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湖 샤크티전 -중원입성- 비단장수 왕씨와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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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 | 어차피 같은 시대를 사는 협사들이 만났다 헤어졌다 하는식으로 해도 재밋겠군 |
DM : | 맨날 같은놈들끼리만 몰려다닌게 더 웃기다!1 |
샤크티: | 그럴려면 뭔가 목표가 있어야할듯'ㅂ' |
DM : | 암튼 이번컨텐츠의 주제는 "중원입성" 입니다 |
샤크티: | (에에, 마스터가 다 그리실때까지 제작은 안하려고 하고있었는데요.'ㅂ'..) |
DM : | 수정님꺼는 로리라서 마음에안든다고 꺼지라해서 상처받은 시점이라 |
샤크티: | (그렇다기보단, 니르바나 파르파티는 너무 맹하고 순해보여서 해실해실 천진난만계랑은 안맞아서 좀 그렇단 얘기였는데 ㅠㅠㅠㅠ) |
DM : | 맹하고 순한거랑 천진난만은 다른거임? |
샤크티: | (마스터가 그리신걸로 완성했다구요 ㅠㅠ) |
샤크티: | (니르바나가 작중에서 웃는모습은 본적이 없어요.) |
샤크티: | (천진난만은 감정에 좀더 솔직한거죠.) |
DM : | 실크로드면 서역쪽에서 걸어서 왔을터이니 |
DM : | 염마산 근처의 수인촌이라는 작은 마을입니다 |
DM : | 객잔도 있을 정도니 그리 작은 마을은 아니고 |
DM : | 제법 경제상황이 돌아가는 곳입니다. 경단장수도 보이고 |
DM : | 마교인들이 자주 쇼핑하러 내려오기도 하는데 거진 정체를 숨기기때문에 |
샤크티: | "와아, 저거 맛있겠다..."-경단을 보고 군침을 살짝. |
DM : | 거지꼴로 살아도 나는 저아~~ 하는 분들이 있으면 |
DM : | 난 밥은 굶어도 거지꼴론 못살겠다는 사람이 있죠 |
샤크티: | (밥사먹을 돈이없으면 거지지 뭘..) |
DM : | 왜냐~ 샤크티는 원한다면 75%의 확률로 공짜로 물건을 얻곤하니까요 |
DM : | 이경우엔 사람들이 왜 퍼주는지 인식을 못하는상황이겠지만 |
샤크티: | "우웅... 먹고싶은데 돈은 없고....." |
DM : | 손짓발짓을 해서 샤크티를 쫓아내려합니다 |
샤크티: | "....후에..."-살짝 실망한 표정으로 저리갑니다. |
DM : | 자 샤크티의 성격에 따라 경단장수와 스트리트 파이트로 번질수있음 |
샤크티: | "....아저씨 저 배고픈데 한개만...." |
샤크티: | -로브가 흘러내리지 않게 꽉쥔채 올려다보며 말합니다. |
DM : | 음;;;?! 약간 아까랑 다른 표정으로 샤크티를 내려다보는데 |
DM : | 고개를 숙여 로브안의 얼굴을 확인하려 합니다 |
샤크티: | -약간 움찔거리며 뒤로 살짝물러서 고개를 내립니다. |
DM : | 목소리가 예쁘면 얼굴도 예쁘다는 잘못된 선입견을 확인하기 위해서랄까 |
DM : | ".................... |
샤크티: | -꼬르륵 거리는 소리는 한층더 심해져만 가고.. |
샤크티: | (뭐, 함부로 얼굴보여주지 말라는 교훈은 평생에 걸쳐 누님에게로부터 얻었을법하니까요.) |
DM : | 일당 장안의 거리로 처음엔 폭죽터지는 소리에 자지러 졌지만 이젠 익숙해진 샤크티입니다 |
샤크티: | "그래도 요즘도 가끔 깜짝깜짝 놀라서 싫은데.."-볼멘소리로 투덜투덜 |
DM : | 하면서 허리에 칼과 창을 든 무리들이 |
DM : | 자가 새겨진 깃발을 들고 큰 마차를 몰고 마을 중심을 지나고있습니다. 아마도 상인들인거 같음 |
DM : | 넵 뭐 왕서방네 마차니까 건들면 죽어~ |
샤크티: | -어딘지 낯익은 깃발을 보고는 앞자석에 누가있는지 한번 빼꼼 바라봅니다. |
DM : | 무술좀 한것같은 아자씨 두면과 수행인 두명 구두쇠처럼 보이는 아저씨 한명이 비단을 싣고 마을 중심부를 지나는 것도 지나는 거지만 보시다시피 |
DM : | 좀 시끄럽게 이동중이라 주변의 이목을 끌고있죠 |
샤크티: | (음. should have checked that first...) |
DM : | 두명의 무반이 팔을 꺽어나 밀어서 제지합니다 |
샤크티: | -뭔가 신기한 행렬을 바라보다가 잔혹한 처사를 보고 살짝 충격을 받습니다. |
DM : | "이잇 저리 꺼져 ! 여기 실린 물건이 얼마짜린줄 알기나 하냐;! |
DM : | 샤크티가 서있는 반대 골목에 묘한 살기를 띠는 3인조의 남자들이서서 |
샤크티: | ".....?"-이상한 거처를 보이는 삼인조를 보고 갸웃거립니다. |
DM : | 그 중에 한명은 애꾸인데 사과를 덥썩덥썩 물면서 행렬을 바라보는중 |
샤크티: | -호기심에, 그들을 몰래 따라가 보기로 샤크티는 결정했습니다. |
DM : | 길을 건너려고 갈라진 인파사이에서 나오자마자 |
DM : | "어이 ! 거기너 ! 이 거지새퀴들이 보자보자 하니까!! |
DM : | 그냥 자빠지던지 빽덤블링해서 착지하든지 둘중하납니다 |
DM : | 일반인이라면 대미지를 받을정도로 강하게 밀었음 |
샤크티: | "하읏."-작은 신음성과 함께 밀리는걸 재빨리 균형을 잡아 서지만 그 사이에 로브가 흘러내렸습니다. |
DM : | 엇!!;;; 사람들이 동시에 탄식소릴 냅니다 |
DM : | 밀쳐버린 아저씨도 천축인이라 놀라고 두번째는 어린애라 놀라고 마지막으로 미녀라서 놀랍니다;;;; |
샤크티: | (균형잡은건 놀람에 안치는군요'ㅂ') |
샤크티: | "아야야... 그렇게 쎄게 밀면 아프잖아요." -밀친 부분을 살살 문지르면서 아저씨를 쳐다봅니다. |
DM : | 아 꾸냥;; 미안하오 난 또 거지놈들인줄 알고 결례를 범했군..... 샤크티의 미모에 싹싹해지는 아자씨들 |
샤크티: | "아, 고마워요 아저씨."-잡고 일어섭니다 |
DM : | 하면서 행렬은 사라지고 샤크티도 정신차리고 다시 골목을 주시하는데요 |
DM : | 마차행렬은 멀지않은 객잔에 머무를것 같습니다 |
샤크티: | -왼쪽으로 두리번, 오른쪽으로 두리번. |
DM : | 마차를 객잔앞에세우고 짐내리는게 보이내요 |
DM : | 두리번 두리번 하지만 아까 3인조는 보이지않네요 |
DM : | "이놈 아직도 안가고 버티고있다니;; |
샤크티: | "아, 아까전에 냉정하게 쫓아내던 아저씨다"-아는얼굴보고는 웃음 |
DM : | "휘 저리꺼져;; 너같은 녀석들이 한둘도 아니고 |
샤크티: | (로브는 벗겨진 상태. WRYYYYYYY) |
DM : | 아 벗겨진상태?! 그거 선언 잘해주셔야됨 중요합니다 |
* 샤크티 rolls: 1d100 => 65
DM : | 하면서 땅에 침을 탁! 뱃고 사라집니다 |
샤크티: | "....으으.... 이제와서 할아버지 있는데로 돌아갈수도 없고...." |
DM : | 괜찮소 꾸냥~~하면서 느끼한 미소를 짓습니다 |
샤크티: | "저기 저 아저씨는 안괜찮아보이는데..." |
DM : | 가운데 구멍뚫린 갓을 쓰고있고 인종으로 봐선 배트남계열인거 같습니다 |
DM : | "그깟 경단으로 사람이나 치고말이야 이 무림협사이신 탄포님께선 너같은 소인배들을 제일 싫어한다! |
샤크티: | (근데 왜 꾸냥인가요? 소저 아니었어요 한국식으로?) |
샤크티: | -암튼 자신에 대해 묻는 소년보단 좀 쎄게 차인거같은 아저씨를 살짝 걱정합니다. |
DM : | 경단장수는 키작은 놈이 나타나 깝치자 오냐 너 잘걸렸다 하는 표정으로 |
DM : | 흙을 털고 일어서서 주먹뼈를 가다듬습니다 |
샤크티: | "아, 괜찮아보이네."-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DM : | "오냐 너 잘걸렸다! 가뜩이나 장사도 안되는데 오늘한번 죽어봐라! |
DM : | 라면서 달려들고 중딩과 대딩의 배틀이 시작됩니다 |
DM : | 소저!! 내 뒤로 숨어계시게 핫핫 !! 하며 자기만에 세계에 빠져있는 탄포입니다 |
샤크티: | -갸웃 거립니다. 저아저씨가 왜저러나. |
샤크티: | (달려오면 그때 가볍게 끝장내야지'ㅂ') |
DM : | 근데 이 작은녀석이 무기를 차고있어서 |
DM : | 일단 유성추를 끄집어내어 경단장수를 공격 |
* DM rolls: 1d20 => 2
* DM rolls: 1d20 => 8
DM : | 둘이서 무척이나 저질 격투대전을 펼치고있습니다 |
샤크티: | "...."-'ㅂ'같은 표정으로 멍-하니 바라봅니다. |
샤크티: | -살짝 다가가서 일단 주목(이라고 쓰고 어그로)을 모아봅니다. |
* DM rolls: 1d20 => 15
* DM rolls: 1d20 => 2
DM : | 경단 장수가 힘으로 눌러 마운트자세에서 |
* 샤크티 rolls: 1d20 +5 => 14 + 5 = 19
DM : | 샤크티가 손가락으로 몇군대를 누르자 그상태로 굳습니다 |
샤크티: | "챠크라의 몇군데를 일시적으로 막았을뿐이에요." |
DM : | 이 빌어먹을 ADFADFA@#$@r기집에 |
샤크티: | "아, 언니가 그런말은 나쁜말이라고 가르쳐줬는데." |
DM : | 등등의 알아들을 수 없는 중원방어와 욕을 섞어하고있습니다 |
샤크티: | -살짝 사내를 밀쳐내고 탐폰지 탄폰지를 일으켜세워줍니다. |
DM : | 탄포 입가에 피를 딱으며 일어나 :"하하! 드디어 천벌을 받을때가 왔다 이 더러운놈! 하면서 허리춤에 칼을 뽑는데요 |
* 샤크티 rolls: 1d20 => 16
DM : | ㅇㅇ 그걸 출수해서 녀석의 칼을 둘둘말아 내리치는 방향을 바꿉니다 |
DM : | 낭자를 해꼬지하려한 더러운 악적놈이오 |
샤크티: | "저를 발로 좀 찼다고 제가 다치진 않아요." |
DM : | "경단장수 왈 니놈들 !! 두놈다 도둑놈들이야 다 관아에 넘겨버릴테다 살려줘요!! 살려줘요!! |
샤크티: | "그치만 칼로 아저씰 베면 죽잖아요?" |
DM : | 닥쳐!! 이 도둑놈들 살려줘!! 경단장수 죽네 |
* 샤크티 rolls: 1d20 => 3
DM : | 그제서야 사람들이 하나둘 이쪽을 쳐다보는데요 |
샤크티: | (맹순이에게 자리를 뜬단 개념은 없지요) |
* 샤크티 rolls: 1d20 => 9
DM : | 샤크티는 왜안되지;; 배운대로 했는데;; 하는 표정을 짓고있고 |
샤크티: | "에에, 그만 소리지르면 그만찌를께요." |
DM : | 사람들이 몰려오는걸 보고 샤크티의 손목을 잡고 도망갑니다 |
DM : | 샤크티 힘-1이라 패지않는이상 힘으로 버티는 건 무리 |
샤크티: | -갑작스레 잡아당겨 경황없이 끌려갔습니다. |
DM : | "훗 이건 목숨을 살려준 대가로 이 대협이 받아가 도록하지" |
DM : | "야!!! 거기안서 !!! 도둑잡아 콜록콜록! |
샤크티: | "대협이 근데 남의것도 뺏어먹던가요?" |
DM : | "훗 악인의 것은 뺏아먹어도 문제없다네! |
DM : | 숨을 몰아쉬고있고 샤크티는 멀쩡... |
DM : | 자...잠깐...숨좀돌리고;;; 헉허겋ㄱ; |
DM : | "사실은 이나라 사람이 아니라 좀 멀리서 흘러들어왔다오 |
DM : | "낭자도 이나라 사람은 아닌듯 하오만 무엇때문에 아까 그 변태괴한놈한테 당하고계셧는지? |
* DM rolls: 1d100 => 66
샤크티: | (....저수치는 아무리봐도 실패같은데...) |
DM : | 훗.... 원래 스치는 인연도 소중이 하는것이 강호임 |
샤크티: | "이게, 대협다운 마음가짐인거로군요."-좋은걸 배웠단 표정이지만 전혀 다르게 오해하고있습니다 지금. |
DM : | 빵한쪼가리도 나눠먹는게 강호인의 도리라오 |
DM : | 훔친주제에 뭐 큰 은혜라도 베푸는것 마냥 거들먹 거리며 경단을 건네주는 탄포 |
DM : | 그렇게 두 남녀가 20개 남짓의 경단을 박살내고있을때 |
DM : | 워낙에 톤이 깔리는 음산한 분위기의 목소리라 듣는이를 섬찟하게하네요 |
DM : | "형님 알아봤습니다...염마객잔에서 머문다더군요 ....물건은 모두 최상품이랩니다... |
DM : | "근데 마교로 가는 물건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정말 훔치실겁니까? |
DM : | "훗...그깟 사이비종교 따위가 두려워 도적질 못하겠다면 애시당초 집어치우고 고향가서 농사나짓지 그래 |
DM : | 이때 들리는 목소리는 샤크티도 압니다 |
샤크티: | (여기서 어그로를 끄는게 진정한 백치미의 도리! 개그혼의 진수! ) |
DM : | "아아 내일....염마산으로 가는 언덕 중턱에서 기다리고 잇어 |
샤크티: | -속으로 생각합니다. 왕서방이라면 아까 그 아저씬가? |
DM : | "그놈 밑에서 일한지는 10년이 넘었지만 도박빛때문에 큰거한탕하지않곤 어쩔수없지 |
DM : | 3인조와 호위무사의 발소리가 다리에서 멀어집니다 |
샤크티: | "으음, 사람 좋아보였는데 그아저씨..." |
DM : | "음모;;; 으음;;; 관아에 알려야하나;; |
DM : | "소저같은 사람에겐 누구나다 친절하다오;;; |
샤크티: | "전 지금부로 왕서방이란 사람을 만나러갈테니까, 무슨일이 있어도 관군을 내일 염마산 중턱까지 데려와주셔야해요?" |
DM : | "게다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일에 목숨까지 걸고싶진않은데;; |
샤크티: | "그건, 대협의 자세가 아니지않나요..." |
DM : | "저기 경단장수 까지라면 내 실력으로 어떻게든 되지만 |
DM : | (아까 뒤지게 터져서 지금도 눈탱이 밤탱이입니다 |
DM : | "아까 그녀석들은 한가닥씩하는거 같던데;;; |
* DM rolls: 1d100 => 93
DM : | 한쪽다리를 이리저리 흔들며 대사를 하고있습니다 |
DM : | "......................" |
샤크티: | "...뭐 무서우면 어쩔 수 없죠." |
DM : | "알았어!! 내 관아에 보고하도록 하지 까짓거 |
DM : | 근데 ...관에에다 뭐라고 말해야하지;; 우린 그놈들 인상착의도 잘모르는데 |
DM : | 자 여기서 아이디어를 어찌 내시는지에 따라 |
DM : | 여기서 강조되야 될건....아무래도 백치미와 |
DM : | 그중 한명은 목소리에서 탄트라와 유사한 기운이 느껴진걸로 봐서 |
DM : | 도둑이 4명이라면 그중한명이 내력을 사용할줄 아는녀석이란 얘깁니다 |
샤크티: | (관군은 마교를 싫어할텐데 용케 마교옆에있지싶네요 근데.) |
DM : | 여기로 발령나 오는애들은 어디서 밑보인 애들입니다 |
샤크티: | (그래도 마교의 존재를 알고있지않나요?) |
DM : | 클클 포졸들 이끌고 소탕작전을 적의 소굴로 가서 하면 |
DM : | 각종 고수와 식인괴인들이 드글대는 동굴로 |
DM : | 동사무소 부대가 가봐야 얼마나하겠습니까 |
샤크티: | (마교의 조무래기들이 상단을 습격하려 든다고하면 포졸들이 믿을까 안믿을까) |
샤크티: | (지능굴림해서 뭔가 아이디어가 번뜩이나 확인해봐도되나요?) |
DM : | 되면...........~~~이건 지능과는 상관없는 플레이어의 재치를 보는 장면이라 |
샤크티: | (뭐, 재치라기보단, 관군과 마교와 조무래기 도적이라니) |
샤크티: | (이건 아무래도 퍼즐한조각이 더 필요해서) |
DM : | 돕기로 결심한거 말곤 결론이 안났는데요 |
샤크티: | "왕서방 아저씨, 부자니까 사람들이 열심히 도와주려들지도?" |
DM : | 이동할수있는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염마객잔 (현 왕서방이 묵는 객잔입니다 물건도 거기있음) |
DM : | 3. 마교............................... |
샤크티: | (3번이라, 확실하지만 목숨리스크도 가장 큰 동네.) |
샤크티: | (이야, 사망이벤트라는 느낌이 물씬대네요.) |
샤크티: | (확실히, 그들의 보물이긴 하지만, 그건 그걸테고) |
샤크티: | (절세미모와 야들야들한 꼬맹이의 살결을 그냥 냅둘까?) |
DM : | 아니면 탄포에게 마교에대해 물어보는것도 좋습니다 |
DM : | 이동네 온 이유도 사실 마교도때문입니다 |
DM : | "아아 마교로들어가는 물건인데 비단이면 상당히 고가품이지 |
샤크티: | "헤에... 그걸 뺏기면 마교로써도 체면이 안서겠네요?" |
DM : | "아마도 주교이상급이나 만질수 있는 그런것 |
샤크티: | "그걸 뺏으려 들다니 참 용기있는 분들이셔라..." |
샤크티: | (그치만 마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는 가장 살상확율이 큰 선택아님니카) |
DM : | "그...그놈들도 나름 실력에 자신있어서 그런거겠지 |
샤크티: | "그러면 만약에 뺏으면 마교사람들이 아까 그분들을 죽이려 들겠네요?" |
DM : | 원래 강호법칙중 하나가 안들키면 범죄가 아냐-_- 메모해둬 아가씨 |
DM : | 관에가서 알려버리면 복수할수가 없잖아 |
DM : | 아무튼 같은편도 호위무사로 박혀있는 판이니;; 상황이 심각하다 할수있짐 |
샤크티: | "우선 그럼 그리 결정됐으니 왕서방이란 분이 계신곳으로 가죠." |
샤크티: | -멋대로 결정하고는 염마객잔을 향해 나아갑니다. |
DM : | 객잔은 비교적 손님이 많지 않은 상황이고 |
DM : | 아까 호위무사 두명과 왕서인이라는 비단장수가 술잔을 기울이며 |
DM : | 여기까지 무사히 온것에 축배를 들며 동담을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
샤크티: | "안녕하세요. 실례하겠습니다."-밝은 목소리 |
샤크티: | -후우, 덥네 라고 생각하며 로브를 벗으며 "왕서인이란분은 어디계시나요?"-라고 묻습니다. |
DM : | 옆의 무사들이 가지고 있던 무기들을 꺼내들고 |
DM : | "행색과 모습은 초라하나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은데 |
DM : | 무공이 아니라 신녀로서 가지는 움직임이랄까요 |
샤크티: | "실례가 되지 않으면, 잠시 말씀좀 나누어도 될까요?" |
DM : | "일계 장사치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유를 여쭤봐도 될런지 |
샤크티: | "그게 여러모로 사적인 이야기 인지라... |
DM : | 호위무사중 샤크티를 일으켜줫던 녀석은 |
샤크티: | -웃으며 아까 그 호위무사를 살짝 봅니다. |
DM : | 들어올때부터 농담은 주고받지만 누가봐도 근심과 불안에 시달린다는걸 알법한 상황이었죠 |
샤크티: | "사람들을 잠시만 물려주세요."-미소 |
DM : | 무슨일인진 알수없으나 샤크티의 살인미소에 뻑가 |
DM : | 무슨일이시오?? 내 비록 장사치이긴 하지만 |
DM : | 한때 협을행하던 몸으로서 할수많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우리다 |
DM : | 띠잉;; 너무나 솔직담백한 경고에 얼굴엔 못믿겠다 꾀꼬리라는 표정이 꽃을핍니다 |
샤크티: | "우연히 알게된거지만, 내일 무공을 익힌 도적들이 상단을 습격하게될거에요." |
샤크티: | "그리고... 호위무사분들중 한분도 일행이에요." |
DM : | 흠! 천하에 뭐 도적놈들이 저희들만 무공을 !!! |
DM : | 뭐라고요!! 이보시오 ! 아무런 증좌도 없이 우리사람들을 욕한다면 |
샤크티: | "오늘 호위무사분이 어디론가 몰래 나갔다오지 않았나요?" |
DM : | 무슨목적으로 아가씨가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
샤크티: | "저와 여깄는 탄포대협은 의와 협을 위해 행동하고있는거랍니다."-라며 탄포를 살짝 앞으로 끌어당깁니다. |
DM : | 하지만 이 왕서인의 눈에 호위무사들을 바라보는 눈에 의심이 깃들었음 을 알수 있습니다 |
DM : | 사실 그냥 무턱대고 믿어주기엔 두사람의 나이가 너무 어려보이는 터라 |
샤크티: | "저희도 돕고싶으니, 내일 행렬이 다시 출발할때 데려가주세요." |
DM : | 그때 그 호위무사가 계속 여러분을 눈치보다가 |
DM : | 속닥속닥거리고 둘이서 하하호호 하는걸 보더니 |
DM : | 칼을들고 뒷간핑계를 대며 밖으로 향합니다 |
DM : | 일단 의심으로 가득찬 왕서인은 자리로 돌아가 아까보다 침울하게 술마시고있고 |
샤크티: | "우음, 모습을 완벽히 감췄군요... 아까워라~...." |
DM : | (쓸데없는데다 시간낭비중) 이건..! 중요한 단서가 될지도 몰라 객잔의 깨진 기왓장이라니 |
DM : | 여러분들이 경공구사를 못할거라생가가한겨죠 |
* 샤크티 rolls: 1d100 => 29
DM : | 펀으로 묶어 단번에 뛰어올라 객잔지붕으로 올라가니 |
DM : | 그 호위무사녀석이 깜짝놀라 뒤를 돌아봅니다 |
샤크티: | "이런 야심한 시각에 어딜가시나요?" |
DM : | 남이사 뭘하던 너와는 관계 없다....하면서 무기를 꽈악쥐면서 경계합니다 |
샤크티: | "아. 혹시 아까 그 형님이라던분을 만나러 가시는건가요?" |
DM : | 싸한표정으로 살려보내면 안돼겠구나........라고 생각하고있는게 느껴질정도로 |
샤크티: | "괜찮으세요? 얼굴표정이 안좋아보여요." |
DM : | 아아...괜찮네...그보다 말이야.... |
DM : | 저기 자네동료인가? 하면서 샤크티 뒤를 손가락으로 가르킵니다 |
샤크티: | (이런 뻔한수엔 일부러 걸려줘야 백치미) |
* DM rolls: 1d20 => 15
* DM rolls: 1d6 => 4
샤크티: | -뒤로 나동그라지다가 자세를 바로 잡습니다. |
DM : | 내력으로 이4점을 방어하는것도 가능하요 |
* DM rolls: 1d100 => 48
* DM rolls: 1d6 => 4
* 샤크티 rolls: 1d6 => 3
DM : | 이 아자씨는 본색을 드러내 허리춤의 도를끄집내어 |
샤크티: | (외공에 치중타입이니까, 아무래도 일반공격은 씨도 안먹힐테고...) |
DM : | 달려드는걸............... |
샤크티: | -두손으로 인드라를 잡아서 휘둘러줍니다. |
* 샤크티 rolls: 1d20 => 20
DM : | 암튼 무기가 없어 방심했는지 먼저치세요 |
* 샤크티 rolls: 1d6 + 3 => 3 + 3 = 6
샤크티: | (그니까, 이게 6d+1 에 민첩더한거라'ㅂ') |
DM : | 이부분은 무림인들도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
* DM rolls: 1d6 => 3
* DM rolls: 1d6 => 6
* DM rolls: 1d6 => 6
* DM rolls: 1d6 => 4
* DM rolls: 1d100 => 85
DM : | 무기를 놓치고 정신을 잃은채 굴러떨어지기 시작합니다 |
* DM rolls: 1d6 => 1
샤크티: | -질질끌고 열심히 객잔으로 돌아가려듭니다. |
DM : | 일단 객잔안의 사람들이 뭔일인가 해서 다들 나오고요 |
DM : | 일단 왕서인을 포함한 상단사람들이 따집니다 |
DM : | "이게 대체 뭔일입니까?? 왜 우리 호위무사를 공격해 사경에 빠뜨린거요 |
샤크티: | "그러면 왜 이분은 달밤에 지붕위에 계셨나요?" |
샤크티: | "뒤에 탄포대협이 있다고 속인뒤에 때렸단 말이에요." |
DM : | 탄포왈" 넵 제가 증인입니다...뭐 그럴만한 실력도 안되던 녀석인데 |
DM : | 호위무사로 쓰시려면 차라리 제가 더 나을겁니다 |
DM : | 그동안 오갈데없는 녀석을 키워줘서 여기까지 살게해줫건만 |
DM : | 개도 주인을 배신않는다는데 네놈이!! |
DM : | 칼을 뽑습니다 뽑새로 봐선 주인도 과거에 무술좀 배웠나보네요 |
DM : | 강호의 법칙대로 처단할계획인 모양입니다 |
샤크티: | "그사람은 빚때문에 궁지에 몰려서 바보같은 선택을 한것뿐이에요." |
DM : | 소저 이 배은망덕한 놈의 목을쳐 소저에게 사죄하리다 |
샤크티: | "사죄하려면 그사람을 죽이지말고 약간의 노잣돈과 함께 멀리 보내세요." |
DM : | 내 소저가 이니었다면 이 짐승놈의 언변에 속아 짐은 물론 내목숨도 잃을뻔했소 |
DM : | 이딴놈을 살려두면!! 언제고 또 같은일을 저지를 거요 |
샤크티: | "죽이면 손해보는건 이사람이 아니라, 왕서방의 카르마에요." |
샤크티: | "카르마는 언제나 돌아오게 되있어요." |
샤크티: | "어디에 있건, 어떻게 살건 반드시." |
DM : | "떠나라....... 그리고 네 동료들에게도 전해라 |
DM : | 다시 내눈앞에 보이는날엔 그땐 온전히 죽진 못할거라고 말이다! |
샤크티: | (그리고 마스터는 이녀석과 그동료들이 다른데서 범죄를 저지르는 이벤트를 나중에 보여주겠지.) |
DM : | 샤크티일행에게 함께 동행하길 청합니다 |
샤크티: | "저같은 어린아이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셔서 감사해요. 왕서인님." |
DM : | 다른 방향으로 마차를 돌려서 가게되고요 |
샤크티: | 샤크티와 플레이어를 동시에 괴롭힐 복선을 구하셔서 기쁘신걸까나 |
DM : | 어차피 이번은 왕서인과 이렇게 만나게됏다만 설명하려 하는거니 말이죵 |
샤크티: | 음음. 저도 어차피 잘시간이었으니까요. |
샤크티: | 백스는 내일까지 열심히 끝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당'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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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湖 샤크티전 -중원입성- 비단장수 왕씨와의 인연
곱슬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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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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