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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성은 절대적인 것
2009.02.17 (화)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경배) 「서울 강북에서 왔습니다.」 강북! 강북이면, 의정부도 들어가나? 「의정부는 안 들어갑니다.」 효율이! 「예.」 어디 갔나? 안 왔나? 원주! 「여기 훈독사가 있습니다.」 (『천국을 여는 길 참가정』 훈독) 그래, 그거 읽어봐요. 이 책 이것을 쭉 한번 읽어보자고요. 중요한 거예요.
『천국을 여는 길 참가정』의 발간 의의
(신준님이 소리를 지르며 입장하자 모두 웃음) 7시가 됐어?「예.」 틀림없다!「예쁘게 경배해야지, 경배부터 해야지! (어머님)」박수해 줘야지. 오신 손님들이 너 보기 위해서 왔는데 박수해 주고, 이거 다 나눠줘야지. 이렇게 찾아주니까 얼마나 고마운 줄 몰라요. 틀림없이 찾아줘요. 이 아줌마들과 아저씨들 말이야, 우리 신준이를 만나기 위해서 왔는데 박수해 주고 고맙다고 인사해야지. 박수, 크게…! (박수) ‘사랑합니다.’라고 눈으로써 윙크하고, 안고 키스해 줘야 된다고요.
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까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까까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게 되고 그런 거예요. 이렇게 되기 때문에 까까를 좋아하는 것은 대대 자기 후손들이 사랑할 수 있는 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런 인연이 돼 있다는 거예요.
이 책이 좀 간단해도 좋은 책입니다. 이것을 매일같이 읽게 된다면 ‘이야, 세상만사가 어려운 줄 알았더니 이렇게 간단히 우리 집안에 다 들어와 있구만!’ 하고 느끼는 거예요. 내가 라스베이거스에 있을 때 하늘이 특별히 이날 훈독회를 할 내용을 준 것이 이겁니다.
미국을 중심한 전 세계에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대관식’을 하는 데 있어서 주제 내용인 이것이 뼈와 같고, 뼈와 살이 합해 가지고 안팎과 상하⋅좌우가 하나된 뜻에서 이것을 가르쳐준 거예요. 그것을 다 알게 되면, 세상만사가 이 공식권 내에서 연결되는 것을 알아요. (훈독)
거기까지만 하자! 너무 많이 하면, 다 더블(double)이 되는 것 같아 가지고 오르고 내리는 것 다 잊어버려요. 전후⋅좌우를 잊어버리기 쉽다고요. 이것을 돌아가서 다시 자기를 중심삼고 재편성해 가지고, 내가 이대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내용으로 받아 가지고 1장 2장 3장을 엮어 나가야 됩니다. 이게 참 귀한 책, 귀한 말씀이에요. 선생님이 말씀한 모든 전체의 핵심 내용이 다 결집돼 있다는 사실을 체험한다는 것은 어떤 것이에요?
정서적인 면에서 모든 것의 고개를 넘고, 자기 생활무대의 요소로서 집약해 가지고 나와 더불어 살고 있다는 것은 행복의 기점이 돼요. 정점을 중심삼은 행복한 기점이 아닐 수 없다는 거예요. 이렇게 결론을 짓게 되면, 그 결론이 나와 일치가 되는 겁니다.
참아버님 일대기에 대한 자서전 발간 경위
그래, 들어보니까 어드래요? 읽어보니까 어드래요? 허문도! 「예.」 허문도는 필요 없지? 「그렇지 않습니다.」 허문도보다 장관도, 대통령도, 하나님도 필요한 것이고 저 말단의 얻어먹고 있는 거지들도 필요한 것이에요. 일체가 전부 다 이런 내용과 화해져 가지고 하나로 엮어진 동네라든가 세계 판도를 내가 지나갈 수 없고 살 수 있는 곳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사는 그 자리에서 행복한 주인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손대오!「예.」나와서 기도 한마디하고 가자. (손대오, 보고기도) 거기 서 있으라구, 들어오지 말고! 이거 그동안 절반 조금 지났어요. 그러니까 이거 빨리 읽으면 1시간 반이면 다 읽을 수 있어요.
손대오! 그동안 앞으로 선생님의 역사와 더불어 새로운 우리가 계획하는 큰 프로젝트에 대한 프로그램을 이들이 다 몰라요. 그 골자, 지금 무엇을 계획하고 있고, 이 영향이 어떻게 반응될 것과 그 동안에 우리 오산학교를 중심해서 관계된 모든 것도 지금까지 단계적으로 다리를 놓아 나오는데 어떻게 되고 있는지 간단히 얘기하라구. 최후에 이제 다리를 넘어 지붕에 올라가든가 몇 층에다 새로운 천지에 들어갈 수 있는 강력한 무대를 맞을 수 있는 마음자세에 대해 말씀을 통해 결론지음으로 말미암아 그 결론을 중심삼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마음 문을 준비해 가지고 정정당당한 모습을 갖춰야 돼. 하늘땅이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자세를 갖추고, 이제 시작해야 되겠기 때문에 그 골자의 내용을 간단히 얘기해 주는 게 좋을 거야.
내가 얘기해 주는 것보다도 좋을 거라구. 내가 하게 되면, 자기 자랑하는 자화자찬 얘기가 되니만큼 자기가 이제부터 추모연합회 책임을 졌던 소석 선생과 고려대학교를 중심삼고 대통령의 요원들이 움직이는 여기에 있어서 새로운 그 줄기가 연결되고 광명한 햇빛을 전해주는 때가 되니만큼 중요하다고요. 우리가 그러한 것을 받아 가지고 전체 환경에 영향을 미쳐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조국을 광복해야 된다는 뜻이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요. 잠깐, 그 골자를 얘기해 줘요. 지금 다들 뭘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고요. 지금 맞춰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전부 다. (손대오, 아버님의 일대기 영화화하는 내용 보고)
손대오, 영화에 대한 말보다도 맥아더 장군의 영화가 영화계에서 기록적인 경비를 쓰고도 여태까지 한 번도 활용을 안 하고 있어요. 손해도 그 이상 큰 손해가 없는데, 그 이상 큰 사건을 만들어 가지고 그 이상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어떤 나라와 어떤 주의가 커버할 수 없게 되면 그 사건은 역사적인 푯대가 되는 거예요. 그게 영화 못지않아요. 그걸 생각해야 된다고요.
허문도! 「예.」 일본의 터널 공사 같은 것을 자기가 못 한 것을 내가 하면 일주일이면 끝난다고 본다구.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 일이라는 것은 제일 중심점을 격파해야 돼! 우리 같은 사람이 34년 동안에 미국이라는 나라의 꼭대기에 올라가고 정부와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 소련의 케이 지 비(KGB; 소련국가보안위원회)까지 내가 꼭대기에서 움직인 사람이에요.
그거 꿈같은 얘기지! 그거 누가 믿어요? 그런 재료가 다 있다고요. 그러니까 내가 없어졌다고 해서 그 일이 실패한 게 아니에요. 죽고 나면 날수록 세상에 더 드러나는 거예요. 천 년 역사가 지나도록 살아 가지고 천 년 역사의 뿌리 이상의 세계까지도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거기에 숨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걸 생각해야 된다고요.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대관식’의 의의
이번에 만왕의 왕인데 ‘만왕의 왕’ 할 때는 뭐 왕 중에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역사에. 지금까지 그 만왕의 왕이 나타나지 않았어요. 하나밖에 없는 그 왕이 나타난 거예요. 그 다음에 뭐예요. 하나님이에요.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뭐예요? 이야, 그 제목은 영원히 누가 소화하지 못 해요. 지금 내가 그 제목을 해설하기 위해서 오늘도 여기 수첩에다 해놓았지만, 여러분들이 이해하지 못 할 수 있는 경지까지 들어가는 거예요.
해방권, ‘권’ 자가 무슨 ‘권’ 자예요? 이게 ‘둘레 권(圈)’ 자가 아니에요. 커 나가는 이것이 아니에요. 이건 ‘권세 권(權)’ 자예요. 이 나무(木), 십자가 위에 뭐예요? ‘십자가’ 하게 되면, 옆에 이 ‘사람 인(人)’으로 점을 친 것인데 큰 십자가에 해놓으면 이게 큰 사람이 되고 그래요. 이것이 떨어지게 된다면 십자가를 대표한 8천 명, 8만 명, 역사의 인류 전체, 여자 남자가 다 들어가는 거예요.
거기에 ‘권(權)’ 자를 보면 ‘초 두(⺾)’, 이것이 둘이에요. 풀과 식목! 이 자연세계가 전부 들어가요. 그 다음에 거기에 뭐냐 하면 ‘입 구(口)’ 자예요. 말씀에 사람으로는 두 사람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 다음에 ‘새 추(隹)’ 자, 새라는 뜻인데 사람을 중심삼고, 한 점을 중심삼고 하나 둘 셋 네 단계에 딱 서면 새예요. 그런 새가 없어요. 하나님밖에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날아갈 수 있는 이런 새를 타겠다는 그 권세이니 하나님이 만왕의 왕이에요. 만왕의 왕이 많지 않아요. 지금까지 없었어요. 그 왕이 나타나 가지고 뭘 해요? 하나님이라는 것을 누구도 몰라요. 그 만왕의 왕이 하나될 수 있는 님이었구만! 이거 통합니다. 그 ‘만왕의 왕’이라는 말과 ‘하나님’이 통해요. 그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만왕의 왕이구만!
그리고 하나님 해방권! ‘권’은 ‘권세 권(權)’ 자예요. 최고 승리의 패권자의 네임밸류를 들고 나오는 그건 뭐냐 하면, 이 땅 위에서 천지가 생겨난 후에 하늘땅에 미래세계까지도 있을 수 없는 승리의 패권의 기록적인 사건이 되는 거예요. 그런 뜻이 있어요, ‘권’ 자가. ‘둘레 권(圈)’ 자는 전부 막혔다고요.
이것은 십자가를 중심삼은 것이고, 이건 우주를 상징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이것은 팔자를 중심삼고 ‘사람 인(人)’ 자에 점을 친 후에 ‘팔(八)’ 자가 되고, 조금만 오므리게 되면 ‘사람 인(人)’ 자가 되는 거예요. 나라에 붙이게 되면, 나라를 중심삼고 왕과 백성이 되는 거예요.
거기에 만우주를 중심삼고 식물과 동물, 풀과 식물, 이 모든 것이 여기에 다 들어가는 거예요. 식물 동물권 내에 사는 모든 것이 들어가고, 그 다음에 거기에 두 사람이에요. 두 사람의 입이에요, 남자 여자. 하나님의 이성성상의 내용이 다 들어가요. 그 다음에 사람의 이빨이 4단계를 중심삼고 다섯이니까 5대예요. 개인주의⋅가정주의⋅종족주의⋅민족주의⋅국가주의 5단계, 다섯 문제가 전부 다 들어가 있어요.
이거 마디로 보게 되면 3단계를 중심삼고, 그 다음에 이게 5단계입니다. 전부 다 3단계를 이용해서 넘어 가지고, 이게 5단계가 돼 있어요. 다섯을 중심삼고 쌍을 키워내지 않는 존재는 이 땅에 존재하지 못 한다는 거예요. 우주의 비밀이 다 거기에 깃들어 있는 거예요. 그것이 소리를 치고 알아 가지고, 어린애로부터 천상세계 하나님의 보좌 가운데서 한꺼번에 소리를 치면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세계가 움직여 갈 수 있는 방향이 그 길밖에 없는 것 아니에요?
그 울타리권 내에 존속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인데, 그 제목 자체가 얼마나 놀라운지 몰라요. 그것을 보라고요. 어디서 기초를 했느냐 하면 말이에요, 한국에서 했어요. 그거 한국에서 한 그냥 그대로, 그냥 프로그램 그대로예요. 하나도 뜯어고친 것이 없습니다. 내가 손을 못 대게 했어요. “그냥 그대로 해!” 그랬어요.
여기서 해 가지고, 미국이 어디이게요? 생일이 한 날인데, 같은 날 하나님의 왕권, 하나님이 이틀 사흘 걸려 가지고 해방권 대관식을 하겠나요? 하나님이 순간에 해버릴 수 있는 것이니까 지구성이 문제가 아니고, 난 날 차이가 문제가 아니고, 한 시간 내에도 할 수 있어요. 아침이 아니면 저녁에 통해야 되고, 아침 가운데 오전 가운데서 오후에 통하고 그럴 수 있어요.
그럴 수 있는 관계를 중심삼고 한 시간권 내, 하루권 내, 1년권 내, 우주권 내, 우주가 하나된 권내에서 그럴 수 있는 행동을 한 거예요. 하루 속에서 몇 시간의 차이를 중심삼고 같은 행사를 한 거예요. 이게 놀라운 겁니다. 그것을 물어보면 답변하기 힘들어요.
‘천지부모천주안식권(天地父母天宙安息圈)’과 천지(天地)
그래, ‘천지부모천주안식권(天地父母天宙安息圈)’이 붙어 있는데, 해설하는 것에 대해 물어보면 몰라요. 그게 1997년 7월 7일 7시…. 칠팔절이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7월 19일에 헬기사고가 난 후에 칠팔절을 중심삼고 20일째 되는 칠팔절에 저것을 말했어요. 여기의 비밀내용, 1997년 7월 7일 7, 7, 7…. ‘1997’ 하게 된다면, 이것이 몇 수냐? 19수니까 20수예요. 안 그래요? 아홉에다 하나가 붙으니, 아홉에 하나가 붙어서 쌍쌍이 되니까 이것이 음력 7월 7일…. 쌍쌍이 연결되는 한 쌍의 7수가 되게 되면, 그 수에 대한 배가수가 다 들어가요. 우주가 전부 다 따라다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어떻게 됐어요? 그 다음에 안식권(安息圈)이라는 말이 붙었어요, 안식권! 이것을 보게 된다면, 저 글씨 쓴 것도 보게 되면 막 선생님이 썼지만 저게 어떻게 저렇게 다 걸려 떨어지고 다 이래 가지고 어때요? 올라가고, 조금 차이가 있고, 크고 작은 것이 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그래 가지고 아래 위에다 맞춰 가지고 딱 썼다는 거예요. 거기에 전부가 들어가 있어요. 그거 괜히 여기에 갖다가 붙인 줄 알아요?
천지부모가 뭐예요, 천지부모가? ‘천지부모’ 하게 되면 뭘 말하는 거예요? 사람이 없이 어떻게 부모가 돼요? 하나님이 부모가 될 수 없어요. ‘사람’ 하게 되면 남자 여자입니다. ‘천지’ 할 때는 두 개념을 몰라요. 하늘땅이 하나이지, 사람과 같이 둘 무엇이 없어요. 이것은 천지부모에요. ‘천지인’ 하게 되면, 다 들어가요.
‘천지인’ 하면 천지의 사람 가운데 부모가 들어가고, 천주안식권은 부모가 사는 집이에요. ‘천지인부모 안식권’ 하면, 다 되는 거예요. ‘천주’라는 말도 뺄 수 없는 거예요. 천지인이라는 것도 사람이 들어갔어요. 벌써 거기에 소속해서 살고, 역사를 엮어 나오는 거예요. 사람을 뺄 수 없어요. 사람이 중심이냐, 하늘땅이 중심이냐? 사람이 중심이지, 하늘땅이 중심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게 뭐예요? 유교사상은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라 했어요. 그건 천의(天意)의 도, 원래의 본형적인 가는 길은 하늘의 법도라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뭐예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천리의 도리의 길을 가는 것은 변할 수 없는 원칙이 돼 있지만, 사람을 중심삼은 인성의 삼강오륜(三綱五倫)은 변해서 엮어지는 거예요.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일족관계가 세계와 다 엮어집니다. 천지의 개념은 없어요.
거기에 사람이 들어가야 복잡한 것이 다 들어가지! 천지(天地)는 단순해요. 춘하추동, 사시사계절 360일을 중심삼고 영원히 한 점도 틀리지 않고 몇 만년이 아니라 몇 억년을 거쳐 왔어요. 그거 놀라운 것입니다. 그거 무엇 때문에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무엇 때문에 생겨났느냐 이거예요. 하나님 때문에 생겨났으면 어떻게 돼요?.
하나님이 뭐인지 몰라요. 하나님 때문에 생겨났으면 하나님이란 말을 무엇으로 할 거예요? 하나밖에 없는 님이니까 둘은 없어요. 여기에 ‘사람 인(人)’ 자가 생기게 되면 이게 가로막혀요, 이게. 전부 다 마음대로 안 된다는 거예요. 하늘땅도 이걸 따라가 가지고 풀어서 거쳐 가지고야 여기까지 가고, 여기서 왔으면 여기에 와 가지고 이렇게 돼 가지고 여기서 ‘사람 인(人)’ 자에요.
이리 가서 이래 가지고, 또 여기에 와서 이렇게 가 가지고, 또 돌아가 가지고 ‘사람 인(人)’ 자의 머리에 와 있어요. ‘나무 목(木)’에 ‘사람 인(人)’ 자를 중심삼고 어떻게 돼요? 이 ‘권(權)’ 자라는 것은 이게 돌아가 가지고, 결국은 나중에 가 가지고 맨 처음에 출발하던 여기에 와서 붙어야 돼요. 붙지 않으면, 순환관계가 없으면 살 수 없어요. 숨 쉴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천지라고 하게 된다면, 무엇을 중심삼고 움직이느냐 이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순환할 수 있는 궤도를 만드느냐 이거예요. 그건 사람밖에 없어요. ‘사람’ 할 때는 남자 여자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하늘에 대해 내가 고맙게 생각한 것은 ‘하늘 천(天)’ 자에 지금 말한 두 사람의 개념이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이 ‘지(地)’ 자는 ‘흙 토(土)’ 변에 ‘이끼 야(也)’예요. 이건 진짜 흙이다. 하늘(天)은 두(二) 사람(人)입니다. 그거 놀라운 말입니다. 그 다음에 흙은 영원히 흙이다. 그거 사람을 말하는 거예요. 여자를 상징하는 거예요.
‘천지인(天地人)’에서 중심은 사람(人)
하늘은 둘이 있기 때문에 보이는 하나님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있는데, 여기에서 무형실체와 유형실체라는 개념이 벌어져요. 그러면 사람이 필요하려면, 실체권이 있어야 되는데 실체권이 천지에 있어야 돼요. 두 사람이 하나되는 거기에는 없거든요.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가 하늘이 될 수 있지만, 거기에 뭐냐 하면 격위(格位)에 있어서는 남성격 주체다 이거예요. 그것이 있기 때문에 사람이 들어가서 끌 수 있는 거예요.
‘천지’에 ‘인’이라는 것이 빠졌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 이것으로 다 끝나요. 부모도 필요 없고, 다 필요 없다는 거예요. ‘천지인’에서 누가 중심이냐? 하늘이 중심이에요? 땅이 중심이에요? 사람이 중심이에요? 천지인(天地人)이 돼야 우주가 전부 다 빛을 내고, 가치가 생겨 가지고 자리를 잡지, 천지만 가지고는 떠돌아다니는 구름밖에 안돼요. 구름 천지, 영계 천지, 지상 천지 등 다 천지인데 그것이 하나될 수 없는 거예요. 사람을 갖다 놓아야 돼요.
그래, 손을 들어봐요. 이 손이 있는데, 이것이 갈 때 이렇게 찾아가는 게 좋겠느냐, 이렇게 찾아가는 게 좋겠느냐? 손이 있으면 왼손이 있다는 거예요, 왼손. 상대가 이러면서 여기에 올라갔으면, 어디로 가느냐 하면 여기에 있는 제일 낮은 사람에게 찾아가요. 여자예요. 남자의 생식기는 제일 높은 데 있지만, 제일 낮은 데 구렁텅이가 돼 있는 것이 여자예요.
그러면 높은 데서 움직일 수 있는 남자가 있으면 어디를 찾아가요? 이리 찾아가야지, 이리 찾아가면 없어요. 이리 찾아도 없어요. 남자 여자는 달라요. 볼록이 있으니 오목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여기 이 출발과 이것이 있어야 돼요. 남자가 볼록이면, 받아주는 오목이 있어야 돼요. 그러면 하나님이 남성격 주체인데 하나님에게 볼록이 있었겠느냐, 오목이 있었겠느냐?
언제나 제일 높은 데 왔어요, 제일 높은 데. 높은 거예요. 여기서 보더라도 이렇게 봐도 높아요. 이렇게 봐도 높은 거라고요. 제일 높은 거예요. 다시 찾아가는 거예요. 암만 커졌더라도 이게 제일 낮은 데 찾아가야 이렇게 연결되는 거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이것이 중앙이에요. 여섯, 일곱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니 이게 길을 떠났으면, 내게 제일 좋은 것은 높은 꼭대기가 아니라 출발기점으로 돌아가야 되겠다고 하는 개념을 가져야 돼요. 절반을 자르는 거예요. 불가피하게 여기에서 만나지 않으면, 이 존재도 없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하나님 가운데 있어 가지고 창조한 것은 이게 반대적 볼록이 돼 있으니 오목을 창조하려고 시작하지 안하려야 안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절반 절반 하니까 말이에요.
우주 자체가 그래요. 오목 볼록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생겼다면 볼록의 주인으로 태어나야 돼요. 살아 있어서 움직이려면, 무슨 관념이 있어야 되는데 플러스 사상 이상 위대한 모든 사상이 뭐예요? 그 사상에는 인간의 개성진리체, 개성이 있는 지⋅정⋅의의 모든 전부가 들어가고, 핵심이 거기에 다 같이 뭉쳐 들어가는 거예요.
가정은 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돼 있어야
이 책자 하나가 가정을 중심삼고 풀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여기에 주역은 말할 것 없고 모든 우주의 팔자가 다 들어가 있어요. 그래, ‘원 패밀리 언더 갓(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말의 결론, 그것을 사방에서 풀 수 있는 이론적인 관계를 사주팔자에서 풀어내는 거예요.
‘자⋅축⋅인⋅묘(子丑寅卯)’ 하게 되면, ‘자(子)’가 뭐예요? 쥐예요. 쥐띠라고요. ‘축(丑)’ 자는 뭐예요?「소입니다.」소인데, 왜 ‘자(子)’가 천귀(天貴)가 돼요? 큰 놈이 귀할 텐데 말이에요. 소 외양간에 들어가게 되면 쥐새끼는 발쿠지(발가락 사이에 낀 때)를 파먹고 냄새나는 데서 잘 것이냐, 어디에 가서 잘 것이냐 이거예요. 머리 위에 잘 때 눈에 들어가 자겠나, 코에 들어가 자겠나, 입으로 들어가 자겠나? 그래, 어디에 가서 잘 거예요? 자다가도 앞다리를 폈다가 뒷다리를 폈다가 해야 돼요. 다리를 움직이는데 어디 가서 있을 것이냐 이거예요.
여러분, 앉게 될 때 어때요? 소도 앉게 될 때면 머리가 먼저 앉느냐, 궁둥이가 먼저 앉느냐?「궁둥이가 먼저 앉습니다.」소가 서서 돌더라도 궁둥이를 들고 돌잖아요? 앉아서 도는 거예요. 궁둥이를 떼지 않아요. 그러면 제일 안정될 수 있는 것, 근육 가운데서 쿠션이 제일 좋은 곳이 어디예요? 삼각지대밖에 없어요.
(신준님이 옆에서 손가락으로 찌르자 웃으심) 쟤, 할아버지에게 왕아빠라고 그러잖아? (웃으심) 그거 자기가 붙였어요. 그 이름을 자기가 다 지었어요. 그것이 원어가 돼 있어요, 원어가. 통일교회 사람은 안 돼요. 여기의 책자 가운데서 나와요. 여기에 뭐이라고 썼어요? 참아버님 참어머님…. 이거 두 권밖에 없습니다. 제일 귀한 책이에요. 참아버님용, 참어머님용! 그거 둘이 어떻게 되느냐? 둘이 언제나 하나돼야 된다 이거예요. 이 둘이 하나되는 거예요, 하늘땅. 땅과 하늘이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아래 위를 이래 놓으면, 구형도 될 수 있고 그렇다는 거예요.
어저께 내가 여기에 도장을 찍으라고 했는데, 이름은 아버지의 이름밖에 없어요. 부모의 이름을 쓰고 찍으라고 했는데, 아버지의 이름밖에 없어요. 그럼 1번 적으면, 아버지의 이름만 되거든! 그러니 맨 나중의 81번짜리에 참어머니 참아버지를 집어넣어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로 시작해 가지고, 어머니가 있어야지요. 아버지도 어머니를 만나야 되고, 어머니도 아버지를 만나야 돼요. 언제나 그것이 하나 안 되면, 이 모든 게 깨지는 거예요. 부모가 없으면, 가정이 안 되거든!
그래야 이 책자의 이름도 맞아요. 그래서 참어머니용과 참아버지용, 그 다음에 참아들용이에요. 그 다음에 참딸이면 자동적으로 들어가요. 아버지를 닮았으니 아들이 되는 것이고, 어머니를 닮았으니 딸이 되는 거예요. 그래, 엄마 아빠의 부부로서 살던 것이 아들딸의 쌍쌍도 마찬가지의 공식에 다 통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돼 있으면, 그건 전체가 천년만년 가정으로서 하나의 원칙에 하나 안 되면 안된다는 결론이에요.
우주창조의 동기
그래, 성(性)이 어때요? 남자의 성이 둘이에요, 여자의 성이 둘이에요? 답!「하나입니다.」하나밖에 없어요. 영원히 하나예요. 남자는 볼록 하나밖에 없고, 여자는 오목밖에 없어요. 볼록이 둘이면 어떻게 되나? 그렇게 되면 문제라는 거예요. 세상을 파괴시키는 용서할 수 없는 반역죄예요.
여자의 것이 어떻게 여자의 것이에요? 자기의 것이 되기 전에 그 나라의 왕, 왕후의 것이에요. 그것이 10대에 나왔으면, 그 다음에 왕후인 동시에 할아버지 할머니의 것이에요. 10대 할머니를 대표한 오목이지, 볼록이 될 수 없어요. 볼록 행사를 못 해요. 아, 물을 받아야 할 텐데, 물이 이렇게 돼 있는데, 그릇이 이렇게 돼 가지고 뒤집어 놓으면 어떻게 돼요? 그거 무엇에 쓰겠나? 아무데도 못 쓰지!
오목 볼록이 수놈 암놈이에요. 우주창조의 첫 동기가 뭐에요? 밑바람의 출발의 동기는 오목에서부터냐, 볼록에서부터냐? 하늘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 높은 데 있으니 주어야 돼요. 물이 떨어져야 된다고요. 물은 떨어져야 되는 거예요. 어디에서 떨어지느냐 하면 볼록에서 떨어져 가지고, 오목에 가서 어떻게 돼요? 뻥 떨어져야 천년만년 물 떨어지는 곳은 단지 하나밖에 없어요. 둘이 아닙니다.
사랑 정자의 물방울, 그 씨가 전부 다 물이에요. 물이라고요. 정자 가운데, 물 가운데 집을 짓고 사는 거예요. 난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난자는 본래에 자리가 없는 거예요. 뿌리가 될 수 있는 바탕이 안 돼 있다고요. 이것은 정자를 빨아들여 가지고 뿌리가 생겨나게 돼 있어요. 본래부터 그렇게 생겼어요.
그러면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순하고 뿌리예요. 중심뿌리와 중심순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인간에게 중심뿌리와 중심순이 뭐예요? 돈이에요, 지식이에요, 권력이에요? 중심뿌리와 중심순! 뭣이 필요한 거예요? 하나밖에 없는 사랑만이 거기에 접촉하지 참사랑 외에 접촉하려고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거예요. 그것밖에 없어요.
나무를 보게 되면 그래요. 나무는 우리 인간들을 교육하는 교시의 표상물이에요. 나무 가운데는 중심뿌레기(뿌리)가 있어요. 세 뿌리 이상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셋부터. 세 뿌리가 나올 때에는 중심뿌레기가 먼저 나와 가지고 좌우가 생기고, 좌우에 전후가 필요하니 네 뿌리나 다섯 뿌리로 퍼져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중심을 중심삼고 벌어져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고마운 것이 세포분열이에요. 하나의 잎사귀에도 전부 다 중심뿌리하고 중심순이 살아 있다는 거예요. 세포 가운데 그 쌍쌍이 된 것이 접해 가지고, 거기에 중심뿌리와 연결될 수 있는 가지와 모든 몇 단계와 몇 년 가지를 넘어 가지고, 그 한 나뭇잎이라는 것에 어떻게 돼요?
15년이 지난 나뭇잎을 보게 되면 중심뿌리와 중심순이 판 박아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컴퓨터 모양으로. 딱, 컴퓨터와 마찬가지예요. 컴퓨터 프로젝트가 없으면 안돼요. 프로젝트가 먼저 넣어져 있어야 돼요. 그거 필요한 거예요. 그러면 오목을 먼저 갖다 넣었겠나, 볼록을 먼저 갖다 넣었겠나? 오목을 갖다 넣게 되면 어떻게 돼요?
볼록이라는 것은 떨어지게 되면, 이게 어떻게 되느냐? 그래도 평지를 파고 들어갈 수 있는 운동인데, 이런 운동에 필요한 것이 뭐냐? 중력이 있다는 거예요, 중력. 중력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볼록이 오목에 떨어지게 되면, 볼록 자체에 머리가 있고 꽁지(꼬리)가 있기 때문에 머리부터 가서 부딪치는 거예요.
그러면 받을 수 있는 것은 머리부터 받아요. 머리가 들어가지 않으면, 몸뚱이도 안 들어간다고요. 아기가 태어날 때 머리가 나오는 것이 제일 어려워요. 이거 머리가 크거든요. 아기를 크게 나 가지고 산모들이 이렇게 나오려고 하던 것을 머리만 나오게 되면 빙 돌려 가지고 이걸 잡아당기면서 이쪽을 밀며 삥 돌리게 된다면, 아기가 휙 빠져 나와요. 이쪽이 머리보다 작거든! 작으니까 휙 빠져 나온다는 거예요. 이쪽으로, 위쪽으로 빠져 나와요. 그렇기 때문에 숨을 쉬던 그런 막혔던 모든 부분이, 숨을 쉬던 것이 탁 터져 나가는 겁니다.
‘천지부모 천주안식권’과 가정 정착
‘천지부모천주안식권’인데, 천지인(天地人)이라고 하게 되면 다 들어갑니다. ‘인(人)’이라는 것, ‘사람’ 하게 되면 남자 여자예요. 사람은 두 갈래예요. 이것은 남자이고, 이것은 여자예요. 두 사람이 합해 가지고 사람이 되게 해요, 두 사람. 왜 이 손이 이럴 때에는 이렇게 하지 않고 이렇게 되느냐?
제일 필요한 것은 45도, 이 평형관계예요. 저리 가 가지고 여기서 이곳을 중심삼고 이곳에 먼저 가고 싶다는 거예요. 높은 데서부터 물이 흐르는 거예요. 물도 이 각도를 따라서 흐릅니다. 이게 수직이 되면, 폭포가 되면 파괴가 벌어져요. 그러므로 이것이 볼록이니까 이건 오목이 돼야 되고, 이쪽이 뒤집어져 가지고 출발하게 되면 어떻게 돼요? 이쪽에 오면 주고받아야 돼요. 숨을 쉬어야 돼요. 후우 흐읍, 후우 흐읍! 여기서 같이 숨을 쉬게 되면, 둘이 같이 숨을 내쉬었다가는 들이쉬게 돼요. 사랑하는데 숨 쉬는 박자가 틀리지 않으면, 둘이 죽습니다. 후우, 하나되는데 어떻게 들이쉬겠어요? 16분의 1초를 못 하게 되면 ‘으으…!’ 기절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심는 것도, 숨을 심는 것도 2초예요. 전부 다 원리적 숫자에 맞춰야 되는 거예요, 몰라서 그렇지.
여기에 2009년 원단, 이렇게 돼 있는데 원래는 없었습니다. 이것을 내가 2009년 1월 1일이라고 써야 할 건데 안 썼어요. 9수의 주인이 누구예요? 누가 이겼어요? 여러분들은 원단표어를 정할 수 없어요. 안 그래요? 천지부모천주안식권(天地父母天宙安息圈), 그것이 표제가 돼 있어요. 다 들어가요. 다 들어간다고요. 그래, 풀어보라고요.
그 다음에 1997년인데 이쪽으로 1⋅9 하게 되면 10수이고, 그 다음에 저쪽의 9수하고 7하고 하면 몇 수예요? 9수하고 7수를 합하면 몇 수예요? 16수가 나오는 거예요. 이거 전부 합하게 되면 26수입니다. 전부가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 ‘천주’ 하는 것은 하늘땅의 안식권, 이건 무한수예요.
‘천주’의 ‘천(天)’도 두(二) 사람(人)이고, ‘집 주(宙)’ 자는 갓머리(⼧)가 반드시 들어가요. 보호하는 거예요. 이게 다 벗어나는 거예요. 이것을 할 때 이렇게 점을 치는 사람은 없고, 이것을 이렇게 하는데 이건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찌그러진 것의 저기가 높아지는 거예요. 높아지기 때문에 이렇게 돼 가지고 높아지는 데 올라가 가지고 이렇지 않고, 저 밑으로 돌아 가지고 이쪽으로 내려간다는 거예요. 편리하게 다 거쳐 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안(安)’ 자를 중심삼고 이렇게 점을 쳐 가지고, 이것을 이렇게 벗게 돼서 이래 가지고 이것도 전부 다 이리 물이 흐르게 되면 이 손 줄, 금 붙는 것이 금줄이 되는 거예요. 이걸 일본말로 하게 되면, 이 손가락은 히토사시유비(人指し指; 집게손가락)라고 하는 거예요. 사람을 지명할 수 있는 손가락이라는 거예요.
손을 들어서 이래 가지고 이렇게 가는 게 편해요, 이렇게 올라가는 게 편해요? 어디로 가는 게 편해요? 이리 내려가는 수직이 힘들어요. 각도가 수직이 안 돼 있다고요. 벌써 이거 45도 차이지만, 이게 제일 스무스(smooth; 부드럽게)하게 가리키는 거예요. ‘사랑 애(愛)’ 자도 저 꼭대기에서부터 쭈욱 내려갔어요. 거기에 3단계가 있어요. 역사라는 3시대가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 뭐가 있느냐 하면, 그 3시대가 갓머리 위에 서 있어요. 들어가 살 수 있는 곳이 필요해요.
그래, ‘천지부모(天地父母) 천주(天宙)’라는 말인데 ‘천주’ 해서 ‘안식권(安息圈)’이에요. 이야, 보금자리같이 침대가 놓여 가지고 다 준비가 돼 있다는 거예요. 안식권에서 뭘 할 거예요? 말할 거예요, 입 맞출 거예요, 싸움할 거예요, 만질 거예요? 「만들어야죠, 그 집을.」 뭣이에요? 「안식권을 만들어야죠.」
안식권에서 뭘 하자는 거예요? 안식권에 들어가는 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찾는 가정을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안식권의 가정을 찾아가는데,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뭘 해야 돼요? 남자 여자가 가만히 있어 가지고 가정이 나오나? 안식권에 들어가기 전에 붙들고 키스도 하고, 좋아하고 다 이래 가지고 남자가 들어가 가지고 여자를 자리에 데리고 가 사랑을 해야 돼요. 그래야 온전한 가정이 이뤄져요.
‘천지부모 천주안식권’과 절대성
코가 생명을 지켜요. 코가 막히면 죽어요. 입은 가려도 괜찮아요. 그리고 배꼽도 가리지 않아요. 배꼽도 안 가려요. 이거 턱에서 다리를 차 올리니만큼 들어가는 거예요. 배꼽, 그 다음에 음부가 가리나? 벌써, 눕게 되면 다리를 자부라뜨리고 눕지 않아요?
그래요. 손 같은 것도, 다리 같은 것도 사람의 한 길이 되는 것인데 여자를 들었다 놔놓으면 전부 묻혀 가지고 여기서 콧날은 보이지만 젖도 안 보입니다. 배꼽도 안 보여요, 배꼽.
그 다음에 뭐예요? 다리 가운데 있어서 털이 났기 때문에 겨드랑이가 보이고 그래요. 이건 중요한 곳입니다. 그걸 만지게 되면 간지러워요. 겨드랑이라든가 털이 난 데는 간지럽다는 거예요. 여기도 간지럽다는 거예요, 여기 전부 다.
표어가 없던 것이 표어가 생겼어요. 표어가 뭐냐 하면 ‘천지부모 천주안식권’이에요. 이거 ‘둘레 권(圈)’ 자예요. 안식권이라고 해 가지고는 ‘절대성’을 했어요. 절대성을 누가 침범할 수 없습니다, 주인 외에는. 그 다음에 뭐냐 하면, 여기에 참사랑의 아버지 정자가 있어요. 관계할 수 있는 참아버지의 사랑의 정자가 절대성을 필요로 하지, 아버지도 필요치 않아요. 아버지의 이름도 필요치 않아요. 아버지의 사랑의 정자가, 절대성이 필요한 겁니다.
그러면 절대성 가운데 성(性)에 아버지가 들어올 자리를 비워 가지고 있고, 그 다음에 뭐냐 하면 둘째는 참생명 어머니 난자! 그러니까 이 성 가운데는 아버지 정자가, 참사랑의 주인인 아버지의 정자가 들어올 수 있는 집이 준비돼 있고 참생명을 길러내는 것은 어머니의 자궁에서부터 아니에요?
여자에게는 참생명 관계의 어머니 난자를 중심삼고 어머니의 살, 모든 사지백체(四肢百體)가 피로부터, 가죽으로부터, 살로부터, 뼈로부터 골수까지 빨아 자동적으로 커서 사람이 되게 돼 있어요. 그게 난자예요. 아기 씨가 들어가게 되면, 정자와 난자 둘이 합해져 아기가 생기게 되면 이건 자동적으로 여자 성품을 띠게 돼요. 어머니의 것을 받지만 생명의 원료로부터 여자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끊어지게 되면, 남자가 자라면 미숙아가 되는 거예요.
배에 아기를 밴 어머니는 옛날에 사랑하던 자기 남편보다도 아기까지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 가지고 키워줘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멘스(월경) 같은 것을 할 때 아기를 낳을 때까지 사랑의 관계를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윤정로! 「사랑을 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무엇이 어째? 「멘스가 나올 때는 안 해야 됩니다.」 멘스가 나올 때야 안 하지!
멘스를 하면 아기를 배는데 지장이 있어? 멘스가 끝나지 않았어? 그때 사랑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 「사랑해야 됩니다.」 어떻게 사랑해야 돼? 아버지 사랑, 남편 사랑, 애기 사랑까지 해줘야 돼요. 하나님 사랑까지도 해야 돼요. 옛날보다도, 연애하면서 사랑하던 그 이상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과 후대 후손의 정자의 길이 막힙니다. 그거 이론적이에요. 그거 열어놓아야 되는 거예요. 1년 살고 2년, 3년 살았어도 더 간절하고 그래야 돼요.
남편을 더 사모하고, 죽어도 잊을 수 없는 남편이고, 떠날 수 없는 남편이고, 안 볼 수 없는 사랑하던 남편을 내가 간섭 하지 않을 수 없고, 또 간섭해 주기를 바라고 다 그래야 돼요. 이렇게 점점 깊어져야 할 텐데, 6개월도 안 돼 가지고 이혼한 사람이 있다는데 그거 무슨 사고예요? 어미 아비가 씨를 잘못 심어놓은 거예요. 어미 아비가 그러니 그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틀림없이 이혼한다는 거예요.
사랑의 관계를 맺으려면 사랑을 키워 가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이 타락해서 끊어졌으니 사랑하면 할수록 더 핏줄의 근본이 그대로 놔두면 악한 요소가 쌓여 살면 살수록, 한번 싸우면 싸움으로 말미암아 그만큼 어떻게 돼요? 두 번, 세 번, 네 번, 다섯 번, 여섯 번만 싸우면 이미 갈라져 가지고 다른 방에 가려고 그래요. 딴 방에 어떻게 가나?
자기 생명의 근본이 하늘이고, 자기 사랑의 근본도 하나님의 정자에서 나왔고, 또 난자도 하나님 가운데서 갈라져 나왔기 때문에 하나 될 수 있는 동기에 서서 만날 수 있는 것은 언제나 환영하지만 갈라져 가지고 아래 위가 뒤집어 만나는 것은 어때요? 남자가 여자가 되고, 여자가 남자가 돼 주인이 뒤집어져서 만나는 것은 있을 수 없어요.
‘천지부모천주안식권’에 필요한 사람은 정을 지닌 남자 여자
‘천지부모천주안식권’ 해 가지고, 그 다음에는 절대성! 절대성은 절대적인 것이니 아버지의 사랑을 중심삼은 정자가 필요하고, 그 다음에 절대성 안에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참생명권이에요. 어머니의 난자가 필요해요. 둘이 필요한 거예요, 난자와 정자. 그 다음에 절대성이에요.
단지 안에 들어가야 할 물이 달라요. 아버지의 정자 물, 어머니의 난자 물인데 어떤 것이 영원한 것이냐? 정자가 영원하지, 난자는 영원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아기를 낳아 가지고 쫓겨나게 되면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지요? 고향밖에 갈 데가 없어요. 없다고요. 자기 남편의 고향에 갈 수 없고, 아들의 집에 갈 수 없고 그렇다고요. 그렇다는 거예요. 다 낳아놓고 집을 떠나 돌아서게 될 때 ‘아이고, 나 이혼하면 좋겠다.’ 하고 돌아서 가지고 집에 와서 어떻게 해요?
옛날 시집가기 전의 고향 집에 와서 사흘만 지나게 되면 천장만 바라보더라도 그때에는 그리워하던 남편의 얼굴이 떠오르고 그렇잖아요. 여기서 달려 가지고, 여기서 뛰쳐나가 가지고 같이 있고 싶었던 마음들이 회생되니까 눈물이 폭포수처럼 흐른다는 거예요. 베개를 적신다는 거예요. ‘내가 왜 여기 와서 누워 있노? 아들딸을 어디다 놓고, 남편을 어디다 놓고…?’ 하는 거예요.
그런 슬픔을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여자들의 80퍼센트가 자살하는 거예요. 남자는 좀처럼 자살을 안 해요. 여자들이 그렇잖아요. 단순하게 결정해서 ‘에이라…!’ 하고 잠자게 하는 수면제 몇 알만 더 먹게 되면 깊이 잠들어 아침 점심 저녁, 이틀 밤, 그렇게 36시간만 지나면 살리지 못합니다. 24시간에서부터 12시간 이내까지는 살릴 수 있지만, 약 먹고 36시간 지나게 되면 못 살려요. 내가 의사가 아니지만, 나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렇다고 하면 그렇게 알아먹어요.
그렇기 때문에 ‘천지부모 천주안식권’에 필요한 것은 안식권이에요. 안식권, 여기에 살 수 있는 것은 절대성(絶對性)을 가진 사람이에요. 정(情)을 가진 남자와 여자! 그 남자와 여자가 아버지와 어머니인데 아버지는 하늘로부터 생명줄을 이어놓고, 어머니는 참아버지의 생명줄을 다시 이었다는 거예요.
자식을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생겼지요? 그 사랑하는 마음이 옛날보다도 크지 않은 데서는 아들딸을 키울 수 있는 정자의 사랑 길이 끊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기들이 정상적이 아니기 때문에 불안한 상태, 70퍼센트만 완전하고 30퍼센트는 언제나 결여돼 있기 때문에 불평불만이에요. 그거 왜 그래요?
남자의 정자가, 남자의 사랑 길이 어머니를 통해 가지를 쳐서 어머니가 남자를 사랑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기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만, 그 아기가 본연의 기원에서부터 어떻게 돼요? 여기의 상대이상을 빨아 들어가니까 보급할 수 있는 길이 막히기 때문에 그 아기를 아버지도 모르게 길러놓으면, 어머니의 갈 길이 막힌다는 거예요.
어머니가 남편이 죽은 다음에 자식을 남편 대신 사랑할 수 있는 길을 어떻게 가르칠 수 있어요. 같이 살면서 그런 정을 느끼지 못하면 죽음의 자리를 먼저 찾아가요. 보따리를 싸서 가게 되면 끝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할 때보다도 아기를 보게 될 때는 아기를 품고 아버지를 사랑하던 마음이 커 가야 된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좋아하는 것이 커 가야만 아기도 정상적으로 자라지, 그렇지 않으면 결핍된 병자가 돼요. 어디든지 결여된 아들딸이 생기는 거예요.
우리 어머니도 성혼 50주년이 지나가요. 금년의 그거 무슨 날이라고 그러나?「금혼식입니다.」금혼식을 해줘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금년에는 내가 신라보석상에서 특별히 어머니를 위해서 수고한 사람들은 금은보석의 반지들을 사서 나눠줬어요. 그때 자기들은 몰랐지요? ‘왜 이러나?’ 해서 몰랐지만 그랬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의 절대성이 변해서는 안 돼
그래, 천지부모 천주안식권이에요. 그 다음엔 절대성, 아버지의 절대성과 어머니의 절대성이 필요해요. 변해서는 안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결혼할 때 그걸 바꿔치려고 남자나 여자가 두 성을 바라보면서 했나? 하나밖에 없지! 두 마음으로 하면 큰일나요.「왕아빠, 빨리 가자요. (신준님)」 예, 예!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아줌마들에게도 다 훈시를 했으니 자, 이제 손 잡고 가자고요. 이것 하나씩 나눠줘요. 자, 가서 하나씩 갖다 나눠줘! 그거, 나눠줘요. 자, 그럼 이제…. 「백순 되는 권사님이 떡 다섯 말을 해 가지고 오셨어요.」 누가 백순이야? 「정명순 권사님입니다.」 백순이야? 「백순잔치를 했습니다, 아흔아홉.」
우와, 그럼 그거 저 할머니가…? 「56년도에 입교하시고, 아버님이 예전에 개척할 때 예쁜 아줌마라고 칭찬도 해주시고 그러셨답니다.」 그래? 아이고…! 「아버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그래서 왔습니다. 언제 영계에 갈지 모른다고 해서 꼭 뵈러 왔습니다.」 내 지갑이 없어, 지금 내 지갑이! 야, 내 지갑에서 오늘 선물 대신 기념품 하나를 사라고 줘야 되겠구만!
선생님은 몇 살까지 살 것 같아요? 백 살까지 살 것 같아? 「아버님은 더 사실 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이제 아이고…! 아이고, 우리 신준이 어디 갔어? 이 할머니 사는 곳이 어디예요? 가평이야? 「서울 강북 도봉교회에 나가십니다.」 아, 도봉교회 그래…. 「아버님, 200살 사시옵소서!」(박수) 어머님하고 아버님이 그렇게 살지 모르지, 200살! 이백, 저백!
야, 저 할머니에게 먹을 것 드리자! 「사탕 많이 드렸습니다.」 지갑 안 가져왔잖아? 빨리 오라고 그래! 지갑에 있는 돈은 보배야! 여기에는 언제든지 2백만 원이 들어와 있어요, 2백만 원. 그러니까 전부 다 오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바깥에 있는 것은 백만 원을 줄 텐데 말이에요, 기념으로 가져요. 「감사합니다.」 「헌금하라고요, 헌금.」 헌금을 나한테 하지 마! 어머니한테 줘, 어머니!
아, 나한테 주고받으면 안돼! 어머니한테 가야지요. 여기 식구들한테 주면 돼. 그거 헌금이 더 많아? 헌금이 더 많으면, 내가 큰일인데 어떻게 해요. 「이거 오픈해! (신준님)」 오픈해? 네가 저 할머니에게 갖다 줘라. 아빠와 같이 이거 갖다 줘라. 할머니 갖다 줘라. 이제 그거 중심삼고 집에 들어가 가지고 오늘 기념잔치를 하라고! 알겠나? 「기념잔치를 했습니다, 생일날에.」
아이고, 주라고 했지? 저렇게 받게 되니까 내가 길을 떠나야 되겠다. 자, 그렇게 알고 가요. (경배) 자, 내가 앉아서 받을 테니까 그렇게 해요. 자, 우리 준아! 손잡고 가자, 이제! 「감사합니다.」 어머니한테 가자! 자, 가자! 책은 여기 있고, 여기 있고 그렇네. 바꿔졌구나, 아버님 어머님! 이 책이 다음에 1장 2장…. 내일 아침에 하는 거지. 내가 오늘 어디 안 갈지 모르겠구만! 자, 갑시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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