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4;24 예수의 오심으로 영과 진리로 예배할 수 있다
1.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실 때 하나님은 그분의 이름과 그분이 어떤 분인지 알게 하셨다. 예수의 이름은 크게 3가지이다. 예수 그리스도(하나님의 복음과 죄용서와 의롭다하심과 구원, 마1;21, 눅2;11), 임마누엘(성령에 의해 영으로 거듭남, 성령의 내재와 그리스도와의 연합, 성령인도, 마1;23, 요3;6), 하나님의 아들(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양자의 영, 세상과 육신과 악한 세력으로부터 승리, 눅1;35,요일5;4-5, 갈4;6, 롬8;15).
2. 중요한 것은 예수의 이름에 나타난 대로 은혜를 실제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복음에 나타난 의롭다하심에 의한 의와 진리와 영과 영생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이다. 그 은혜를 실제 받고 하늘의 축복을 가지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예배나 삶이 종교적인 행위일 뿐이며 따라서 참된 영적은혜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예수의 이름과 그 인격대로 은혜를 받는 사람만이 영과 진리와 예배할 수 있고 영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영이신 하나님께 영이 아닌 육의 사람이 어떻게 예배하며 교통할 수 있겠는가(고전2;13)? 죄용서와 그리스도의 내재와 하나님의 영의 함께하심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들어가는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이며 영적사람이 되는 것이며 영적예배와 교제를 할 수 있는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3. 영과 진리와 예배하는 자는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숨결을 느낀다.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영적 공간이다. 설교자를 만나는 곳이 아니다. 그러나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대로 전해야 한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기 때문에 크리스천 가운데 계시는 성령께서 그 예배에 또한 임재하실 것이다. 크리스천은 종교적생활을 잘하거나 종교적 예배에 잘 참석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배와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과 소통하고 호흡하면서 사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