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꿰뚫다.
20.설일체유부의 번뇌론 10 -39
19.수도위
♧수다원에 대하여 개념을 정리하고 부파적 다양한 주장을 교재를 참고해 옮겨보세요
→수다원은 흐름에 들어감의 합성어인 스로타판나의 중국식 발음이며,(무루도와 해탈의)흐름에 들었다(입류)는 뜻이다. 7생 이내에는 반드시 해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부파마다 다른 견해를 보인다.
남방의 분별설부는 “견도가 원만한 자가 다시 여덟 번째의 존재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고 그럴 수도 없다(중아함경 권 제48<다계경>”를 글자 그대로의 7생으로 해석하지만, 설일체유부에서는 경의 7생을 인간의 생유, 중유와 천상의 중유, 생유까지 각각 7생으로 28생 이내에 해탈한다고 해석한다.
음광부는 또한 “인간과 천상에서 각기 일곱 번의 생을 받는다(<구사론>5장)”라는 음광부 경전에 근거하여 천상과 인간을 모두 합하여 14생이라 주장하고, 마하사사까(화지부)는 천상과
인간을 모두 합하여 7생으로 본다. 이처럼 7생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이 있다.
♧수다원 성취후 닦아야하는 견혹을 정리해보세요
→10가지 잠재된 번뇌 중 견도에서는 6가지 견혹이 끊어졌지만 아직 4가지 수혹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이다. 수도에서는 욕계에 대한 탐착과 노여움, 그리고 수행의 경지에 대한 교만과 얻지 못한 경지를 얻고자 함
(들뜸), 세상이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는 오해(무명)가 피부와 기억에 감정적으로 남아있는 것을 다스리는 것이다.
견혹: 유, 무, 유무, 비유비무에 집착하여 세계에 대해 잘못된 견해를 세우는 것이다. 여기에는 유, 무, 유무, 비유비무의 조합에 따라 단사견혹, 복사견혹, 구족사견혹, 무언사견혹이 있다. 대표적으로 세계의 주체로서 내가 있다고 집착하는 아견과 같은 것이 있다.
견혹이란 진리 그 자체에 붙어서 발생하여 진리 그 자체를 방해하는 것이다. 이는 불꽃이 공기에 의지해서 타면서, 다시 공기를 흔드는 것과 같고, 꿈이 잠에 의지해서 나타나지만 이 꿈이 잠을 방해하는 것과 같다. 꿈이 멈추지 않으면 잠에서 깨어날 수 없는 것과 같이 견혹이 제거되지 않으면, 진실을 드러낼 수 없다. 그러나 눈 뜨면 진리를 볼 수 있고, 진리를 보면 미혹됨도 없다. 진리를 볼 때 견혹은 끊어진다. 이와 같이 깨달음의 관점에서 견혹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다원 성취후 닦아야하는 수혹을 정리해보세요
→욕계 수소단의 번뇌 중 5품의 번뇌를 끊으면 일래향(사다함 도)이고, 제6품의 번뇌를 끊으면 하상 하중 하하 3품의 1생만 남기기 때문에 그를 일래과(사다함과)라 한다. 하품의 번뇌만 남아 있기 때문에 번뇌가 엷어진 수행자이다. 이 중 제7품과 8품의 하상, 하중을 끊으면 아나함 도(향)이고, 제9의 하하품의 수혹까지 끊으면 불환과(아나함과)라 한다.
수혹(修惑):⓵수도(修道)에서 끊는 번뇌라는 뜻. 대상에 집착함으로써 일어나는 번뇌. 이 번뇌는 욕계에 탐, 진, 치, 만, 색계와 무색계에 각각 탐, 진, 치, 만의 열 가지가 있음.
⓶태어날 때부터 가지는 있는 탐욕, 성냄, 어리석음 따위의 번뇌, 오랫동안 도를 닦으면 끊을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다함이 되면 해결되는 오하분결을 설명해보세요
→오하분결: 중생을 욕계에 묶어주는 족쇄
1.유신견: ⓵자아가 있다는 견해 ⓶오온이 나, 나의 것, 나의 자아라고 집착하는 삿된 견해
2. 계금취견: 형식적 계율과 의식을 지킴으로써 해탈할 수 있다고 집착하는 것
3. 의심: 불법승 삼보나 계율, 연기법 등을 회의하여 의심하는 것
4. 감각적 욕망: 쾌락에 대한 욕망
5. 악의(惡意): 반감, 증오, 분개, 적대감등의 성내는 마음
♧아나함이 닦아아할 오상분결에 대하여 설명해보세요
오상분결: 중생을 색계나 무색계에 묶어주는 족쇄
1. 색계욕: 감각적 욕망을 벗어났을 때 나타나는 순수 물질의 세계와 그 느낌에 대한 집착
(無色界 - 빛과 소리만 있는 세계)
2. 무색계욕: 색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났을 때 나타나는 순수 정신세계나 그런 산냐(인식)에 대한 집착(無色界慾 - 마음만 있는 세계)
3. 아만(我慢): 내가 남보다 낫다, 못하다, 동등하다 하는 마음
4. 들뜸: 들뜨고 불안한 마음
5. 어리석음(無明): 모든 해로움과 괴로움의 근본 뿌리로 사성제를 모르는 것
♧아나함이 색계와 무색계에 태어나는 다섯 가지 경우를 교재로 보고 정리하세요
→아나함이 인간에서 죽은 후 상계에 태어날 때 다섯 경우의 수가 있다. 색계 중유에서 반열반하면 중반열반(中般涅槃), 색계 천상에 태어나서 짧은 시간 수행하여 반열반하면 생반열반(生般涅槃), 색계에 태어나서 오랜 기간 가행의 노력을 해서 열반을 성취하면 유행반열반(有行般涅槃)이라고 한다.
색계에 태어나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무공용의 수행을 하며 시간이 지난 후 열반을 성취하면 무행반열반(無行般涅槃), 색계의 최고인 색구경천이나 무색계의 최고인 유정천에서 반열반하면 이를 상류반열반(上流般涅槃)이라 한다. 이중 관법이 뛰어난 수행자는 색구경천에서 열반하고, 사마타가 뛰어난 수행자는 유정천에서 열반에 든다.
♧위빠사나 즉 관법에 뛰어난 세 가지 유형을 교재를 보고 정리해보세요
→관 수행자에 3가지 유형이 있는데 전초, 반초, 변몰이다. 전초(全超)는 색계 제1천인 범중천에 태어나 수행한 후에 중간천들을 모두 초월하여 바로 색구경천에 태어나는 것이고, 반초(半超)는 정거천에 태어난 후 색구경천에 이르는 것 변몰(邊沒)은 16천에 모두 태어난 후에 최후의 색구경천에서 열반에 드는 것을 말하는데, 이 모두가 선정의 즐거움에 대한 집착이다.
♧아나함의 성자가 현생에서 사마타 즉 선정을 닦는 세 가지 이유를 교재를 보고 정리하세요
→아나함의 성자가 현생에서 선정을 닦는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색계 4선의 5나함천에 태어나기 위함이며, 둘째, 현생에서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이고, 셋째, 번뇌로 인한 타락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 개인 사유 토론 발표 ]
불교의 성자와 타종교나 일반적인 성인에 대하여 사유하고 토론해보세요
사대성인: 석가모니(불교), 예수(기독교), 공자(유교), 소크라테스(이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