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골에서 조그만한 고물상을 운영중인 청년입니다
얼마전 구리를 약 5천만원 정도 분실 도난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더 웃긴건 저희 가겐 무인경비업체가 있다는 겁니다
일요일은 휴무기에 아무런 생각없이 있다 거래처 손님이 일요일 오전에 물건을 가져온다기에
별생각 없이 출근했다 도난 당한걸 알게되었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저희 가게는 무인경비업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월1일 새벽에 구리 약 5톤 가량을 도난 당했습니다
하지만 경비업체는 연락 한통없었고 아침에 제가 해제하고 들어가 도난 사실을 알고 경비업체와 경찰서에
신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경비 업체에서는 아침에 제전화를 받고 온 출동요원에서 도난을 당하였는데 어찌된거냐 묻자
급 황당함을 느끼며 경보가 울렸는가를 확인하였고 약 3회정도 울렸다고 답하였습니다
컨테이너 안에 열감지 센서를 부수고약 5톤정도를 사람들이 훔쳐갔는데 3번울리는 동안
저희에겐 단 한통으 연락도 없었으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지 싶습니다
(경보가 약 3회 울렸고 컨테이너안 열감지? 센서를부셔버리기까지했습니다 근데도 경보기는 이상없이 세팅중이더군요)(저희에겐 아무런 연락없이 저희가 출근후 알게되여 신고하게된겁니다 )
그리도 더 황당한건 그후 사건처리입니다
사건당일날 사고 조사과사람들 휴무라 못온답니다
다음날 아무런 전화도 없고 제가 콜센타에 전화를해 장난치는거냐고 사건처리를 이따위로하냐고 화를내며
말을하자 담당자가 운전중이라며 출발해서 그곳으로 가고있다고 기다리랍니다 약 50분후 도착하더군요
그리고 자기들은 이지역담당일뿐 금액이 큰단위라 서울 본사에서 와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어느정도 화를 식히고 있었습니다
무인카메라도 달아버리자 이참에 소잃고 외양간고치는 심정으로 카메라도 같이 달테니 영업사원
보네주라고 하였습니다 다음날 바로 왔더군요
업영사원 이번일을 잘해결되실꺼라며 안심시키더군요
그리하여 계약하고 4월4일까지 달아 드리겠습니다 하고 가더니 여태 카메라는 오지도 않고 있습
니다
본사에선연락한통 없고 카메라는 안오고 ..할말도없고 정떨어지는 회사입니다
우리나라 1등 업체라고 하더군요 인터넷 여기저기 쳐봐도 사건사고 하나도 없고 어떻게 덮어 버리는건지
아님 저희가 처음이라 이러는건지 정말 짜증이 머라 표현할수없을 정도로 죽을맛입니다
5톤 개인 고물상에서 5천만원이면 가게문닫을 정도에 양입니다
하지만 무성의한 경비업체로 답없이 기다리다 지쳐 혹 이런일 당하신 회원님들이나
법적 대응 문제에 대해알고자 이렇게 긴글 올려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무인경비업체 너무 믿지 마시고 일부러라도 한번씩 울려보고 확인할 의무가 있답니다
그러니 주저 마시고 오늘이라고 문닫고 경보시스템 울려보시고 출동시간 체크한번해보세요
계약상 25분이랍니다 계약서도 한번 다시 잘읽어 보시고요
회원님들 도와주십시요 추천으로 모든회원이 한번씩을 읽을수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