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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 용, 임금, 크다, 사랑 - 부수자[16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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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비스러운 가상의 동물인 용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머리의 뿔, 몸의 비늘, 고리 등을 구체적으로 본뜨고 있음. 자형 속의 '立'과 '月'은 서다, 달의 의미가 아니고 전체가 하나인 단독의 글자임. 또한 신비스러운 상상의 신령스러움으로 인해 임금이나 제왕(帝王)과 관련된 의미로까지 사용됨. ▷ 부수의 활용은 용과 관련된 의미로 활용되고, 발음부호로도 사용되어 형성자를 만드는 역할도 함. [예) 籠(롱)대그릇 - 竹부수, 壟(롱)언덕 - 土부수, 聾(롱)귀머거리 - 耳부수, 朧(롱)흐릿하다 - 月부수 등 ] ▶ 상식으로 일반적인 한자 중에서 가장 획수가 많은 글자는 '용(룡)'자를 네 번 쓴 글자가 전체 64획으로 '수다스러울 (철)'임.
▣ 예시단어 : 龍宮(용궁) / 용상(용상) / 臥龍(와룡)
▣ 성어 : ▷ 登龍門(등용문): 출세하여 이름을 날림. ▷ 龍頭蛇尾(용두사미): 용의 머리처럼 시작했다가 뱀의 꼬리처럼 흐지부지 됨. ▷ 龍虎相搏(용호상박): 용과 범이 서로 싸움. 두 강자가 승패를 겨룸.
▣ 파생한자 : 籠(롱) 대그릇 / 壟(롱) 언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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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호랑이, 범, 무관(武官) - '
(호)'부수, 2획[ 총8획 ]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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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호랑이 {호}를 부수자로 설명할 때는 아래 두 획을 제외한 글자만을 말해 호랑이 가죽무늬의 뜻으로 설명하는데, 호랑이의 얼굴과 가죽 무늬{虎皮}를 본뜬 글자로 설명하는 학설과 다른 학설로 포효(咆哮)하는 호랑이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위쪽은 크게 벌린 입 모양을 아래쪽은 다리 모양인데, 두 개만 남았음. 호랑이의 머리 부분과 앞다리를 본뜬 글자로 설명하기도 함. 의미는 모두 '호랑이'를 나타냄. ▷ 본래 글자를 설명함에 있어서도 '虎'을 본 글자로 볼 때는 아래 부분을 다리로 설명함. 보통 부수로 사용될 때는 아래쪽 부분이 생략된 글자로 표현함. ▷ 부수의 활용은 역시 호랑이와 관련된 의미로 주로 활용되는데, 사납고 울부짖는다 등의 의미로도 활용됨.
▣ 예시단어 : 虎骨(호골) / 虎口(호구) / 虎皮(호피) / 虎叱(호질: 연암의 한문소설)
▣ 성어 : ▷ 茄政猛於虎(가정맹어호):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 보다 사납다. ▷ 虎死留皮(호사유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人死留名(인사유명)}
▣ 파생한자 : 處(처) 곳 / 虛(허) 비다 / 號(호) 부르짖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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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새, 높다 - 부수자[11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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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새의 머리부터 부리, 날개, 꼬리, 다리 등을 모두 본뜬 글자로 짧은 꽁지 새의 '추[8획 부수]'와 구별하여 긴 꽁지 새를 의미했으나 후에 와서는 명확한 구분을 하지 않고 혼용됨. ▷ 부수의 활용은 주로 여러 종류의 새의 명칭 등과 관련된 의미로 활용됨.
▣ 예시단어 : 吉鳥(길조) / 白鳥(백조) / 益鳥(익조) / 黃鳥(황조:꾀꼬리) / 不死鳥(불사조) / 鳥瞰(조감: 높은 곳에서 내려다 봄)
▣ 성어 : ▷ 鳥足之血(조족지혈): 새 발의 피 ▷ 一石二鳥(일석이조): 하나의 돌로 두 마리 새를 잡다.[= 一擧兩得(일거양득)]
▣ 파생한자 : 鳴(명) 울다 / 鳳(봉) 봉황 / 鷄(계) 닭 / 鶴(학) 두루미
▣ 구별한자 : 烏(오) 까마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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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새, 높고 크다 - 부수자[8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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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새(추)'는 본래 꽁지가 긴 큰 새인 '鳥(조)'와 구별해서 꽁지가 짧은 작은 새의 모양을 본뜬 글자지만, 실제 부수의 활용은 꼬리나 크기와는 관련이 없이 사용되고 있음. ▷ 혹 발음부호[音符]로 사용되어 형성자(形聲字)를 이루는 경우도 있음. [ 예) 惟(유)오직 - 心부수 / 推(추) 밀다 - 手부수 / 錐(추) 송곳 - 金부수 등 ] ▶ 기초한자에는 속하지 않지만, 파생되는 한자를 이해하기 위해 포함시킴.
▣ 파생한자 : 雌(자) 암컷 / 雄(웅) 수컷 / 集(집) 모이다 / 雖(수) 비록 / 難(난) 어렵다 / 雙(쌍) 쌍 / 雜(잡) 섞이다 / 雅(아) 우아하다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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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까마귀, 검다,어찌,탄식하다[=嗚]- '火(화)'부수, 6획[총10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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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까마귀의 모양을 그대로 그린 글자로, '까마귀'의 뜻인데, 특징이 까마귀는 몸의 전체가 검어서 멀리서 보면 눈을 구별할 수가 없어 '鳥(조)'와 구별되게 안쪽의 한 획을 뺀 모양을 함. ▶ '烏'의 부수가 '불 화(火)'에 속해 있는 것은 단지 자형에 따른 분류로 인해 결정된 것이지 의미와는 관련이 없음.
▣ 예시단어 : 烏鵲橋(오작교) / 烏竹軒(오죽헌) / 烏呼(오호)
▣ 성어 : ▷ 烏飛梨落(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慈烏反哺(자오반포): 자애로운 까마귀의 돌이켜 먹이는 효성[= 反哺之孝(반포지효)] ▷ 烏合之卒(오합지졸): 까마귀를 모아놓은 것 같은 형편없는 병졸들.[= 烏合之衆(오합지중)]
▣ 파생한자 : 嗚(오) 탄식하다[口 구수] / 塢(오) 둑[土 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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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제비, 잔치[=宴(연)], 나라이름 - '火' 부수 12획[ 총16획 ]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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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제비는 보통 새들보다 민첩하다는 특징으로 인해 날렵한 제비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날개의 민첩함을 보이기 위해 자세하게 표현됨. 후에 가차(假借)의 개념으로 음을 빌려 '잔치'의 뜻인 '宴(연)'과 같이 사용됨. 또한 전국시대(戰國時代) 칠웅(七雄) 중의 하나인 연(燕)나라의 명칭으로 사용됨. ▷ 역시 부수가 '불 화(火)'에 속해 있는 것은 글자의 모양에 따른 분류에 불과함.
▣ 예시단어 : 燕雀(연작) / 燕尾服(연미복) / 燕遊(연유) / 燕京(연경: 북경)
▣ 성어 : ▷ 燕雀安知鴻鵠之志哉(연작안지홍곡지지재): 제비와 참새가 어찌 큰 기러기나 고니의 뜻을 알겠는가? ▷ 燕翼之謨(연익지모): 자손을 위해 남겨놓는 좋은 계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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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물고기, 물 속 동물의 범칭 - 부수자[11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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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세로로 놓여진 물고기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위 부분은 머리, 가운데 '田'부분은 몸통과 그 비늘, 아래 네 개의 점은 갈라진 꼬리의 지느러미 모양을 표시한 것이지 '火'가 아님. ▷ 부수의 활용은 물고기와 관련하여 어류의 종류, 명칭이나 물고기를 가공하여 만든 것 등의 의미로 활용됨.
▣ 예시단어 : 魚物(어물) / 魚肉(어육) / 養魚(양어) / 活魚(활어)
▣ 성어 : ▷ 緣木求魚(연목구어):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한다. 곧 불가능한 일의 무모한 도전. ▷ 水魚之交(수어지교): 물과 물고기의 사귐. 곧 절친한 밀접한 관계. ▷ 魚頭肉尾(어두육미): 물고기는 머리가 맛있고, 육고기는 꼬리가 맛있다.
▣ 파생한자 : 漁(어) 고기잡다[水 부수] / 魯(로) 노둔하다 / 鮑(포) 절인 어물 / 鮮(선) 생선,곱다,적다 / 鯨(경) 고래 / 鱗(린) 비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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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조개, 패각, 재화, 돈, 보화 - 부수자[7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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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조개가 껍질을 벌리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조개'의 뜻으로 사용됨. ▷ 부수의 활용은 고대에 조개를 화폐로 사용했었던 일로 인해 '재물'이나 '재화'의 유통, 축적, 소유 등의 의미로 활용됨.
▣ 예시단어 : 魚貝類(어패류) / 貝殼(패각: 조개 껍데기) / 貝塚(패총: 조개무지)
▣ 파생한자 : 貞(정) 곧다 / 財(재) 재물 / 貧(빈) 가난하다 / 責(책) 꾸짖다 / 貨(화) 재화 / 貴(귀) 귀하다 / 買(매) 사다 / 賀(하) 하례하다 / 賣(매) 팔다 / 質(질) 바탕,볼모 / 賢(현) 어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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