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돌아보기
1. 여러 작업들 중에 씻기, 바트 정리, 양념재료 쓰고 제자리 놓기 등에 더 신경쓰면서 해야겠다.
2. 전분이 부족해서 음식이 나온 뒤 사러 갔는데, 빨리 판단하고 미리 준비했어야 했다.
3. 아직 뒷정리가 잘 보이지 않는다. 7시 반이되면 나간 음식 반찬통에 넣고 밥솥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
음식 돌아보기
1. 계란국
- 국간장 색이 생각보다 진했다.
- 17L 통이 저번도 그렇고 조금 모자란다.
- 계란 10개로도 충분.
- 우리가 쓰는 후추맛이 조금 산초가루같은 느낌이 있음.
2. 마파두부
-처음엔 스텐펜 가득으로도 모자랄 것으로 예상하고 솥을 하나더 했으나 엄청 남음. 앞으로 카레나 짜장도 어느정도 양인지 짐작 가능할듯
- 전분이 생각보다 잘 뭉치는 힘이 없었음. 1.1kg 가까이 해도 걸죽해지지 않았는데, 왜인지는 연구해야 할 듯. 사온 거 800g, 있던 게 300g정도였음.
- 두부는 19모, 미리 데쳤는데 나중에 엉겨붙었음. 식힐 때는 넓게 편 뒤에 식혀놨으면 좋았을 듯.
- 소스는 고추장 5큰 스푼, 된장 3큰 스푼, 쌈장2 큰스푼, 후추가루 1큰스푼, 메실액 두 큰스푼, 국간장 2큰스푼, 표고버섯가루 2큰스푼. 고추기름 1큰스푼. 파기름 1큰스푼. 다진마늘 1큰스푼.
물을 정수물을 쓰지 않은 게 뒤늦게 문제란 걸 느꼈습니다. 앞으로 정수물로 하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첫댓글 계란 20개 했는데요. 너무 많았나요?
자연드림 가루 후추는 흑후추네요. 통후추 갈아 쓰는 거 있어요. 고추씨기름도 조금 매웠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마파두부 양은 큰 볶음팬 80퍼센트 정도면 적당 할 것 같아요. 물이 너무 많아서 걸죽해지지 않았던게 아닐까요?
7시 반엔 식사하실 분이 남아 있을 수도 있어요. 명단 체크 하고 밥과 반찬 정리 하시면 됩니다.
식사하시고 큰 냄비들 정리를 좀 한 뒤에 푹 쉬시다가 7시 반에 힘내서 마무리 함께 하시면 좋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