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덜란드 하이아이 사, 네덜란드 국방부에 무인항공기 '에어박서' 공급예정
High Eye to supply Airboxer VTOL UAVs to Netherlands Ministry of Defence
2024.02.26
네덜란드의 무인항공기 제조업체인 하이아이(High Eye) 사가 네덜란드 국방부가 실시한 국제 공개 입찰에서 승리하여 자사의 수직 이착륙식 무인항공기인 '에어박서(Airboxer)'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박서는 유인 헬기의 축소판을 목적으로 개발되어, 높은 내구성, 기동성을 자랑하여 다양한 환경에서의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비행 모드를 지원하여 반자동 및 완전 자동 비행 등을 비행 중에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이번에 네덜란드에 공급하는 것에는 본체 이외에도 지상 통제 시스템, 훈련 키트, 유지 보수 패키지, 최첨단 카메라 등이 포함되어 있어 올해 중에 인도될 예정이다.
https://armyrecognition.com/defense_news_february_2024_global_security_army_industry/high_eye_to_supply_airboxer_vtol_uavs_to_netherlands_ministry_of_defence.html
2. 일본 방위성, '방위 이노베이션 기술 연구소' 신설 예정
新設の「防衛イノベーション技術研究所」、林官房長官は「電磁波など検出で潜水艦を探知」と説明
2024.02.27
일본 방위성이 '방위 이노베이션 기술 연구소(防衛イノベーション技術研究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에 진행된 하야시 일본 내각관방장관의 기자회견에 의하면 이 연구소는 앞으로의 전쟁에서 사용될 전자파와 분자학과 같은 혁신적인 기능,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부 인재를 적극 채용하여 약 100명 정도의 체제로 서설립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방위성은 인공지능과 화상인식기술을 통합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무인차량의 개발의 발주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믹구의 DARPA와 DIU를 참고로 신설될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 동맹국과 연대하여 중국 등과의 기술 개발 경쟁에서의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c928013a811194ed0d7619de2020d09e1e52d25f
3. 영국, 무인 시스템에 45억 파운드 투자
UK allocates billions of pounds to develop Drone Defence Strategy
2024.02.26
영국이 지난 22일, 국방 무인기 전략을 발표하였고, 약 45억 파운드, 한화로 약 7조 5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영국은 많은 교훈을 얻어, 무인 시스템의 중요성을 느껴, 영국이 무인 시스템 개발의 선두에 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영국 전략사령부를 중심으로 육군, 해군, 공군이 통합하여 다양한 분야의 무인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고, 업계 파트너와 긴밀이 협력하여 더운 신속한 개발과 운영 유연성, 그리고 보급까지의 긴 개발 단계를 최소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예산에는 1인칭 시점 드론 개발 및 공급에도 많은 투자를 하여 우크라이나에게 실질적인 지원도 포함이 되어있다. 영국 제임스 카틀리지 국방조달부 장관은 '우크라이나에서 얻은 교훈을 통하여 전술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무인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https://armyrecognition.com/defense_news_february_2024_global_security_army_industry/uk_allocates_billions_of_pounds_to_develop_drone_defence_strategy.html
4. 발트 3국, 대인지뢰금지 조약 이탈을 검토
バルト三国、対人地雷禁止を定めたオタワ条約からの離脱を検討
2024.02.26
러시아와 육지로 국경을 접하고 있는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를 지칭항는 발트 3국이 국경선의 방어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대인지뢰금지 조약을 정한 오타와 조약에서의 이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고전이 계속되고 있는 현재, 발트 3국도 위기감을 느끼고 있어, 러시아와 접하고 있는 국경에서 공동 방위선의 구축에 합의하였다. 국경에 600개의 콘크리트 엄폐호를 설치하고, 그 주위에 지뢰를 설치한 요새를 건설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인지뢰를 금지하고있는 1997년에 맺어진 오타와 조약에서 탈퇴하여야해서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발트 3국은 나토 가맹국이긴 하지만 만약 침공을 받았을 때에의 초기 방위는 단독으로 해야할 필요가 있다. 대인지뢰는 이를 위한 하나의 대비로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지만, 조약을 이탈하는 것으로 얻는 손해가 더 크다는 판단도 있다.
https://milirepo.sabatech.jp/baltic-states-consider-withdrawing-from-ottawa-treaty-banning-anti-personnel-landmines/UK
5. 미 해병대, 북극 기후에서 화물 드론 테스트
US Marines logistics unit tests TRV-150 cargo drone in Arctic operations
2024.02.26
현재 노르웨이에 배치되어 활동중인 미 해병대 제6 전투 군수대대가 북극 기후에서 전술 보급 드론인 'TRV-150'의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2023년 12월 7일 핀란드에서, 2024년 2월 6일 노르웨이에서 2번에 걸쳐 진행되었다. TRV-150은 전기 모터로 구동하는 8개의 프로펠러로 비행하며, 최대 적재량 68kg, 최대 속도 108km, 최대 비행거리 70km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중 항법 장치와 분산 추진 기술 등을 통하여 모터 또는 프로펠러의 고정 시에도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하여 다양항 기상 조건에서의 성능을 입증하였고, 휴대가 간편한 디자인 덕분에도 다양한 환경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드론을 이용한 보급을 통하여 다양한 작전 환경에서 인명의 위험을 줄이고, 보급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https://armyrecognition.com/defense_news_february_2024_global_security_army_industry/us_marine_logistics_unit_tests_trv-150_cargo_drone_in_arctic_operation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