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Square』는 1963年 미국의 8인조 그룹
〈Village Stompers〉가 발표한 연주 곡으로, 발표되자 마자
세계적으로 대 히트를 했으며, 뉴욕 'Greenwich Village'에
위치한 "Washington Square(워싱턴 광장)"를 일약 뉴욕의
명소로 바꿔 놓은 곡이기도 합니다.
작곡가 'Bob Goldstein'는 이런 분위기 때문에 광장을 경축
하는 노래를 만들기로 하고, 곡을 연주할 밴드를 물색 하던 중,
8인조 Instrumental 밴드인 〈Village Stompers〉를 만들게
됩니다. 이 곡은 빌 보드 Hot 100 차트에는 2위에 그쳤지만,
Adult Contemporary; Easy Listening계열 차트에서는
정상에 올랐고, 호주와 일본 등지에서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1964년 약 6개월 동안 1위에 랭크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얻었고, 여러 매체에서 조사
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곡의 인기에 힘입어 여러 가수들이 가사를 붙여
노래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이 시스터즈' 가 불러 히트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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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넓은 광장 한 구석에 쓸쓸히 서 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이 가슴 설레이네
'벤죠줄' 을 울리면서 생각에 젖어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오, 만나보고 싶네
저 넓은 광장 한 구석에 외로이 서 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난 알고 싶어지네
먼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젖어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오, 만나보고 싶네
마른 낙엽 흩어지는 저 워싱턴 광장
오고 가는 사람 없어 외롭기 한이 없네
돌아갈 생각하지 않고 벤죠만 울리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오, 만나보고 싶네
오, 만나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