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질녁
산책 나가야 하는데
싫다~ 싫어!
하루 안 걷는다고
죽기까지 할려나!
집안에서 만 뱅뱅~
괜히 죄 없는 냉장고
여기저기 뒤져본다
엥?
애들이 사 놓은
맥주가 두 캔이나 있네
요즘 애들이 바빠 자주 안오니
버릴려다가 한캔 따서
쭈~욱 들이켰다....
아~시원하다!!
먹으며 발꿈치 들어올리기
운동 이라도 하는데
자꾸 어질어질 하기에
누웠다~
옴마야?...
천장에 등이
노래방 조명같이 뱅글 뱅글 돌아가네
발딱 일어났다!~
아~ 난몰라!~
기분은 또 왜그리 좋은겨...
오~예!
신나는 노래에 맞춰
내 멋대로 흔들어 제낀다
"암......요것도 운동이지!?"
우~~제발...이 더위에
미치지는 말아야 될낀데!!!
첫댓글 잼난 삶의 글에 쉬어갑니다 ~~~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덥네요 ~~
저도 더워서 오후운동을 쉬었습니다 ~~
보라님~! 늘 즐거운 일만 가득하소서 ~~
알코올 한 모금에
스트레스 확 풀리는 날 이였지요 ㅎ
천사님 머무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글 속으로
푸~~욱 빠져봅니다.
별 영양가 없는 글에
빠지면 아니 되옵니다! ㅎ
지기님 건강하시죠?
@보라 영양 가득 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샬롬~~ㅎㅎㅇㅇ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시옵소~서!
보라님 ! 감사합니다
'신나는 노래에 맞춰'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술치라...
반도 못 마시고 취했나 봐요
마리아님
마음 따로... 몸 따로 춤입니다
ㅎㅎ 고운꿈 꾸세요^^
여기까지 시원합니다.
행복해 보이시구요^^
항상 취하는 사람은 괜찮은데
이렇게 어쩌다 취하는 사람은
대책이 없답니다 ㅎ
청담님 행복하신 시간 되세요^^