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개그맨, 배우 모두다 관객 앞에선 광대일 뿐이고 관객에게 어필하는 방법만 다를 뿐인데 사회적 지위에서는 왜 차별이 있는지.....
물론 개그맨이 다른 분야의 연예인과는 다르게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에게 다가가기 때문에 친근함이 너무 커져버려서 오히려 이런 편견이
생겼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연예인 끼리도 편견이 있더군요.
어떤 배우는 연예인도 급이 있다며 망언을 했습니다.
정말 어의가 없더군요.
이런 차별이 잘 나타나 있는 경우가 바로 시상식 입니다.
연예대상이나 가요대상을 보면 누가 나오던 상관없이 서로 어울리며 즐기는 반면
연기대상이나 영화시상식을 보고 있으면 "너는 웃겨라 나는 구경이나 할란다."라는 생각인지 가만히 앉아 있을 뿐이더라고요.
글을 쓰다보니 두서없고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쓰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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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그라는 것이 기대를 엄청 가지고 본다면 실망이 크니까 친근하게 그리고 쉽게 다가갈 수 있게하는 게 좋은 것도 있겠죠.그렇다 쳐도 우리나라에는 개그맨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위상이 많이 과소평가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방송에서도 개그맨들이 설자리까지 없어졌으니 위상을 높일 기회도 없죠. 그런데 인생은 돌고 도는 것이라고 분명히 개그맨들이 tv를 제압하는 날이 꼭 돌아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분명히 지금의 아이돌, 리얼버라이어티 캐릭터 못지 않은 스타가 나오고 개그맨들만이 빛나는 방송이 나오면 이런게 점점 없어져겠죠. 저도 그렇게 되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이구요.
저는 하나의 현상이라고 생각하는대요. 90년대 초에는 개그맨이 되는게 배우가 되는 것보다도 더욱 큰 영광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학개그제를 통해서 특채를 선별하기도 하던 시절이었구요. 그 때 시절에 신인으로 나왔던 유재석, 이휘재 등이 지금까지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잖습니까?
하나의 대세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왠지 아이돌 쪽에 관심이 쏠려 있는 문화의 세태이니 그 세태도 어느정도 지나면 다시 사라지고 어느것이 다시 크게 부흥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윗 분께서도 답변을 하셨다만 유행세는 반드시 변합니다. 그리고 어느 직종을 막론하고 서열 따위는 없다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후우...그러게 말입니다....저도 아이돌보다는 친근감잇는 개그맨들이 훨씬 좋은데 말이죠~
솔직히 아이돌도 개그맨들 따라하는걸로 인기 얻지 않습니까?아이돌이라는것 자체가 얼굴도 되고 뭔가 잇어보이니까요
꼭 "지들이 웃겨봣자 얼마나 웃기다고 이젠우리대세다"라는 식으로...
젊은층들을 보면 개그콘서트같은것보다는 아이돌들이 쇼하거나 뭔가 보여주거나하는것을 바라죠
이러한 것들이 개그맨들을 위축시켜 설 자리를 잃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상 허접한 글이엇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