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비자를 신청하고연세 세브란스에서 바로 신체검사를 예약해두었습니다.
신체검사를 할 수 있는 날이 연세 세브란스를 기준으로 화, 수, 일 이렇게 3일만 가능하니 비자 신청과 함께 신체검사 예약을 함께 받아놓는 것이 꿀팁!
호주 워킹홀리데이 신체검사 전 준비물
1. 여권 - 만료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으로 준비하기
2. 여권용 사진 1매 - 사진 잊어버리면 또 다시 방문해야하니 꼭 챙기세요!!
3. 헬스폼 - 비자를 신청하고 나서 뽑을 수 있는 헬스폼을 프린트 해 주세요 (병원에서도 뽑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수수료 1000원도 들고 시간도 드니 챙겨주기)
그외 미리 챙기면 좋아요!
+ 예약 당일 카카오톡으로 코로나 19 사전 문진 항목을 보내주는데 미리 작성하고 OR을 받으면 병원 입구를 쉽게 통과할 수 있어요!
+ 하는 김에 COOV(쿠브) 어플도 설치 및 등록해서 | 백신 맞은 날짜도 만들어 놓으세요. 연세 세브란스 병원은 매우 커요
비자신체검사하는 곳은 본관 3층 가장 끝쪽에 있답니다.
신체검사 순서
1. 접수 - 헬스폼, 비자, 사진, 백신 날짜 (000V) 확인하고 접수하기
2. 키, 몸무게, 시력 및 혈압 검사 - 키와 몸무게는 고등학교 때부터 사용했던 기계를 이용했고, 시력 검사는 정확하게 재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간단한 검사로 끝났어요
3. 진료실 - 탈의하고 속옷과 가운만 입고 앉아있습니다. 여기서는 선생님이 진찰을 봅니다. 청진기를 대면서 등과 심장 쪽도 확인도 하고 누워 있으면 옷섶을 살짝 열어서 가슴 안쪽도 확인합니다. 결핵이나 다른 병이 있는지 아니면 수술을 했는지 여쭈어 보시고 빨리 끝났어요.
4. 수납 및 X-ray 진찰이 끝난 뒤에서 4층 원무과로 가서 신체검사 비용을 내고 방사선과(4층)에서 X-ray를 찍습니다. 이때도 옷을 환복하고 가운으로 입어야 해요 쉽게 갈아입을 수 있는 옷과 신발을 입고 가는 게 좋아요 (저는 두꺼운 옷을 두 번이나 갈아입었더니 기진맥진...))
이렇게 하니 딱 1시간이 걸렸어요 평일 오전 기준입니다.
연세 세브란스에서 신체검사를 하고 납부한 금액입니다. 저는 추가 검사가 필요하지 않 았어요
176,200 원 백배를 벌어야겠습니다.
참고로 검진을 받은 경우 신촌 세브란스는 대체적으로 친절하셨어 직원를 간의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아무래도 병원은 긴장되고 움츠러들기 쉬운 곳이잖아요 매일 하는 일에 싫증이 나기 쉬운데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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