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언제 들어도 경쾌하고 시원한 서부영화 배경음악 모음-

[오상균]

 

( 다음곡 선택시 ▶ㅣ표시 눌러 선곡해서 들으세요)

01. (속)황야의 은화1불
02. 석양의 무법자
03. 거대한 서부
04. 기병대
05. 나바론의 요새
06. 내일을 향해 쏴라
07. 대서부
08. 대열차 강도
09. 돌아오지 않는 강
10. 라라미에서 온 사나이
11. 리오 부라보
12. 머나먼 아라모
13. 석양의 건맨
14. 성난 황야
15. 세난도
16. 센
17. 쉐인
18. 내일을향해 쏴라
19. 로 하이드
20. 만능총잡이
21. 아파치
22. 콰이강의다리 - 휘파람 행진곡
23. OK목장의 결투

석양의 무법자: (The Good The Bad The Urgly)
흔히 서부영화 하면 떠오르는 것이 총잡이가 담배를 입에 문채 상대를 바라보며 총을 빼려는 순간의 긴장감일 것이다. 그때 흘러나오는 음악은 영화를 더욱 긴장의 순간으로 몰아넣고 더욱 흥미진진한 서사적 감성이 묻어나오게 한다.
특히 영화 "석양의 무법자"에 나오는 음악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영화 음악으로 남아있다. 이 음악의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는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석양의 무법자 외에도 40년이 넘게 약 500여 곡의 영화음악을 남겼다. 시네마천국, 미션, 러브 어페어 등 그가 남긴 음악은 우리에게 영화 이상으로 더 많은 감동을 주었다.
그는 미국출신이 아닌 영화계 변방에 있던 사람이었고 그래서 아카데미상 근처에 가본 적이 없었다고.. 그러나 2007년, 헐리웃은 그의 음악이 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아카데미 공로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여든이 넘은 나이로 아카데미 시상식장에 오른 그는 이탈리아어로 짧은 수상 소감을 남겼다. "나는 지금 도착이 아닌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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