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7일 토요무박 두륜산, 주작덕룡
★ 출발 장소 및 탑승 시간
사당역 1번 출구 공영주차장 옆: 22시 50분
양재역 12번 출구 170m전방 서초구청 앞: 23시 00분
죽전 고속도로 하행선 간이정류장 : 23시 20분
★ 산행 코스
두륜산: 오소재-오심재-노승봉-가련봉-두륜봉-대둔사(구대흥사)-주차장
덕룡주작: 소석문-덕룡산동봉-덕룡산서봉-작천소령-주작산-오소재
남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 중의 하나인 두륜산의 단풍이 좋은 때 입니다
노승봉, 가련봉, 두륜봉으로 이어지는 멋진 봉우리들은 두륜산 산행의 백미입니다
체력이 되시는 분은 도솔봉까지 진행하시면 아름다운 능선을 원경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주작덕룡은 모두 아시다시피 남도의 공룡으로 회자되며, 끝없는 멋진 암릉이 펼쳐집니다
간간이 가을을 느끼게 하는 억새들과 기암과의 조화가 아름답고.
강진만으로 떠오르는 일출 또한 장관입니다..
덕룡주작두륜 종주를 원하시는 분은 10시간을 드립니다
추천하는 코스는 소석문-덕룡산-주작산-오심재-오소재-대흥사-주차장
★ 산행 회비 (입금 후 버스좌석 신청)
28인승: 52,000
입금계좌: 717902-01-310479 (KB국민은행, 정호창)
닉네임으로 입금해 주셔야 입금자 확인이 가능 합니다
★ 환불 규약 (댓글로만 취소 가능)
산행 출발 96시간전~48시간전: 취소 시 5,000원 공제하고 환불 (적립 가능)
산행 출발 48시간전~24시간전: 취소 시 50% 공제하고 환불 (적립 가능)
산행 출발 24시간전~: 취소 시 환불 없음
★ 준비물
필수: 렌턴, 조식, 행동식, 식수, 보온의, 방풍의
선택: 스틱, 썬그라스, 장갑, 모자, 우의 등 개인 필요 용품
★ 주의 및 요청사항
이동 중 차내에서는 음주는 절대 불가합니다
버스에서는 타인들의 휴식을 위하여 정숙을 유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행 신청 시 탑승지를 반드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사람들의 편의를 위하여 탑승시간은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배낭은 차량 화물칸에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산행에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사고는 모두 본인 책임입니다. 안전에 유의하여 주십시요
본 카페의 카페지기 및 그 누구도 민형사상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문의처: 010-2762-7529 일탈(정호창)
★ 산행 정보
두륜산은 사찰, 유적지 등이 많고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있는 산으로 난대성 상록활엽수와 온대성 낙엽 활엽수들이 숲을 이루고 억새밭이 무성하다.
두륜봉, 가련봉, 고계봉, 노승봉, 도솔봉, 연화봉 등 여덟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 졌고, 정상 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의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두륜산은 대둔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산이란 뜻의 '듬'에 크다는 뜻의 관형어 '한'이 붙어 한듬- 대듬- 대둔으로 변한 것으로 풀이한다. 때문에 과거 대둔사는 한듬절로 불리기도 했다. 대둔사지에 의하면, 두륜산은 중국 곤륜산의 '륜'과 백두산의 '두'자를 따서 두륜산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두륜산 으로 변했다고 한다.
울창한 숲이 이루는 가을 단풍과 푸르른 동백나무는 두륜산의 자랑거리이다. 집단시설지구에서 사찰 에 이르는 2Km의 경내 도로 좌우에는 절경을 이루는 계곡이 이어진다.
가을이면 가련봉과 두륜봉 사이 헬기장 부근이 억새천국이다. 사람 키 보다 높은 억새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두륜산에는 신라 진흥왕 5년(514년) 아도화상이 세운 대둔사(대흥사)가 있으며, 절 안에는 표충사를 비롯하여 탑산사 동종 등 보물 4점, 천연기념물 1점과 수많은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주작산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이다. 겉으로 드러난 이 암맥은 곳곳에 길게 암릉을 형성하고 있어 멋진 남해 조망을 제공하고 산행에 재미를 더하지만 때때로 위험한 곳을 노출시키기도 한다.
주작산은 주작이 머리를 서쪽으로 돌린 형상을 하고 있어 멀리서 보면 덕룡산처럼 날카롭지 않고 두 리뭉실하다. 그러나 이 산을 직접 올라 본 사람은 첩첩 이어진 날카롭고 거친 암릉에 그만 혀를 내 두른다. 이 산의 정상에서 작천소령 북쪽 능선에 올라 바라 보는 강진의 산하 또한 일품이다. 특히 가을에는 산 아래 펼쳐진 논정 간척지와 사내 간척지의 황금 물결이 볼만 하다. 정상 뒤쪽은 해남 대흥사가 있는 두륜산이다.
옛부터 이산에는 8명당이 있다고 하여 풍수지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데, 장군대좌(將軍大座), 노 서하전(老鼠下田), 옥녀탄금(玉女彈琴), 계두혈(鷄頭穴), 정금혈(井金穴), 월매등(月埋燈), 옥등괘벽(玉 燈掛壁), 운중복월(雲中覆月) 등의 8개 대혈을 일컬음이다.
강진 덕룡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는 1,000m 산에 견줄 만큼 웅장하다. 창끝처럼 솟구친 험한 암봉이 이어지며 산을 오르는 내내 남해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이 산을 오르 는 묘미이다.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봉의 연속, 말잔등 처럼 매끄럽게 뻗는 초원능선 등, 능 선이 표출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의 진수를 보여주는 산이다. 암릉지대에 동봉과 서봉이 쌍봉을 이루고 있는데 서봉이 덕룡산 주봉이다.
날카로운 암봉들의 연속으로 만덕산에서 시작 된 돌 병풍이 덕룡산과 주작산을 거쳐 두륜산, 달마산 을 지나 송지 해수욕장이 있는 땅끝까지 이른다. 짇푸른 빛깔의 이끼가 끼어 있는 암봉은 바위 틈마 다 이름모를 야생화가 피어나 있어 억세면서도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암봉과 암봉을 연결하는 육산은 일단 들어서면 하늘을 볼 수 없을 만큼 키 큰 수풀이 우거져 있어 대자연의 은밀함과 아름 다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덕룡산은 산행중 내내 바다를 조망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다. 월출산은 물론이며, 수인산, 제암산, 천관산, 완도의 상황봉이 보이고 해남 두륜산의 노승봉과 백운봉 등 산행중 줄곧 주변을 조망할 수 있다.
덕룡산 기슭 중앙부에는 커다란 천연 동굴이 하나 있는데 이름이 `용혈(龍穴)`이다 입구에두 개,천장 에 1개의 구멍이 뚫려 있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이 동굴에 살던 세 마리의 용이 승천 할 때 생긴 것 이라고 한다. 굴속에는 맑은물이 고여 있어 세 개의 구멍과 함께 신비경을 이루었다고 하나 지금은 물이 없다.
한편 이 동굴에는 고려때 만덕산 백련사의 소속 암자인 용혈암(龍穴庵)이 있었다고 한다.이 암자는 백련사를 크게 일으켜 백련결사운동을 주도했던 원묘국사 요세가 만년에 머물렀으며,그의 뒤를 이은 천인,천책,정오등 세국사가 수도와 강학 했던 곳이며,다산 정약용이 유배시절 인근 대석문과 이곳을 자주 놀러 왔던 곳이라 한다.
★ 좌석 배치
73번으로 이동바랍니다..
네..
새매님, 신동일님 북설악으로 이동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이 생겨 산행 참석이 어렵겠습니다. 죄송하구요 적립부탁드립니다.
네..적립해 놓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출장일정이 있어서 참석이 불가능할것 같고 적립부탁드립니다
네..출장 잘 다녀오세요..
43번으로 이동 부탁드립니다...자꾸이동해 죄송합니다...
네..괜찮습니다..ㅎ
소호 사당 41번 신청합니다. 송금계좌 은행명?
네..환영합니다..
국민은행 입니다..
이가을에 남도여행 꼭 하고싶었는데 ㅠㅠ...죄송합니다 취소해야겠어요
네..
좋은 결과 있겠지요...
민주님 13번으로 이동바랍니다..
네..
소호님 입금 확인 되셨습니다..
73번으로 옮겨주세요~
네..
날씨예보 정리
네이버에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웨더아이에서는 좀더 자세하게 알려주네요
아래 내용 참조하세요
우리가 산행하는 11월 8일에는 6시에서 9시사이에 약 0.2mm의 극히 적은 비 예보만 있습니다
거의 비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11월 8일 날씨에 대한 금일 예보로는
기상청 예보는 오전 오후 모두 비가오는 것으로 되어 있고.
전날(11월 7일) 24시에 초속 20미터의 바람이 부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두륜산 기준)
웨더아이의 기상예보도 어제와는 달리 새벽에 많은 비가 오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해남 기준으로 초속 6미터의 바람 (산 정상 및 능선에서는 기상청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
비가오는 상황에서 초속 20미터의 바람이면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져서 산행을 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산행을 취소하겠습니다
가능하면 산행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어쩔 수가 없네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행 회비는 계좌를 알려주시면 바로 환불하도록 하겠으며,
우선은 적립하여 놓겠습니다
첫 산행이신 분들이 많아서 가능하면 진행하려 했으나,
첫만남을 다음으로 미뤄야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들 되시기 바랍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암릉산행이라서 비가많이 오게되면 위험합니다.
아쉽지만 회원님들 안전을 위해서 무리한진행을 하지않고 잘하신 결정인거 같습니다.
다음산행에 뵙겠습니다.^^
내일 금요무박 땅끝기맥 가는데 많은 비에 강풍에 24km... 심란해 죽겄습니다.
땜빵도 어려운 구간이라 안 갈 수도 없구. 흑~~
구간이 어딘지 모르지만 토요일 해남,강진 강수량 50~60mm. 기온13~17도,풍속 5~6m/sec......
새볔에 저체온증 걸리기 딱 좋은조건이네요. 태풍주의보도 아닌데 뭐 이정도 가지고서....ㅋㅋ
즐거운 산행길되세요.~~
날씨가 않도와주네요..아쉽네요....담 신행을 기약합니다~~^^
전 적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