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鳳柱
뉴스
10시간전 | BBS 재가불자단체인 바른불교 재가모임이 지난달 31일 창립식 당시 정봉주 전 의원의 막말 파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바른불교 재가모임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창립식 당일 축사를 했던 정...
17시간전 | 스타뉴스 | 미디어다음 한동훈 기자] ↑ 본문이미지 정봉주 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사진=뉴스1 대한불교조계종 종무원조합이 지난 6일 정봉주 전 국회의원을 모욕 혐의로 고소...
20시간전 | 국민일보 | 미디어다음 정봉주 전 의원이 불교계에 의해 모욕죄로 고소당했다. 조계종 종무원조합은 7일 "실추된 종단과 종무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망언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고자 6일 정 전 의원을 종로경찰서에...
15시간전 | 불교신문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지난 3월31일 바른불교재가모임 창립법회에서 "세월호 당시 스님들은 어디있었냐"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진도 팽...
1960년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당시 경기 양주군 노해면 공덕리)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재학시절 민주화추진위원회(민추위) 회장을 역임하며 학생운동에 투신했다. 이 과정에서 1983년 시위 주동 혐의로 구속되어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4] ROTC 22기 후보생 신분으로 시위에 참여하였기 때문에 임관을 앞두고 학군단에서 제명되었다[5]. 1985년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는 도시빈민운동을 했고, 《말》지에서 정시진이라는 필명으로 기자생활을 했다. 또한 이 시기 문익환 목사를 4년여 동안 보좌하였다. 1989년 도미하여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에서 영어교육전문학위(TESOL)를 취득하고, 귀국 직후인 1991년 서울시 시의원 선거에 신민주연합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하기도 했다. 그 후 10여년 동안 프렌차이즈 영어 학원인 외대어학원을 운영하다 2004년 총선에서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나 2008년에 낙선했다.[6][7]
정봉주는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이라는 팬카페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이 팬카페의 운영자가 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되는 일이 발생하였다[8].
17대 국회의원(서울 노원 공릉동·월계동)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대통합민주신당의 BBK진상조사단장을 맡아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의 BBK 의혹을 앞장서서 알렸다. 정봉주는 이후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현경병 후보에게 2700여 표 차이로 낙선하였으며, 2010년부터 김어준과 함께 하니TV의 '정봉주의 PSI'에 출연하였다. 2011년 김어준, 김용민, 주진우와 ‘나는 꼼수다’를 진행했다. 특히 이 나는 꼼수다와 더불어 인지도를 넓혀가기 시작했는데 방송 초반에 자신의 팬까페 회원수가 2천 명을 넘었다고 자랑하던 것이 2012년 12월 현재 20만 8천 명을 넘어섰다.
2011년 12월 22일 3년여간 계속되던 BBK 재판에서 대법원 선고가 확정되어 징역 1년의 형을 선고 받아 12월 26일 구속 수감 되었고 복역 후 2012년 12월 25일 만기 출소했다.
의정 활동[편집]
BBK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의혹 제기[편집]
2011년 12월 26일 정봉주가 입감 직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나꼼수' 구성원들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 부분의 본문은
BBK 주가 조작 사건입니다.
2007년 12월, 17대 대통령 선거기간 중 당시 대통합민주신당 소속의 17대 국회의원 정봉주는 기자회견 등을 통해, "검찰이 BBK가 이명박 후보의 것이라는 김 씨의 자필 메모를 수사과정에 누락했다. 짜맞추기식 부실 수사다"라고 비판했다. BBK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했던 대한민국 검찰은 정봉주를 상대로 2억 8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기소했다. 손해배상 청구에 대하여서는 1심은 1600만 원을 배상하도록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고, 항소심은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2011년 4월 26일, 항소심 재판부는 "국회의원으로서 검찰 수사 결과를 감시·비판하는 것은 정당한 업무 활동이다. 김씨의 메모 등 어느 정도 근거를 가지고 의문을 제기했던 만큼 현저히 상당성을 잃은 것으로 평가되지 않는다"라고 판단했다.[9] 그러나 공직선거법 위반 및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에 대해서는 1심 및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되었다.[10][11][12] 2011년 12월 22일 대한민국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여 판결이 확정됐다.[13]
2011년 12월 26일 당일 민주통합당 최고의원의회에 발언한 뒤[14] 서울지검 앞에서 나는 꼼수다측에서 준비한 행사를 가지고 출두하여 구속되었다. 민주통합당은 그를 BBK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지속적으로 임명함과 동시에, 그의 구명을 위한 특별위원회로 '정봉주 구명의원회'를 신설하고, 천정배 민주당 전 최고의원을 위원장에 임명하였다.[1] 2012년 1월 2일에는 노원갑 지역위원장으로 재임명됐다.[2] 2012년 1월 17일 홍성교도소로 이감되어 복역했다. 2012년 10월 15일에는 가석방 심사에서 가석방 부적격 결정이 나왔다. 이는 지난 7월 30일 가석방된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의 사례와 비교된다는 비판이 있었다. 2012년 12월 25일 대한민국 정치인 역사상 최초로 만기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