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일출봉[城山日出峰](180m)
예부터 제주1경으로 꼽혀온 성산의 일출봉을 제주도 최고의 명승지로, 이곳에서의 해맞이는 영주12경의 제1경이다. 일출봉은 원래 바다로 따로 나가 솟아오른 작은 화산섬이었으나, 육지와의 사이에 오랜 세월 모래가 퇴적되어 본섬과 연결되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육계도’로 학생들의 교과서에도 소개되는 지형이다. 일출봉은 면적 1,689,000m₂ 해발 182m로, 분화구는 면적 214,400m₂ 직경 약 600m 길이는 90m이다. 광대한 분화구 주변은 원형의 성을 쌓아놓은 것처럼 99개의 크고 작은 바위로 둘러싸여 왕관의 형태를 이루고 있고 바다 쪽으로는 웅장한 절벽을 이루는데, 이곳에서 맞이하는 해돋이는 제주도 제일의 경치가 아니라 우리나라 제일의 경치라 할 만큼 멋있다. 정상까지 잘 다듬어진 계단으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성산일출봉은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지질공원 지정, 2011년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어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언 제 : 2015년 10월 30일
오늘의 등산코스 : 동남주유소(앞)-광치기해변-유채꽃밭-성산일출봉관광안내소-성산일출봉-관광안내소-성산리 사무소(앞) 버스정류장 (나홀로 여행)
숙소를나와 광치기 올레길을 거어보기로 하였다.
광치기해변에서 바라본 일출봉.
광치기해변 근처의 유채밭.
광치기해변과 일출봉.
잔듸광장에서 바라본 일출봉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있다.
일출봉 분화구 장관이다.
정상 해발 180m 작은 오름이다.
정상에서...
분화구를 배경으로...
내려가는 길 테크로 공사를 단정히 하였다.
해녀의 집이 내려다 보인다. 여기서 해녀들이 공연도 하고 체취한 해산물도 판매한다.
해녀의 집 맞은편 일출봉 바다쪽 웅장한 절벽을 이루고 있다.
잔디공원에서는 승마체험도 가능하다. 손님을 기다리는 말과 마부.
오늘 아침은 전복 뚝배기. 늦은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