 참부모의 내용을 가진 종교의 교리를 통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거예요. 이것이 다 이렇게 연결돼 가지고 전부 다 죽어 갔다구요. 전부 다 죽어 갔지만 영적인 면에 있어서 하나님만이 이걸 전부 다 계획하고 있었다구요, 하나님만이. 결국 뭐냐 하면, 사람을 시켜서 하나님이 그 놀음을 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람을 시켜서 하나님이 해 나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 세계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것이 한꺼번에 됩니다. 한꺼번에 다 넘어갈 텐데, 타락하여 단계적으로 복귀해 나오기 때문에 실체적으로 이런 내적인 사실을 이 지상에서 일대 내에 전부 탕감복귀해야….
핍박이 최고 심했던 기간은 1960년부터 1980년까지
세계 절반 이상이 기독교 판도인데, 이 민주주의인 미국도 기독교문화권인데 기독교는 재림시대에 있어서 완전히 그 재림을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나라나 교회나. 기독교 가운데는 종도 있고, 종의 종도 있는데, 모든 생활하는 형편이 사탄세계에 있어서 종과 같은 계열로 전부 다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시는 주님을 받들었으면 전부 다 한꺼번에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7년 동안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7년 동안에 다 끝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래 가지고 참부모를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넘어가면 다 끝난다는 거예요. 그러나 반대하는 날에는 역사시대에 되풀이해 가지고 다시 해야 한다구요. 영적으로 된 이것이 2천년 동안 하나님이 실체권을 만들어 가지고 실체 주인 한 분이 오면 전부 다 연결시켜 하나로 만들려고 준비된 이것이 깨져 나가게 될 때는, 이 기준을 다시 여기에 갖다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그러면 여기서 반대하면 이 세계는 떨어져 내려가고 이 세계는 핍박에서부터 올라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1960년부터 1980년도까지로, 세계적으로 핍박이 제일 심했던 기간입니다. 이것이 기독교 2000년과 같은 거예요. 이때가 역사적인 변천시대예요. 그래서 40년 기간에 세계적인….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것이 우리 통일교회에서의 2회에 걸친 3차 7년노정이라구요, 3차 7년노정. 알겠어요?
자, 그러면 이러한 역사적인 모든 것을 누가 할 것이냐? 기독교에서 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오시는 주님 앞에 모든 제사장들이 이걸 탕감해서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러면 오시는 주님이 그걸 마음대로 편성해 가지고 그 기반 위에서 세계로 출동해야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재편성을 하려니 종의 길에서부터 다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책임은 뭐냐 하면, 참부모의 책임을 대신한 사람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종의 종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건 핍박이 아니예요. 감옥에서부터 출발하는 거예요. 1960년도, 예수시대의 국가적 기준에서 핍박받는 최고 절정에서 1960년대를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스타트한 거예요. 통일교회의 핍박이 제일 심한 때, 수난시대가 그때예요.
그래서 비로소 가정이라는 걸 갖게 된 것입니다. 가정이라는 것을 가지려면 종, 양자, 서자, 아들의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타락하지 않은 장성급에 넘어가지 않으면 축복권이 들어오지 않는다구요. 장성기 완성급이지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니까 그것이 처음부터는 안 된다는 거예요. 반대하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야 되는 거예요. 그때가 되면 누가 오느냐 하면, 영계의 선조들이 와서 증거해 준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와서 증거해 준다구요, 때가 되면. 증거를 해준다구요. 그래서 이 세계의 모든 핍박을 받아 넘기고, 또 외적 세계가 핍박하는 것을 받아 넘기는 거예요.
가인과 아벨을 연결하기 위해서 홈 처치가 필요해
자,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기독교가 2천 년 동안, 로마 박해시대에서도 발전해 나왔는데, 지금 자유세계에서 20년 동안엔 기독교가 몰락돼 가는 것은 왜 그러냐 이거예요. 그거 모르지요? 왜 그러냐 하면 통일교회를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자유세계가 공산당한테 왜 몰락하느냐 이거예요. 이것은 사탄이 저주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공산당한테 완전히 들이 맞는 거예요.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반대 안 했으면 공산당은 이미 다 없어졌을 텐데,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공산당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공산당과 싸워야 할, 이 세계 인류의 비참한 길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반공운동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와 정면 충돌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 일대에, 이와 같은 역사시대에 영적으로 탕감한 것을 실체적 기반에 서서 닦아 가지고 오늘날 이 홈 처치 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홈처치 기반을 만드는데, 이것은 참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가 될 수 있는 책임자를 선택해서 임명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가정권을 치는 시대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이게 뭐냐 하면 유대교를 중심삼고 예수님이 당시에 사가랴가정과 요셉가정을 연결시켜야 했던 기준을 세우지 못한 것을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탕감복귀해야 부모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나라를 통해서 세계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기반을 예수가 못 가고 죽었기 때문에, 이것을 탕감하기 위한 것이 홈 처치 운동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기독교가 반대한 것을 여기서 여러분이 대신 그 기반을 이어받았다는 조건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그 종족을 통해서 민족과 국가와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바라던 개인 메시아가 아니고, 여기서는 가정적 메시아로서의 참부모를 모시고 세계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홈 처치예요. 그래서 나라의 메시아와 세계의 메시아를 모셔 가지고 하나의 세계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오는 거예요, 참부모. 참부모를 국가와 세계의 메시아로 모셔 가지고 메시아 이상천국을 향해 전진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기독교가 실패한 것을 기독교가 종족적으로 받아들인 자리에서, 새로운 통일교회를 통해서 세계적인 부모를 모시고 지상천국으로 전진한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홈 처치는, 예수가 실패한 종족적 메시아권과 기독교가 실패한 세계국가 편성기반을 복귀하기 위해서 우리들이 가야 할 불가피한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통일교회로 말하면, 통일교회가 아벨이라면 기독교는 가인이기 때문에, 가인 가족 대신 가인교회와 아벨교회를 연결하려니 홈 처치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무너졌다구요. 기반이 다 무너졌다 이거예요. 예수가 실패한 것을 성사시키고 기독교가 실패한 것을 성사시키기 위한 것이 홈 처치다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렇게 해서 하나돼 가지고야, 홈 처치를 중심삼고 통일교회와 참부모가 하나돼 가지고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의 세계로 가는 거예요.
가인을 먼저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아벨을 사랑할 수 있어
여러분들은 선생님의 역사를 모른다구요.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비통한 사실이 있는 것을 모른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일생 동안 눈물의 생활을 거쳐왔다구요. 그렇게 하늘이 찾아오는 거라구요. 이제 여러분들이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그렇게 고생시킨 '나', 참부모를 그렇게 고생시킨 '나'라는 것입니다. 그간에 희생한 모든 사람들, 또한 의로운 사람들의 세포 하나 하나가 다시 재생해서 태어난 것이 '나'라는 생각, 핍박을 받는 가운데 승리해 가지고 태어난 것이 '나'라는 존재다 하는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기독교 순교자들이 얼마나 많았었는가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지금 뭐 이러고저러고 할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 자신이 영적으로 수습했고 참부모 자신이 그것을 실체적으로 일체화시켜 가지고 하늘세계에 사탄의 참소를 벗어나 넘어가야 된다 하는 사실, 이건 엄청나고 놀랍고 무서운 사실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 선생님에게는 선생님의 가정이 있습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았다면 가인, 장자를 하나님과 부모가 누구보다 사랑했을 것입니다. 최고로 사랑하는 것이 창조이상적 원칙이예요. 선생님을 중심삼고는 어머니가 있는데 이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그러면 진정으로 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어머니를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느냐? 본연의 세계는, 타락이 없고 핍박이 없는 세계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참소가 없는 세계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사랑의 생활, 세계 핍박권을 넘어서 가지고 본연의 사랑의 생활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솔직하게 고백하는데 어머니가 나에게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오? 얼마만큼 사랑하오?' 하면, 내가 대답하기를 '어머니만큼 사랑하오' 이럽니다. 그런 대답밖에 못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주적인 사랑은 타락권을 넘어서 가지고 핍박이 없는 세계에서 시작한다는 말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리고 참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이 가인세계를…. 가인세계가 맏아들세계지요? 가인세계는 타락한 맏아들세계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가 반대할지언정 하늘의 사랑을 다 해줬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사탄세계가 복귀 안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장자를 먼저 사랑해야 돼요. 원칙적으로 사탄이 장자이기 때문에 사탄이 '하나님! 당신이 아벨을 사랑하려면 장자를 먼저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그런 사랑을 나에게 보이지 않고는 차자를 사랑할 수 없소' 하는 거예요. 이게 원리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머니가 갈 길은, 해와가 갈 길은 가인과 아벨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아담한테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머니가 아무리 우주적인 입장의 사랑을 원한다고 해도 그런 사랑을 해주지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 선생님은 남자 여자를 두고 볼 때 하나님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의 사람일망정 하나님이 누구보다도 해와를 먼저 사랑했다는, 그 사랑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통일교회 사람들이 말입니까? (통역자)」 아니 선생님이 말이야. 남자면 남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예요. 아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아버님이 말씀입니까?」 아버님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사랑하는 본연의 마음 기준을 중심삼고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타락했을망정 그들이 장자들이예요. 첫아들 첫딸이기 때문에 그들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둘째 아들과 둘째 딸로 넘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을 했어도 장자라구요. 장자권을 먼저 사랑해야 돼요. 타락 했을망정 먼저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을 희생시켜서 외부의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아들딸을 희생시켜서라도 부모님은 여러분들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더 사랑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을 더 사랑하게 돼 있지, 자기 아들딸을 더 사랑하게 돼 있지 않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우리 애들도 그걸 안다구요. 할 수 없다구요.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이 간부들과 선생님은 위해서 살았다고 하는 조건을 세워야 돼요. 사탄이 보게 될 때도 그렇게 살았다고 해야 되고, 하나님도 그렇게 살았다고 해야 되고, 통일교회 자체 내에서도 그렇게 알아야 되고, 간부들도 그렇게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이것이 이런 통일교회 운동이 세계적으로, 민주세계를 넘어 가지고 세계화할 때, 그때 여러분들은 자기 아들딸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본연의 세계로 넘어갈 때는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연의 세계가 아직 안 됐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앞으로 우리 아들딸과 하나되지 않고는 부모님 앞에 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 세상 사람들은 여러분들과 하나되지 않고는 못 갑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까지 선생님의 아들딸을 사랑하지 못했다구요. 진정한 의미에서 세상 사람들같이 사랑을 못 했다구요. 그것은 타락한 세계, 핍박받는 세계, 악한 세계이기 때문이예요. 악마의 세계에서 제일가는 밑창에서부터 사랑할 수 있는 입장을 통해, 하늘땅이 합할 수 있는 그곳에서 진정한 본연의 사랑을 하고 영계에 가게 돼 있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내가 그 원칙을 넘어서는 입장에서 전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복종하고 따라가야 할 어머니의 입장
그래서 어머니는 여자들의 모든 핍박을 받아야 돼요. 여자들의 잘못을 다 극복해야 됩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책임이예요. 모든 전부를 극복하고도 남을 수 있어야 됩니다. 커버해야 되고 사랑으로 전부 다 소화할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또,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아담의 모든 곡절까지도 전부 다 소화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것이 첫째 십자가예요. 둘째 십자가는 남편이 뭐라고 하더라도 환영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머니의 입장이예요. 다 소화해야 된다, 다 소화할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 세상 남자들의 모든 핍박을 받고, 하나님 앞에 벌을 받고 사망권 내에 있는 모든 것을 사랑으로 소화시켜 가지고, 그들 대신 제물이 되겠다는 입장에 서야 된다구요. 그것을 사랑으로 소화할 수 있는 입장이 돼야 합니다.
그다음에 세째는 뭐냐? 세상의 아들딸, 세상 가정의 아들딸의 모든 핍박을 사랑으로 소화할 수 있어야 됩니다. 사랑으로 소화할 수 있는 어머니가 돼야 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어머니는 요것만 하면 돼요. 이 3대시험만 거치면 돼요. 이 3대 십자가를 넘어가면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3대…. (녹음이 잠시 끊김) 여자들 대해서 탕감하는 입장에서 별것 다하고, 남자에 대한 탕감을 하고, 자녀에 대한 탕감만 하면, 이것은 사위기대 본연의 탕감조건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하나의 가정기준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의 책임은, 아버지의 책임은 뭐냐? 여기서 가정의 십자가를 책임져야 돼요. 가정세계의 전체 십자가, 국가세계의 전체 십자가 그다음에는 세계의 전체 십자가를 져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따라만 가면 되는 거라구요. 또, 아버님도 남자에 대한 모든 것을 소화하고 여자의 모든 것을 소화하고 아들의 모든 것을 소화해야 돼요. 이래 가지고 그 가정을 대표하고 나라와 세계의 책임을 지고 가야 됩니다. 어머니는 그냥 따라만 가면 돼요. 따라만 가면 되는 거예요. 어머니는 따라만 가면 된다 이거예요. 복종하고 가는 거예요. 거기에서는 자기의견을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이 원리관이예요. 세계가 완전히 하나되고 핍박이 다 끝날 때까지 어머니는 한마디도 반항해서는 안 된다구요. 그게 원리관이예요. 아담한테 절대 복종해야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런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았다구요. 여자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았지요?
자, 여러분들 이제 보라구요. 축복받은 남자들 가운데 자기 여편네가 있으면 딴 남자가 나타나도 의심하면 안 돼요. 또,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남자세계의 나쁜 모든 것과 여자세계의 나쁜 모든 것을 사랑으로 소화시킬 수 있는 주체 대상이 되어 가지고 갈 수 있어야 됩니다. 책임자 부인들이 젊은 여자들이 오게 될 때 싫어하면 그건 사탄이예요.
선생님이 일본 가고 뭐 어디 가고 세계 어디에나 가는데 어머니가 여자로서 의심하면 거 살아 먹겠어요? 전부 다 치다꺼리해 줘야 되고 말이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어머니보고 될 수 있는 대로 공석에 참석하라고 한다구요. 싫다고 하더라도 데리고 가는 거예요. 반드시 말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때 '당신 혼자 가소' 이러면 안 된다구요. 이건 복귀노정이므로 세계무대까지는 공동 운명이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그 말은 뭐냐 하면, 남편은 일하고 부인은 잠잘 수 없다 이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같이 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하나님과 참부모가 걸은 노정을 여러분도 걸어야
이러한 길을 닦아 가지고 오늘날 여러분들과 접선시킬 수 있기까지 수십만 년의 역사를 거쳐 온 것입니다. 수많은 나라와 수천만 수억만 사람의 희생의 대가를 치른 기반 위에서, 여러분들이 그들의 원소 원소들이 부활한 하나의 구성체와 같은 존재로 태어난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잘못하면 여러분들의 조상까지 걸려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아직까지도 두 세계예요. 현재 여러분들이 있는 쪽은 아벨이고, 영계에 가 있는 조상은 가인이예요. 장자니까 가인이예요. 이 둘이 하나되어야 돼요.
아까 선생님이 말한 것처럼, 하나님의 모든 탕감조건을 실체 지상에서 탕감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그 실체 프로그램을 이 지상의 실체 프로그램에 맞춰야 할 책임이 여러분들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하나라고 해서 하나가 아니예요. 여러분들이 여러분들 일족 전체를 대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결론이 그거라구요.
하나님이 얼마나 눈물을 흘렸고, 얼마나 피를 흘렸고, 얼마나 땀을 흘렸느냐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참부모님도 같은 길을 걸어 왔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로 그런 길을 가야 돼요. 변명할 여지가 없는 '나'라는 것을 발견해야 돼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뭐 나를 알아 달라고? 선생님은 지금 세상에서 왜 그런 놀음을 못 해요? 나를 알아 달라고 왜 못 해요? 자기 책임과 사명을 다 완수하지 못했는데 자기를 세워 달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공적인 눈물과 공적인 피와 공적인 땀을 부어 가지고 이 길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찾아오신 길을 알았으니 이 길에 있어서 우리가 그것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그와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상속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수천 년, 수십만 년 나온 영인들이 그런 목적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바라보는데, 여러분들이 잘못하면 배신자가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과거의 배신자요, 현재의 배신자요, 미래의 배신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알고, 단결하고 맹세하고 나가야 할 여러분 자신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이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런 관을 가지고.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하늘이 어떻게 찾아왔다는 걸 알았다구요. 그 전통을 이어 받아가지고 1983년부터 출발해서 자리잡게 되었다 하는 것이 참부모의 노정이예요. 알겠지요? 「예」 그러면 그렇게 가겠다는 사람 손들어서 맹세하자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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