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다, 순종하다
스트레스와 불안의 안개 속에서 깨어나 여러 방향으로 끌려가서 집중할 수 없는 적이 있습니까? 직장의 스트레스, 집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 답장하지 못한 이메일, 질병, 피로, 재정적 압박 등 현대 사회의 수많은 다른 것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침체된 기분을 느끼고 아침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현대의 문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어쩌면 고대의 해결책이 있을 것입니다.
수천 년 동안 유대인 신자들은 깨어나는 순간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기도는 이 세상의 것들이 아니라 하나님께 주의를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 기도는 ‘샤마’라고 불리며, 히브리어로 "듣다"라는 뜻입니다. 신명기 6장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신 6:4-9)
‘샤마’라는 단어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서, 예수께서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하셨을 때 우리는 이 말씀의 의미를 이해합니다. 이는 그분이 제자들에게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라고 말씀하신 방식이었습니다. 제 친구인 랍비 Evan Moffic이 말했듯이, "하나님께서 “샤마”라고 말씀하실 때, 그것은 우리가 듣고, 응답하고, 감사하고, 이해하고, 행동하라는 초대입니다."
유대인으로서 예수께서는 매일 아침 ‘샤마’를 준비하셨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 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듣는 데 전념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우리가 매일 아침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듣는 데 전념하는 것이라면 우리의 태도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이 글은 52 Hebrew Words, Dave Adamson의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