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 기간 2017년 5월 ~ 2018년 6월
국어/영어/한국사/행정법/행정학
2018년 4월 7일 국가직(우정직) 75/95/70/95/90 – 최종합격
2018년 5월 19일 지방직(일반행정) 80/100/85/90/75
– 필기합격
2018년 6월 23일 서울시(일반행정)
100/95/100/85/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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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강경욱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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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줄리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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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이명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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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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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
(이상헌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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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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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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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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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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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업
(강태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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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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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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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업
(박창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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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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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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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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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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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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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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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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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써니 행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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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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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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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문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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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문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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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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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문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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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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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형 모의고사
-콕콕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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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형 모의고사
-월드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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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형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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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형 모의고사(써니 행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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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형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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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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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서울시 문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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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서울시 문제풀이
-월드헤럴드
-월드헤럴드 관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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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서울시 문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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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문제풀이(써니 행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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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서울시 문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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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미소쌤(강경욱 선생님) 기본수업만 따라가서 6개월만에 실제 시험에서 90점도 맞아보고, 중간에 실수도 많이 했지만, 마지막 시험은 만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J
미소국어 커리큘럼 계속 따라가면서 전체 내용을 반복하고, 중간 중간열리는 공살기 특강, 콕콕국어 등 최대한 모든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유난히헷갈리는 부분들을 집어서 반복할 수 있었습니다.
미소쌤이 강조하시는 것 중 두 가지가, 비문학 지문 하루 2개 읽기와 교재에 나온 매일 한자 읽기인데, 나름 꾸준히 했습니다. 비문학은 2개 지문 합쳐서 하루20, 30분이면 미소쌤이 알려주신 대로 정리하고, 문제까지 풀 수 있었습니다. 한자는 다른 공부하다가 잘 안 될 때, 화장실 갈 때, 엘리베이터 기다릴 때, 버스 탈 때 틈틈이 봤습니다. 매 시험에서 비문학과 한자 문제는 한 번도 어렵게 느꼈던 적 없었습니다.
또, 저도 미소쌤한테 공부 계획 상담을 많이 했습니다. 공부 계획, 시험 응시 전략 같은 것들을 필요할 때마다 여쭤봤습니다. 항상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 다 잘 맞아떨어져서, 돌아보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줄리아 선생님 영어 수업은, 기본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어렵게느껴서, 한동안 다른 학원 하프 모의고사를 풀기만 했습니다. 그런데실제 시험을 쳐보니, 일행에는 너무 불안한 점수라 3월 라이브특강을 기점으로 다시 줄리아 선생님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3-6월 월드헤럴드, 월드헤럴드관리반, 동형 모의고사, 시험 대비 특강 모두 빼먹지 않고수강해서 벼락치기(?)로 감은 잡고 시험칠 수 있었습니다.매번 수업 들으면서 더 일찍 듣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문제 푸는 스킬들이 - ‘최소한의 문장만 읽고단서 찾기’(빈칸 문제), ‘단락 전개 방식 정리하기’(주제/제목 문제) 등등 - 있습니다. 모든 강의에 참여해서 계속 연습하니, 정말 선생님 말씀하신 대로 문제가 다 풀렸습니다. 단어나 지문 길이는전혀 상관 없이, 두 문장만 읽고도 답을 찾을 수 있고, 문법은정말 집어주시는 범위 안에서만 나왔습니다. ‘1년 동안 꾸준히 충분하게 훈련했으면 덜 불안한 마음으로시험장 갈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단락 전개 방식, 인문학 글 읽기 등이 대체 영어 문제와 무슨 상관이냐 싶었는데, 진짜 중요한 문제 푸는 열쇠였습니다. 공무원 영어는 ‘영어 문제 아니고, 국어 문제’라고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데, 시간이 갈수록 제대로 경험했습니다!
또 줄리아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 ‘이 많은 학생을 다 어떻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어 수준이나 점수에 꼭 알맞게 맞춤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정확하게 파악해주시니, 저 역시 자연스럽게 방향 잡아주시는대로 믿고 따라갔고,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명호 선생님 한국사도 기본수업부터 커리큘럼 쭉 따라갔습니다. 특히암기강화 프로젝트 수업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느낍니다. 각종 개념들이 시대별로 대충 감만 잡고, 쭉 흩어져 있었는데, 비교와 구분을 통하여 정확하게 정리되는 경험을했기 때문에, 이 수업 끝나고 한국사에 보다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저는 기출 문제집도 내용이 꽉꽉 차 있어서 최대한 반복하려고 했고, 3번정도 봤습니다. 이후 문제풀이부터는 그 날 문제 중 가물가물한 개념들이나 틀린 문제가 포함된 부분들을기본서, 기출, 암기 강화 책 찾아 보면서 복습했습니다.
기본수업 패키지(패스플랜케어,PPC)는 실강과 동강이 함께 제공되는데, 동강을 휴대폰에 담아서 버스 타고 왔다 갔다하면서 계속 들었습니다. 암기강화도 그렇게 했고, 나중에실강만 들을 때는 무료로 제공되는 시험 해설 같은 것들 받아서 계속 들었습니다. 복습도 하고 세뇌(?)되는 효과도 있어서 저에게는 유용한 방법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수업 중에 질문도 많이 하시는데, 이동 중 들으면서 계속 대답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행정법은 첫 기본 수업은 복습 없이 수업만 들었고, 두 번째 기본수업은 다음 수업 전까지 배운 분량 3번 읽는 것을 목표로 하고 그냥 무식하게 읽었습니다.
기출부터 써니쌤을 따라갔습니다. 기출 수업을 인강으로 들었는데, 분량이 너무 많아서 따라가기에도 벅차, 복습은 사실 거의 못했습니다. 국가직 대비 동형 모의고사부터는 해설복습 – 옳은 지문 복습으로 반복했습니다. 시험 2주 정도 전부터, 옳은 지문만 계속 반복해서 봤습니다.
다이어트 행정학(이상헌 선생님)도커리큘럼대로 따라갔습니다. 보강, 2권 분량까지 안 빠지고수강했습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거나 중요한 개념들은 반복해서 판서해주시는데, 일부러 집중해서 들으려고 같이 받아쓰면서 들었습니다. 다음 수업까지최소 3번은 다시 읽으면서 복습하는 것을 목표로 개념들을 익숙하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암기 강화 교재와 동형 모의고사 수업이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기본 교재에 있는 내용과 같지만, 암기 강화 교재는 비교적 얇아서심적 부담이 좀 덜어지기도 하고, 줄글이 아닌 포인트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빨리 읽으면서 반복하기에 좋았습니다. 18년도 실전 시험 3개 모두, 까다로운 몇 문제를 제외하고는 동형 모의고사에서 풀고들어갔던 문제들이 거의 다 나와서 서울시로 갈수록 모의고사 내용만 복습했습니다. 헷갈리는 건 끝까지헷갈려서 만족스러운 점수는 못 맞았지만, 시험을 치면서도 ‘배웠던건데…’ 하면서, ‘적중’이라고하는 걸 여실히 느꼈습니다.
선생님 커리큘럼대로 꾸준히 따라왔던 덕분에, 나름자신감 갖고 행정학이라는 과목에 대해 크게 부담 가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댓글 ㅋ행복한 일만 쭈우욱
축하합니다
와우 축하드려요
축하합니다
와~ 인간승리! 축하드립니다.ㅎ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 드려요.
축하드려요
축하합니다*^^*
공무원 영어는 국어 문제라는 말 새기고 갑니다 ㅠㅠ
축하드려요~~
좋은 글 보며 의욕을 다지고 갑니다. ㅎㅎ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안아서 공부를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역시 영어는ㅎㅎㅎ,,, 화이팅 하겠습니다 감사해요ㅎㅎㅎ
축하해요 ㅎㅎ 저도 얼른 붙었으면..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